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쉽죠~?'밥 로스 아저씨 닮은 강아지 SNS 화제

'밥 로스' 아저씨를 아시나요? 밥 로스는 특이한 아프로 헤어와 덥수룩한 수염을 가진 화가인데요. 누가 봐도 어려운 그림을 그리며 '참 쉽죠?'라는 멘트를 날리는 것으로 유명해진 화가입니다. 밥 로스의 헤어 스타일은 제대 후 그림을 그려 생활하며 돈을 아끼기 위해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곱슬머리는 파마를 한 것이고, 이후 신경 쓰지 않으려 했는데 미처 파마를 풀기도 전에 방송으로 유명세를 타버려 이후 파마 머리는 그의 상징이 되어 버렸죠.

얼마 전 SNS에는 밥 로스를 꼭 닮은 강아지 한 마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코코로라는 이름의 갈색 토이 푸들입니다. 코코로는 트위터 유저 @keatxngrant에 의해 공개되자마자 많은 네티즌들의 귀염둥이가 되었죠. 코코로는 인스타그램 계정도 있습니다. 팔로워는 무려 15만 명이라고 하네요.

한편 토이 푸들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견종 중의 하나인데요. 아메리칸 켄넬 클럽에 따르면 196종의 강아지 중 인기 있는 견종 7위에 올랐습니다. 토이 푸들은 평균적으로 24cm에서 28cm 정도 자라며 몸무게는 1.8kg에서 2.7kg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10년에서 18년의 평균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사진출처 : @keatxngrant /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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