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의 로망은 고급차를 소유하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유명한 기업인, 운동선수, 연예인 돈 좀 번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들 고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흥민의 차량 컬렉션이 화제인데요. 주급 1억 원의 축구선수가 가진 차량 컬렉션은 페라리, 아우디 R8 쿠페, 마세라티의 SUV 모델 르반떼, 레인지로버, 벤틀리 등 총 22억 원 이상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차량을 소유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차량을 보관하고 이를 예술 작품처럼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원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곳곳에 위치한 집들 중 차량을 멋지게 전시하는 것이 가능한 곳을 소개합니다.
1. 유리바닥 아래 보이는 차고
스페인 마요르카에 있는 한 빌라입니다. 이곳은 바다가 보이는 멋진 전경으로도 유명하지만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바다가 보이는 야외수영장 옆에 주차되어 있는 차를 볼 수 있는 유리창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차고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고 옆에는 와인셀러가 있습니다.
2. 차량 전용 엘리베이터로 거실까지
싱가포르 중심가에 위치한 이 고층건물에는 56세대가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명품 주방가구인 포겐폴 키친 시스템이 있으며, 밀레 가전이 구비되어 있고, 바닥은 대리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스카이 포치'인데요. 이곳은 유리로 막혀있는 발코니이며, 거실과 이어져있는 특이한 공간입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거주자의 차를 둘 수 있습니다. 이 차는 지하에서 특수 로봇 엘리베이터를 위해 이곳으로 운반된다고 하네요.
3. 훤히 보이는 차고
건축가 야마시타 요시아키는 한 부부를 위해 2층짜리 목재 골조 주택을 설계했습니다. 이 부부는 자동차를 매우 좋아해서 자동차를 생활의 일부분으로 들여오고 싶었는데요. 이 부부를 위해 훤히 보이는 차고를 설계했습니다. 다른 어떤 그림보다 자동차는 최고의 장식품이 된다고 설명하고 있네요.
4. 포르쉐가 만든 아파트
미국 마이애미에는 포르쉐가 만든 아파트가 있습니다. 바로 포르쉐 디자인 타워인데요. 이곳은 포르쉐가 만든 만큼 차량이 아주 중요한 인테리어 중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바로 거실에서 차량을 볼 수 있는 것인데요. 건물 로비까지 차량이 진입한 후 차량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거실 옆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곳은 이미 미국의 억만장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