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다냥~~' 크리스마스 캐럴 들으며 마사지 받는 황홀경 고양이 화제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귀여운 외모도 한몫하겠지만 이들의 엉뚱함과 기발한 행동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들과 함께 있으면 즐거운데요. 오늘 애니멀톡에서 소개할 '하부루' 또한 그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하부루는 베트남 출신의 피아니스트 터이 민(Thầy Minh)이 기르는 고양이입니다. 터이 민은 유튜브 채널에서 44만 7천 명의 구독자를 지니고 있는 인기 피아니스트인데요. 이에 하부루 또한 이 채널에 등장하며 인기 스타가 되었습니다.

이 유튜브 채널은 약 1년 반 전에 만들어졌는데요. 이미 고양이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몇 주 동안 터이 민과 하부루는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을 찍으며 축제 분위기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영상 속 하부루는 피아노의 위에 누워 눈을 감고 있는데요. 피아노의 위에서 음악을 감상하고, 집사의 관심을 받으며, 무엇보다 피아노 키가 탕탕 올라오며 하부루를 마사지해 주는 것을 즐기고 있어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정말 특별한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냥이 황홀경에 빠진 듯' '마사지 받는 표정일까, 아니면 음악 감상하는 표정일까' '집사도 있고, 음악도 있고, 등 마사지도 받고, 다 가진 고양이네요' '고양이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