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배경으로 옷 입히듯 색을 채우는 아티스트의 놀라운 작품

자연이 만들어내는 색상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벚꽃의 여리여리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분홍색, 노을진 하늘의 웅장함, 파란 하늘의 청명함은 어떤 물감도 따라올 수 없는 색상들이죠. 그리고 이 색상을 100%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 코테츠(Kotetsu)입니다.

코테츠는 일러스트와 일본 전통 방식의 종이 자르기 기술인 키리에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은 여주인공들이 아름다운 색상의 옷을 입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의 작품 제작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먼저 그는 두꺼운 아웃라인을 이용해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색년필을 이용해 눈, 장신구 등의 디테일을 채우죠. 이후 색을 채우고 싶은 곳은 칼을 이용해 도려내는데요. 이곳에 자연을 투영시켜 멋진 색상을 넣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죠. 많은 자연 색상들이 그의 작품에 영감을 줬습니다. 봄철 피어나는 벚꽃, 멋진 노을, 그리고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까지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채색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그냥 감상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작품에 활용한 아티스트의 아이디어인데요. 하나도 같은 작품이 없으며, 자연이 변화함에 따라 작품도 변화할 수 있어 그야말로 살아있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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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kotetsu_of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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