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멤버도 반한 인천 당일치기 여행 장소 TOP 3

과거, 현재와 미래를 품고 있는 도시. 문화와 역사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는 도시, 바로 인천입니다. 인천은 서울에서 가깝고 다양한 매력의 관광지가 산재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관광도시이기도 한데요.

과연 인천 여행의 백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인천 아트 플랫폼

먼저 인천 아트 플래폼입니다. 이곳은 복합문화예술 공간인데요. 근대 개항기 건물 및 1930~40년에 건설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된 곳이기에 레트로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에는 창작스튜디오, 전시장, 공연장, 생활문화센터 등 총 13개 동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는데요. 구석구석 포토존이 있어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SNS 유저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죠.

이곳은 독특한 분위기로 인해 <1박 2일>의 멤버 딘딘과 문세윤이 방문했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의 촬영지로도 활용되었습니다. 예술 관람과 사진 촬영, 그리고 근대 개항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곳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2. 월미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스릴 넘치는 바이킹을 탈 수 있는 곳. 바로 월미도입니다. 월미도에는 월미테마파크, 마이랜드, 월미랜드 등의 놀이동산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로 마이랜드의 바이킹입니다. 이 바이킹은 110도의 각도로 2층 건물 높이까지 올라가는데요. 이 바이킹을 탄 사람들은 다른 바이킹이 시시해진다고 말할 정도이죠. 월미바다열차도 탈 수 있습니다.

이 열차는 월미도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모노레일입니다. 월미도의 경관은 물론 인천내항, 서해바다, 그리고 멀리는 인천대교까지 조망할 수 있죠. 특히 서해바다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어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월미도는 방탄소년단 진과 B1A4 산들이 함께 우정여행을 떠난 곳이기도 한데요. 이들은 바다를 배경으로 편안한 모습의 셀카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3.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강화도에 있는 대한성공회 강화성당은 대한제국기에 건립된 한옥 형태의 대한성공회 성당입니다. 이곳은 1900년 11월에 지어졌는데요. 이후 크게 달라진 점 없이 지금까지 형태를 보존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전통 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최초의 성당인데요. 다만 내부는 서양의 요소가 있어 반전미를 자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시 이 성당을 짓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는데요. 건물의 웅장함과 견고함을 고려해 목재는 수령 백 년 이상의 백두산 정송을 신의주에서 구했으며, 석재와 기와는 강화도 내에서 구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인 석공과 강화지역의 교우들이 이 성당의 건축에 참가했다고 하네요. 이곳은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온 곳인데요.

<알쓸신잡> 시즌 3에 김영하, 유시민 작가, 그리고 가수 유희열이 이곳을 방문했으며 <1박 2일> 시즌 4 1주년 프로젝트 특집 때 김선호, 김종민, 딘딘이 이곳에서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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