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만 주세요' 앞발 모아 싹싹 비는 냥이 SNS 화제

고양이에게는 특별한 귀여움이 있습니다. 우리를 바라보는 크고 순수한 눈동자, 레이저 빛이나 장난감 거미를 쫓아가는 쾌활함, 그리고 햇빛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여유로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생명체이죠. 또한 고양이들은 원하는 것을 요구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요. 자신과 놀아달라고 칭얼대거나, 귀찮게 하지 말라고 표현하거나, 혹은 배고프다는 신호까지 보내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고양이 또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다른 고양이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검은 고양이 워즈워스(Wadsworth)입니다.

워즈워스는 워디(Waddy)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데요. 워디에게는 특별한 개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개인기는 음식을 먹고 싶을 때만 나온다고 하는데요. 바로 손처럼 두 발을 모아 싹싹 비는 것이었습니다. 워디의 주인에 따르면 워디는 항상 관심의 중심이 되고 싶어 하고, 매우 터프한 고양이처럼 행동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때는 아기 고양이가 되어 버린다고 하네요. 또한 워디는 매우 강박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앞발이 닳도록 빌고 있습니다. 

워디의 행동을 유심히 보던 주인들은 워디의 행동이 너무나 웃겼는데요. 이를 다른 네티즌들과 공유하기 위해 SNS에 사진을 올렸고, 워디의 사진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워디는 인스타그램 계정까지 있는 인플루언서라고 하네요. 현재 워디의 인스타그램에는 19,100명 정도의 팔로워가 있습니다.

워디는 원래 길거리에서 태어난 고양이었다고 합니다. 워디의 엄마와 형제들은 한 마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죽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워디와 워디의 형재 커틀러가 함께 이 집으로 들어오 살게 된 것이죠. 이들은 검은 고양이가 불운의 상징이라고 말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워디는 자신의 가정에 축복이고, 집을 밝게 만들어줬다고 합니다.

표현력이 뛰어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줄 아는 워디. 길거리에서 태어나 엄마도 없이 죽을 위기를 넘겼지만 지금은 따뜻한 가정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워디의 묘생에는 꽃길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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