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주연상 감' SNS 스타 된 표정 장인 고양이(+귀염주의)

중국에 살고 있는 한 고양이가 마치 사람인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 8만 명의 팔로워를 지니고 있는 브리티시 숏헤어 고양이 나나. 브리티시 숏해어는 고대 로마시대 때부터 쥐를 잡던 고양이었는데요. 아마 다른 쥐 대신 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네요. 

나나는 브리티시 숏헤어 특유의 동그란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요. 크고 파란 눈, 그리고 풍부한 표정으로 유명해졌습니다. 특히 유명한 것은 나나가 충격 받았을 때의 모습인데요. 마치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왔다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표정이네요.

나나의 주인은 나나의 성격에 대해 매우 털털하고, 주인과 쉽게 정이 들었으며, 다른 동물과도 잘 어울리는 성격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랜선 집사들은 나나의 사진과 영상을 기다리고 있죠.

나나는 항상 카메라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주인이 클로즈업하는 시기를 아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혀를 내밀거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데요. 정말이지 '여우주연상'을 받아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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