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좀 만져줘~~' 죽을뻔한 위기 넘긴 후 사람 손에 중독된 아기 염소

염소를 보고 '귀엽다'라고 생각하거나 껴안고 싶고 쓰다듬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염소를 '반려동물'로 기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겠죠. 그러나 얼마 전 사람들의 모든 편견을 날려버린 한 염소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반 생츄어리(Barn Sancturary)라는 이름의 비영리단체에서 공개한 것인데요. 자그마한 아기 염소 '트위치(Twitch)'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사람은 아기 염소를 쓰다듬고 있는데요. 트위치는 보통 염소가 낼 거라고 생각하는 '음매~'소리를 내지 않고 꽥꽥거리며 사람의 손길을 즐기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사람이 트위치를 만지지 않으면 트위치는 '나 좀 만져줘'라고 말하는 듯이 꽥꽥거리는데요. 마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하려는 듯 사람의 손에 머리를 비비고 있습니다. 트위치의 매력포인트는 목소리가 다가 아닙니다. 트위치는 외모만으로도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낼 만큼 귀여운데요. 특히 트위치는 꼬리를 격렬하게 흔들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실 트위치는 반 생츄어리에서 구조한 염소인데요. 반 생츄어리는 미시간에 있는 비영리단체로 공장식 동물 사육에 반대하며 이 동물들을 구조하고, 대중들에게 공장식 동물 사육의 폐해에 대해 알리는 곳입니다. 현재 이곳에는 1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구조되어 있는데요. 오리, 소,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이 이곳에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반 생츄어리에 따르면 트위치는 출생 직후 거의 죽을뻔한 위기를 넘겼는데요. 트위치가 태어난 농장의 주인은 트위치를 살릴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트위치를 반 생츄어리에 맡겼습니다. 그리고 반 생츄어리에서는 트위치를 극진히 보살피며 목숨을 구한 것이었죠. 

이 영상은 2,800만견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염소' '아기 염소가 내는 소리에 빠져든다' '나도 트위치 머리 만져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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