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안 쓴 외국인 여행객에게 제대로 벌준다는 유명 관광지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는 외국인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인도네시아 발리입니다. 발리에서는 20208월부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는 것이 법률로 강제화 되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가 적발되는 사람의 90%는 외국인 여행객이라고 합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외국인들의 인도네시아 입국은 금지되었는데요. 인도네시아 전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은 유명 관광지로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않고 다니며 발리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10만 인도네시아 루피를 벌금으로 부과하고 있는데요. 이는 7달러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 10만 루피를 벌금으로 못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에 현지 경찰들은 벌금을 못 내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팔굽혀펴기 50번을 시키고 있습니다. 만약 마스크를 코까지 올바르게 착용하지 않은 상태라면 팔굽혀펴기는 15번으로 줄어 든다고 하네요.

현지 경찰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관광객들은 잊어버렸다’ ‘마스크가 젖었다등의 핑계를 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에 진절머리가 난 당국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외국인들을 추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존스홉킨스 자료에 의하면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인도네시아에서는 95만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27천명이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202012월 인도네시아에서는 120만 명이 시노박 백신을 접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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