'아파트'를 생각하면 금방 그 모양이 떠오를 정도로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획일적인 디자인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파트는 매우 독특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 남부의 픽생루(Pic Saint-Loup) 지역에 있는 17층짜리 아파트입니다. 이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자원이 된 이 아파트는 과연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발코니의 또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이 발코니는 이 지역의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보호막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른 거주자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공기 순환 또한 촉진한다고 하네요. 이 아파트는 복층 형태의 세대도 있는데요. 복층 세대는 발코니가 두 개 있으며 이 발코니는 계단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건축회사 소우 후지모토, 디미트리 루셀, 니콜라스 라이네, OXO 아키텍츠 등 총 네 곳이 함께 디자인하고 완성한 곳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 건물의 외관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결 같이 네모 반듯한 감자를 핫도그에 붙여놓은 '감자 핫도그'가 떠오른다는 반응입니다.
* 사진출처 : iw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