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힘들었던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동물 뉴스 TOP 7

2020년은 매우 힘든 한 해였습니다. 안 좋은 뉴스가 너무나 많이 나왔죠. 그러나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동물 뉴스도 있었습니다. 

강아지와 돌고래가 친구가 되거나, 사람들이 다람쥐를 위해 식당을 만들어 주거나 소소하게 우리의 얼굴에 미소를 짓게 하는 소식들이었죠. 오늘은 2020년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물 뉴스들을 소개합니다.


1. 

8주 된 골든레트리버 거너(Gunner)가 2살 돌고래 델타(Delta)는 8년 전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8년 동안 이들의 우정은 이어지고 있죠. 


2. 

뉴욕의 지하철에서는 백조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연을 알아보니 한 사이클리스트가 백조보호구역에서 아픈 백조 베이(Bae)를 구조한 것이었죠. 백조는 수은 중독과 진균증으로 고통받고 있었습니다. 베이를 구조하기 위해 애리얼(Ariel)이라는 이름의 여성은 7.7kg나 되는 백조를 자신의 겉옷에 싸서 지하철을 태운 뒤 맨해에 있는 야생 조류 센터에 데려갔죠. 바쁜 뉴요커들이 무례하고 무정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녀의 마음씨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받았습니다.


3.

영국의 한 물개의 사연입니다. 물개 해리스는 8월 자신의 짝을 잃었습니다. 그리고는 우울함에 빠졌죠. 이에 동물원 측에서는 해리스의 짝을 찾아주려 '데이팅 프로필'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해리스는 짝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후 서식지를 옮겨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4.

코끼리 카반(Kaavan)은 파키스탄의 한 동물원에서 35년간 살았습니다. 그리고 2012년 파트너가 죽었을 때 그곳에 몇 년간 혼자 살아야만 했죠. 동물 운동가 체르(Cher)는 카반을 코끼리 보호 구역으로 옮겨야 한다고 계속해서 주장했는데요. 그의 노력 끝에 결국 코끼리는 보호구역으로 이사 갈 수 있었습니다.


5. 

오하이오에 살고 있는 남성 마이클 덧코(Michael Dutko)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다람쥐를 위한 바를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 바를 만드는데 16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피칸, 캐슈넛, 아몬드 등을 두어 다람쥐가 즐길 수 있도록 했죠.


6. 

지난 4월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야경을 바라보고 있는 두 펭귄이 서로를 위로하고 있는 모습이죠. 이 펭귄은 둘 다 짝을 잃었다고 하는데요. 이후 이들은 가끔씩 만나 서로를 위로해 주고 몇 시간이고 야경을 보며 서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을 영위하지 못하는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을 보며 위안을 얻었다는 후문입니다.


7.

나비와 친구가 된 레트리버의 사연도 있습니다. 두 살 된 밀로(Milo)입니다. 밀로의 주인 젠 베넷(Jen Bennett)에 따르면 밀로가 가만히 앉아 긴 시간 동안 나비를 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매일 아침 나비를 찾고, 나비가 자신의 콧등에 앉아도 가만히 부드럽게 대했다고 합니다.

2020년 어려운 시기에 우리를 미소 짓게 하는 소식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2021년에 더 많은 좋은 뉴스가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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