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야? 일부러 그런거야?' 폭소 자아내는 물건 BEST9

짝퉁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큽니다. 보통 중국 등지에서 짝퉁의 거래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해외 여행을 가본 사람들이라면 각 도시의 주요 광장에 바닥에 천을 깔아놓고 각종 짝퉁 가방, 모자, 스카프, 의류, 시계 등을 팔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겠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유명 브랜드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지만 사람들의 폭소를 자아내는 물건들을 소개합니다.

 


폴로 랄프 로렌의 로고입니다. 이상한 점을 찾으셨나요? 원래는 말위에 사람이 올라타 폴로 스포츠를 즐기는 브랜드 로고이나, 이번에는 사람 위에 말이 타고 있네요. 

 

 

장난감의 제목은  <라이언킹> 그리고 내용물은 <스타워즈>의 츄바카를 닮은 것이네요.(라이언킹의 무파사도 언뜻 보이긴 합니다.) 아래에는 스타워즈의 '츄바카', 라이언킹의 '무파사'를 활용해 '츄파사'라는 신조어가 적혀있네요.

 

 

심슨과 피카츄의 공통점은? 바로 '노란색'이라는 것인데요. 이 공통점을 잘 살린 짝퉁이 등장했습니다. 심슨의 얼굴에 피카츄의 빨간 볼, 그리고 피카츄의 꼬리가 달려 있습니다.

 

 

아디다스를 만들고 싶었던 이 회사는 대신 무서운 질병의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세탁방의 어벤져스입니다. Laundry와 Avengers가 만나 LAVENGERS가 되었습니다. 아래쪽에 '인피니티 워'가 아닌 '인피니티 워시'라는 단어가 눈에 띄네요.

 


 

 

피카츄입니다. 아니면 '츄카피'인가요? 전기가 나오는 피카츄의 빨간 볼이 눈의 자리에, 그리고 눈은 다소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어 기괴한 모습을 하고 있네요.

 

 

제목이 잘못 붙어있는 것 같습니다. '앵그리버드'그림에 '가필드'라는 이름이 쓰여져 있네요.

 

 

무엇을 패러디하고 싶었던 걸까요? '더 보이스 오브 시리즈'와 스파이더맨이 만났습니다. '더 보이스 오브 스파이더맨'이라는 글자에 스파이더맨의 손이 V모양을 만들고 있네요.

 

 

꽤 그럴싸해 보이죠? 기아의 시그니처 색상인 빨간 기아 로고에 빨간색 에어팟이 꽂혀있습니다.


폭소를 자아내는 물건이지만 나름대로의 창의성으로 상품을 만든 것을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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