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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동생이 생긴다는 것.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 동생이 생겨보지 않은 사람들은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의 고통을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들에게 동생이라는 존재는 귀엽기도 하지만 자신의 사랑을 나눠야 하는 존재이기도 하죠. 또한 항상 철없는 행동으로 나를 괴롭게 할 수도 있죠. 그러나 대부분 형, 누나, 언니, 오빠들은 이를 인내하고 동생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생을 돌본다는 것은 그리 재미있는 일 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 골든 레트리버는 여동생이 생긴 후 이 임무를 잘 수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골댕이 마샬(Marshall)의 이야기입니다. 2년 전 마샬에게는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마샬의 주인이 아이를 낳은 것이었죠. 이 아이의 이름은 메이시(Macy)였고, 메이시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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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나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생각만 해도 피가 마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려 동물을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야겠죠. 얼마 전 상하이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던 A씨도 이런 일을 겪었는데요. 다행히 A씨는 고양이에게 GPS를 달아두었는데요. 이에 고양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행방을 찾던 A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양이가 상하이에서 1,500km 떨어진 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있는 곳은 바로 중국의 남쪽에 있는 광둥성의 장먼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있는 곳은 축산 시장이었는데요. A씨는 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 이에 하루라도 빨리 고양이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죠. A씨는 동물보호단체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