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 깼는데 눈앞에 곰 한 마리 있어 식겁한 강아지의 선택은?

달콤한 낮잠을 즐기다 눈을 떴는데 눈앞에 곰 한 마리가 있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몸이 얼어붙어 숨도 제대로 못 쉴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이런 일을 당한 한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는 유리로 되어 있는 현관문 앞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긴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강아지는 자신의 머리 위로 다가오는 그림자를 알아차렸고, 현관문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기 위해 고개를 들었죠. 이후 강아지는 현관문 밖에 아기곰 한 마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요. 마치 눈싸움을 하듯 이 아기곰을 응시했습니다. 

강아지는 마치 머릿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았는데요. 이 상황이 꿈인지 아닌지 정신을 차리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강아지가 이 모든 상황을 파악했을 때 재빨리 일어나 곰을 향해 힘차게 짖었는데요. 이에 곰은 겁을 먹고 마당을 뛰쳐나갔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이 영상은 불과 며칠 만에 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의 리액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죠.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강아지의 생존 본능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한 네티즌에 따르면 이 강아지가 눈을 뜨고 곰을 발견한 순간 대처를 아주 잘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곰과 자신의 사이에 문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기 전 까지는 본능적으로 갑작스럽게 움직이지 않다가 곰과 잣니의 사이에 현관문이 있고, 자신이 안전하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짖었다는 것이죠.

한편 전문가들에 따르면 새끼곰들은 자신의 덩치를 아직 인식하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큰 싸움을 걸진 않는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새끼곰들은 간식과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영상에 나왔다시피 새끼곰들은 강아지가 짖는 것, 그리고 박수를 치는 것 등의 소리를 무서워한다고 하네요.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꿈이야 생시야..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강아지가 아니라 곰이 더 놀란 듯' '아기곰이 문 밖에 있는 거 확인하고 용감해지는 강아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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