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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곳들이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중 하나는 동물원입니다. 봉쇄로 인해 관람객이 줄어 수입이 없지만 동물들은 예전처럼 돌봐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얼마 전 대구 지역의 한 사설 동물원에서는 동물들의 분변을 방치하고 먹이를 주지 않는 등의 동물 학대가 일어났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동물원의 재정난은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중국의 SNS에는 한 영상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 배경은 동물원이었는데요. 늑대 우리에는 로트와일러로 추정되는 강아지 한 마리가 들어있었고, 영상 속 관람객은 우리에 갇힌 개를 향해 '너 늑대니?'라고 묻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 중부의 후베이성 셴닝시에 위치하고 있는 샹우산동물원에서 촬영한 것인데요. 영상을 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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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해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달라졌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일상이었던 것들도 코로나 이후에는 일상이 아니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실감한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일이 있었을지 소개합니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스주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킴 베링가(Kim Veringa)는 다음 달 생일을 맞아 시드니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그는 시드니의 중심상업지구(CBD)에 위치하고 있는 멋진 5성급 호텔을 예약했죠. 킴 베링가가 예약한 방은 멋진 공원이 보이는 스위트룸이었고, 이에 클럽 라운지에도 갈 수 있는 패키지였습니다. 이 호텔은 애프터눈 티가 유명했는데요. 이에 킴 베링가는 이를 예약하기 위해 호텔로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애프터눈 ..
여행 시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비앤비에는 단점도 있는데요. 어떤 호스트를 만나느냐에 따라 만족도가 다를 수 있고, 여러 가지 부대 시설이 없기에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이에 에어비앤비를 이용해본 사람들은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여행 블로그 애셔앤리릭(Asher&Lyric)을 운영하는 부부 운영자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이들은 에어비앤비에서 악몽같은 경험을 몇 번 한 후 차라리 서비스나 룸컨디션이 안정적인 5성급 호텔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각 도시의 5성급 호텔의 가격에 대해 조사해 보기로 했는데요. 이 조사를 통해 다음 여행지를 잡는데 큰 도음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들은 234개 목적지의 5성급 호텔의 연간 및 성수기 평균 가격을 계산..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 골 공항에 서 있던 에어프랑스의 비행기 한 대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바로 기체에 초록색 페인트가 마구잡이로 뿌려져 있었던 것이었죠. 이 페인트 테러는 환경 운동 단체 그린피스(Greenpeace)의 소행이었는데요. 이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한 것일까요? 얼마 전 그린피스의 트위터에는 흰색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초록색 페인트로 에어프랑스의 기체를 마구 칠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들이 어떻게 공항 보안을 뚫고 비행기가 세워져 있는 주기장으로 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들은 초록색 페인트와 함께 공항 내부로 들어오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그린피스가 훼손한 비행기는 F-GSPB로 등록된 보잉 777-200ER 기종이며 1998년에 처음 인도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지난해..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패션계의 가장 뜨거운 화두 중의 하나는 '협업'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도 협업에 있어서 둘째가라면 서러운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파격적인 협업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에스토니아 출신의 래퍼 토미 캐쉬(TOMM¥ €A$H)와의 협업입니다. 얼마 전 토미 캐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아디다스에게 우리가 협업을 할 거라면 세상에서 가장 긴 신발을 만들 거라고 했더니 도대체 무슨 말이냐는 반응이었지만, 5개월 뒤인 지금을 한 번 봐라'라는 코멘트와 함께 아디다스와 협업한 해당 신발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신발은 토미 캐쉬가 아디다스와 협업한 첫 번째 작품이었는데요. 그 누구보다 과감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그는 '따분한 것들에 싫증이 났기 때문에'..
억만장자 빌 게이츠가 타는 차량으로도 유명한 포르쉐 타이칸을 아시나요? 포르쉐 타이칸은 포르쉐에서 출시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인데요. 지난해 말 우리나라에 공식 출시하며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리고 포르쉐에서는 얼마 전 순수 전기차 제품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또 하나의 전기차를 공개했는데요. 바로 타이칸의 확장형 모델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입니다. 타이칸에 '크로스 투리스모'라는 이름처럼 이 차량은 타이칸의 CUV(Crossover Utility Vehicle)버전입니다. CUV는 일반적인 SUV 차량과 세단의 중간 단계인데요. SUV와 비슷하지만 SUV보다 크기가 작고 연비가 높은 차량을 CUV라고 부르죠. 이에 기본적인 것은 타이칸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타이칸과는 차량의 ..
얼마 전 유튜브 채널 에서는 진행자 장영란이 동아제약을 찾아 해당 회사의 생리대 제품 할인 협상을 했습니다. 동아대약 최호진 대표를 만난 장영란은 최대 72%까지 할인된 가격까지 협상을 했으며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 수 120만회를 돌파했죠. 그러나 영상 아래 한 네티즌은 '지난 해 동아제약 채용과정에서 성차별을 당했다'는 폭로 글을 남겼는데요. 이에 동아제약은 성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최 사장의 공식 사과문까지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면접 과정에서 여성을 차별하는 질문을 하는 것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닌데요. 비슷한 문제가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일어나고 있어 중국 내에서도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여성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면접 과정에서 직무와 상관 없는 질문..
