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종이 뒤에 전구를 켜놓은 듯 따뜻한 빛이 새어 나오는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출신의 아티스트 니키타 부샤크(Nikita Busyak)입니다. 그는 펜과 잉크를 사용해 도시의 빌딩과 풍경을 그리고 있는데요. 여기에 조금의 터치를 더해 특별한 작품을 완성하는 것이죠.
그는 작품 속 따뜻한 조명을 그리기 위해 디지털로 포토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이 끝나면 평범한 빌딩 드로잉은 마치 초저녁이나 밤에 따뜻하게 빛나는 건물이 되고 있습니다. 마치 건물 안에서는 단란한 가족이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우거나, 연인들이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고 있을 것만 같은데요. 이런 행복한 상상을 일으키는 니키타의 특별한 작품을 함께 감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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