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는 사람들 중의 하나는 바로 영국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패션에 관심을 가집니다. 영국 왕실의 일원들은 자라, H&M 혹은 아소스와 같이 합리적인 가격의 의상을 입는가 하면 매우 비싼 가격표가 달린 옷도 잘 소화하곤 하죠.
오늘 밀레니얼에서는 영국 왕실에서 입은 비싼 옷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옷에 얼마의 가격표가 붙어있을까요?
16위 $2,480 (285만 원)
2019년 아일랜드를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이 입었던 미소니의 원피스입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이 드레스를 입고 완벽하게 맥주를 따르는 소탈한 모습으로 크게 화제가 되었죠.
15위 $3,300 (379만 원)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 참석한 베아트리스 공주의 모습입니다. 그녀는 독특한 모양의 패시네이터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사람들은 변기 의자라며 놀리기도 했죠. 그러나 이 패시네이터는 3,300달러의 어마 무시한 가격이며, 이후 자선행사에서 131,000 달러의 가격으로 팔렸습니다.
14위 $4,000 (459만 원)
2019년 세인트패트릭스 데이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은 에메랄드 컬러의 알렉산더 맥퀸 코트를 입었습니다. 여기에 로열 컬렉션인 브로치를 달고 676달러짜리 플로럴 패시네이터를 매치했습니다.
13위 $5,175 (594만 원)
유제니 공주가 약혼을 발표할 때 입은 드레스는 에르뎀의 제품인데요. 무려 5,175달러라는 가격표가 붙어있습니다.
12위 $5,595 (642만 원)
2019년 메건 마클이 임신 당시 입었던 롤랑뮤레의 원피스입니다. 메건 마클은 전날 35달러짜리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되기도 했죠.
11위 $10,000 (1,148만 원)
프랑스를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옷을 입었습니다.
10위 $10,246 (1,176만 원)
영화 <킹스맨>으로 유명해진 양복점 데게앤스키너에서 맞춘 결혼식 예복입니다.
9위 $10,246 (1,176만 원)
같은 날 조지 왕자도 데게앤스키너의 옷을 입었는데요. 해리 왕자의 옷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8위 $10,605 (1,217만 원)
케이트 미들턴이 여러 번 입고 나온 알렉산더 맥퀸의 드레스입니다. 사실 이 드레스를 착용한 후 과한 노출로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후 리폼을 진행해 다시 입고 등장했습니다.
7위 $13,044 (1,497만 원)
2018년 메건 마클이 입은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입니다.
6위 $14,000 (1,607만 원)
동생 피파 미들턴의 결혼식에 참석한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알렉산도 맥퀸의 드레스입니다.
5위 $18,000 (2,066만 원)
영국 여왕과 처음으로 공식행사에 참여한 메건 마클의 모습입니다. 지방시 드레스를 입었네요.
4위 $75,000 (8,606만 원)
메건 마클이 약혼을 발표할 때 입었던 의상은 랄프앤루쏘의 풀스커트 가운입니다. 무려 75,000 달러라고 하네요.
3위 $157,000 (1억 8,016만 원)
3위부터 1위까지는 왕실 며느리들의 웨딩드레스입니다. 메건 마클의 리셉션 드레스는 스텔라 맥카트니의 제품이죠.
2위 $265,000 (3억 409만 원)
메건 마클의 본식 드레스가 2위를 차지했는데요. 지방시의 보트넥 드레스입니다.
1위 $332,000 (3억 8,097만 원)
1위는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입니다. 이 웨딩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