가끔씩 보는 조카들이나 친구의 아이들을 보면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바로 '남의 아이는 잘 큰다'는 것이죠. 이는 아역배우들에게도 적용되는 말인 것 같은데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했던 아이들이 어느덧 훌쩍 커 성인 역할을 맡는 모습을 보며 깜짝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오늘은 영화 속 아역의 현재 모습을 공개할 텐데요. 과연 이들은 어떻게 자랐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 루시 나니아 연대기에서 루시 역할을 맡았던 조지 헨리의 최근 모습입니다. 조지 핸리는 현재 우리 나이로 27살인데요. 드라마 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2. 의 콜 시어 에서 귀신을 보는 소년 콜 시어 역할을 맡은 할리 조엘 오스먼트의 현재 모습입니다. 할리 조엘 오스먼트는 역대급 아역이라 불..
좁디좁은 기내에서 내 눈 앞에 손바닥 만한 벌레가 보인다면 어떨까요?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놀라 까무러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비슷한 일을 당한 한 승객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뉴질랜드 항공을 타고 웰링턴에서 오클랜드로 비행한 승객 알렉스 오코너(Alex O'Connor)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유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엄청난 크기의 곤충이 기내 안전수칙 책자 위에 있었죠. 이 곤충은 '뉴질랜드 곱등이'라고 불리는 웨타였는데요. 알렉스 오코너는 사진과 함께 '웨타는 마스크 안 써도 되나요?'라고 농담했습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했습니다. 이 곤충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생명체이지만 웨타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웨타의 크기와 다소 혐오..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 한 고양이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된 감동적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태국의 왕립 해군에서는 얼마 전 섬 꼬아당(Koh Adang) 근처에서 배가 전복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배에는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이들은 지나가는 어선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해군에서는 이 배가 가라앉으며 바다에 기름 유출 가능성은 없는지 조사를 해야만 했습니다. 이들은 사고 현장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왕립 해군 소속의 하사 위치트 푸크딜론은 배를 살펴보기 위해 카메라로 배를 줌인해서 샅샅이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카메라 렌즈에는 뭔가가 잡혔습니다. 바로 고양이 네 마리였습니다. 이들은 가라앉는 배에서 벌벌 떨며 크레인과 같이 생긴 배의 구조물에 옹기종기 모여있었습니..
건축을 좋아하신다면 어디로 여행을 떠나고 싶나요? 가우디가 활동했던 바르셀로나, 혹은 신전에서부터 바로크 시대까지 유명 건축물을 자랑하고 있는 이탈리아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21세기의 건축 메카로 불리는 곳은 따로 있는데요.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빠른 근대화를 이루며 막강한 자금력으로 스타 건축가들을 모셔와 멋진 건물들을 짓고 있는데요. 중국 특유의 거대한 규모와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살면서 한 번쯤은 꼭 보고 싶은 건축물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중국의 특별한 건축물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건축물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1. 광저우 서클 광저우의 강변에 위치한 이 랜드마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원형 건물'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습니다. 높이..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이상적인 체형에 대한 생각은 나라별로, 개인별로 다릅니다. 보통 서구권에서는 큰 엉덩이와 굴곡있는 몸매를 좋아하고, 동양에서는 날씬하고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데요. 특히 중국에서는 바람이 불면 날아갈 것 같이 가냘픈 몸매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가는 허리에 대한 집착이 남달라 보이는데요. 이에 SNS에서는 갖가지 챌린지가 유행하며 자신의 가는 허리를 인증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가로 길이가 21cm인 A4 용지를 세로로 세워 자신의 허리를 가리는 A4챌린지, 팔을 반대쪽으로 둘러 자신의 배꼽을 만지는 배꼽 챌린지, 이어폰을 허리에 감는 이어폰 챌린지 등으로 가는 허리를 인증해 왔습니다. 물론 이런 챌린지는 외모 지상주의에 대한 비판은 있었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얼마..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각국에서는 코로나의 종식을 위해 온갖 노력을 했습니다. 도시 전체를 봉쇄하는 나라도, 이동 제한령을 내린 나라도 있었죠. 우리나라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했는데요. 단계에 따라 일정 인원 이상의 모임을 제한하고, 일부 영업장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기도 했는데요. 그중의 하나는 바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였습니다. 이들은 결혼식장은 예약했지만 인원 제한으로 인해 결혼식을 예정대로 치르지 못하거나, 심지어는 결혼식 자체를 취소해야만 했는데요.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위약금까지 지불한 커플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예비 부부, 그리고 신혼부부를 위해 나선 한 항공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제주항공입니다..
아침에 어떻게 잠에서 깨시나요? 시끄러운 알람 소리를 들으며 불쾌한 아침을 시작하시지는 않나요? 10분 뒤 울리고 또 울리는 알람으로 인해 일어날 수 밖에 없지만 하루의 시작은 그리 상쾌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그 누구보다도 행복하게 아침을 맞이하는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핏불 프렌치(Frenchy)를 키우는 션 사란토스(Sean Sarantos)라는 이름의 남성입니다. 프렌치는 매일 아침 특정한 시간에 션을 깨워준다고 하는데요. 이는 프렌치의 모닝 루틴이라고 합니다. 프렌치는 주인을 깨우기 위해 짖거나 소리를 내지 않고 침대로 뛰어들어 주인의 얼굴을 부비는데요. 얼굴에 몸을 밀어대고 수염을 비비면서 션이 깰 때까지 계속해서 션을 깨워주고 있습니다. 이 알람 시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