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노약자석에 햄스터 올려놓고 항의하는 할아버지 때린 여성(+동영상)

'펫티켓'이라는 단어는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이 단어는 반려동물을 뜻하는 '펫'과 예절을 뜻하는 '에티켓'의 합성어로 반려동물과 함께 외출 시 지켜야 할 예절을 뜻하는 단어이죠. 우리나라에서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펫티켓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반려동물로 인해 얼굴을 붉히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사건도 반려동물로 인해 시작된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이었을까요? 9월 5일 5시 25분쯤 대만 신베이의 시커역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영상 속에서는 한 노인이 젊은 여성과 말다툼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말다툼을 하는 이유는 바로 노약자석에 놓인 햄스터 케이지 때문이었습니다. 이 햄스터의 주인은 여성이었는데요. 이에 노인은 격앙된 목소리로 햄스터가 표를 샀냐고 물었고, 이 여성은 이 남성에게 미쳤냐며 참견하지 말라고 대꾸했죠. 이에 이 남성은 여성에게 다시 반박하며 말싸움이 이어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 남성은 햄스터 케이지를 잡았는데요. 이에 격분한 여성은 이 남성을 때렸고, 이에 주변인들이 가까스로 말렸죠. 이 여성은 울면서 현장을 떠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 이 남성은 사건 처리를 위해 보안팀을 호출했다고 하네요.

한편 대만 철도 TRA의 규정에 따르면 애완동물과 함께 탑승할 수 있으나, 애완동물은 케이지 안에 있어야 하며 좌석 아래에 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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