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포근한 니트 더 트렌디하게 입는 법 TOP 5

보는 것만으로도 따뜻하고 포근한 니트의 계절입니다. 니트웨어라고 하면 기본적인 터틀넥 스웨터나 가디건만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하지만 니트웨어를 하의로 입거나, 니트웨어에 작은 디테일을 더해 더욱 트렌디한 니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니트를 더 트렌디하게 입는 방법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스타일링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니트 세트

지낸 해 니트로 된 상하의 앙상블이 크게 유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편안한 의상이 떠올랐고, 포근한 니트를 라운지 웨어로 입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죠. 올해 또한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지난해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엘레강스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니트 탱크톱에 가디건, 그리고 팬츠를 세트로 입거나, 니트 롱스커트에 크롭탑 상의 등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2. 쿼터집(quarter-zip) 스웨터

쿼터집 스웨터는 목 부분에 지퍼가 달려있는 스웨터를 뜻합니다. 지퍼를 열어 자연스럽게 칼라를 만드는 형태인데요. 칼라가 크면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고, 칼라를 코트 밖으로 꺼내 자연스러운 레이어드 효과를 줄 수도 있습니다.

 

3. 캐시미어 팬츠

캐시미어 소재를 스웨터나, 목도리로만 착용하셨나요? 그렇다면 올해는 캐시미어 팬츠에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현재 SNS에서는 헐렁한 캐시미어 팬츠를 입은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요. 캐주얼한 복장이지만 매우 럭셔리해 보입니다.

 

4. 백리스 니트 드레스

연말을 맞아 과감하고 드레시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등이 훤히 보이는 백리스 니트 드레스에 도전해보세요. 여기에 굽이 높은 롱부츠와 로브 스타일의 코트를 걸친다면 글래머러스한 연말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5. 오버사이즈 니트

올해 카디건 트렌드 중 하나는 크롭탑에 클로징 버튼이 하나만 있는 슈퍼 미니 카디건이거나, 마치 담요를 두른 듯 넉넉한 사이즈의 카디건입니다. 겨울에는 작은 사이즈보다 큰 사이즈의 니트웨어를 선택하는 것이 보온의 측면에서 더 좋을 것 같네요. 넉넉한 품의 니트웨어로 체형 커버는 물론 트렌디함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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