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넣으면 핑크빛으로 변해 노을 연상시킨다는 스타벅스 MD 화제

전 세계인들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은 스타벅스. 물론 다양한 음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스타벅스 로고가 찍힌 스타벅스 MD 또한 스타벅스의 감성을 드러내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MD가 출시되며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MD는 바로 차가운 음료를 담는 콜드컵입니다. 이 콜드컵은 일본 스타벅스 25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한정판으로 출시된 것이죠. 이 콜드컵에는 빨대도 세트로 있는데요. 이에 편리하게 차가운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이 콜드컵의 특징은 바로 '색상'에 있습니다. 이 콜드컵의 색상은 마치 티파니를 연상시키는 민트 컬러이죠. 보기만 해도 청량한 느낌이 드는 이 콜드컵의 색상은 차가운 음료를 넣는 순간 바뀌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차가워진 곳은 아름다운 핑크 컬러로 바뀌는 것이었습니다.

음료가 담긴 곳은 핑크로, 그리고 실온 상태로 있는 부분은 민트 컬러로 되어 있는 것이죠. 음료가 담겨있는 부분과 담겨있지 않은 부분 사이의 그러데이션도 아름답습니다. 마치 이는 하늘의 노을을 연상케 하죠. 손으로 컵을 잡으면 손의 온도로 인해 컵이 다시 민트색으로 변하는 것도 볼 수 있네요.

'컬러 체인징 리유저블 콜드 컵 그린'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콜드컵은 현재 일본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550엔, 우리 돈으로 약 5,600원 정도인데요. 한정판이기에 현재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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