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 떠있는 지퍼' 지퍼 고리와 똑같이 닮은 보트 SNS 화제

비행기에서 바다를 내려다 본적이 있으신가요? 육지와 가까운 곳이라면 배들이 떠다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살을 가르며 바다를 떠다니는 배를 보며 독특한 상상의 나래를 펼친 한 디자이너가 있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디자이너 아스히로 스즈키입니다.

스즈키는 이 배들을 보면서 마치 열리고 있는 '지퍼'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즈키는 이를 생각에서 그치지 않았죠. 실제로 지퍼 모양의 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했고, 실제로 지퍼 모양의 배가 탄생했습니다. '지퍼 패스트너 배'입니다. 

지퍼 패스트너 배는 길이 9미터의 크롬 색상 선박인데요. 위에서 보면 진짜 지퍼 고리의 모양을 닮은 모습이 특징적입니다. 

이 배는 '디자인 아트 도쿄 2020'의 일환으로 대중들에게도 공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젝트에는 '오프닝 더 리버'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지퍼배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이걸 실제로 만들 줄이야' '상상력 무엇' '배가 잘 나갈 것 같이 생겼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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