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되고 파손된 도시 풍경에 재치를 더하는 길거리 아티스트

금 간 벽, 인도에 떨어져 있는 나뭇잎, 깨진 하수구 관, 더러워진 벽 등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한 번쯤 본 적이 있는 광경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광경은 사실 그리 유쾌한 것은 아니죠. 도시가 노후화되며 많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도시 광경들에 위트와 유머를 더하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리옹에서 칼(CAL)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큰 벽화나 거창한 작품을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번득이는 아이디어로 지루하고 우울한 도시 풍경에 작은 그림을 그림으로써 재치를 더하고 있네요. 과연 칼이 도시를 돌아다니며 그리는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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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cal_dessins_and_co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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