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통 보트 탔다!' 주인이 목욕할 때도 떨어지기 싫었던 고양이

얼마 전 한 고양이의 사진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플라스틱 통 안에 얌전히 앉아 거품 위에 둥둥 떠있는 고양이의 모습이었죠. 눈을 동그랗게 뜨고 통 안에 얌전히 있는 이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우연히 반려 동물을 훈련시킨 적이 있으면 말해 봅시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많은 반려인들은 저마다 자신의 반려 동물이 습득한 행동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 사진이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반려인은 자신이 목욕을 하러 들어갈 때마다 고양이가 너무 울어 고민이었습니다. 이에 이 반려인은 플라스틱 통에 고양이를 넣어 함께 목욕을 하러 들어가기 시작했죠. 박스 안에서 고양이는 너무나 얌전했습니다. 

반려인은 이 플라스틱 통을 쓰지 않을 때는 옷장에 넣어 둔다고 하는데요. 이 고양이는 욕실에서 물을 받는 소리가 나면 옷장으로 달려가 이 통 안에 가만히 앉아 기다린다고 하네요. 자신을 데려가달라는 뜻이겠죠? 반려인은 댓글을 통해 이 통이 김치통이라는 것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고양이의 행동에 많은 네티즌들은 너무나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캡틴 고양이다' '보트 탄 고양이' '따뜻한 박스 안에 들어 있어서 너무 행복할 듯' 등의 반응이 눈에 띄네요.

한시도 주인과 떨어져 있기 싫은 고양이의 귀여운 행동입니다. 고양이가 자라며 보트가 계속 떠있을 수 있을지도 궁금해지는데요. 앞으로도 이 고양이가 주인과 함께 즐거운 목욕 시간을 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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