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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짓궂은 행동이나 말썽을 부리다 딱 걸린 적이 있으신가요?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떻게 행동하시나요? 웃어넘기나요? 아니면 당황하시나요? 얼마 전 주인의 음식을 먹다 딱 걸린 핏불 두 마리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들의 반응은 너무나 귀여웠고, 이 영상은 무려 3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핏불 두 마리는 접시에 담긴 스파게티를 먹고 있습니다. 이 스파게티는 이 강아지들의 것이 아니라 주인의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주인이 이들을 발견하자 이 핏불 두 마리는 마치 얼음이 된 듯 당황하며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입 안에 있는 스파게티를 씹지도 않고, 심지어 스파게티 한 가닥이 입에 달려 있기까지 한데요. 당황해서 어쩔 줄 모르는 표정이죠. 이들은 마치 누군가에게 조종당하는 것처럼 눈만 껌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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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보통 30cm에서 60cm의 몸길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고양이들은 이런 평균을 훌쩍 넘어선 크기인데요. 그럼에도 고양이의 귀여움은 사라지지 않죠. 오늘은 사자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큰 '거대냥'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우리나라에서는 만 14세 미만인 형사미성년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형사처분을 받지 않습니다. 바로 '촉법소년'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대신 감호 위탁, 사회봉사, 소년원 송치 등 보호 처분을 받으며 전과 기록은 남지 않게 되죠. 그러나 촉법소년의 범죄가 갈수록 잔혹해지는 오늘날 이 법은 많은 사람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일 뿐만이 아닙니다. 외국에서도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한 아이가 강아지의 얼굴에 고의로 불을 지른 것이었습니다. 이 행동은 명백한 동물 학대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현지법에 의하면 만 12세 미만은 형사처벌받을 수 없기에 이 아이의 행동은 기소조차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얼마 전 미시시피주의 동물보호센터 튜니카 휴메인 소사이어티에..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강아지가 배를 긁어주는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 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은 배를 긁어주는 느낌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강아지를 포함한 포유류들의 경우 모낭을 자극해주면 뇌의 특정 부분이 활성화되며, 배의 경우 털이 없기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능해 유독 배를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TPO를 깡그리 무시하고 의외의 장소에서 배를 긁어달라고 벌러덩 드러누운 한 강아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조지아의 프로 축구 경기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축구 경기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후반 68분 양 팀은 0대 0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키퍼가 골킥을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동안 한 검은색 개가 축구장에 난입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축..
내 곁을 지켜주는 나의 가족 반려견을 위해 사람들은 어떤 일이라도 할 것 같습니다. 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 시간과 돈 정성과 노력을 쏟는 반려인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반려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남편 잭(Zach)과 함께 조르겐, 보디, 샘이라는 이름을 가진 세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소냐 카리미(Sonya Karimi)의 사연입니다. 세 마리의 강아지 중 보디는 10살인데요. 무릎이 아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디는 걷기도 힘든 상황이죠. 이에 보디는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보디는 전방십자인대파열 수술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보디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지내기를 바란 소냐는 한 가지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바로 ..
어떤 일을 실패한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행동하나요? 실망감을 잊고 새롭게 다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이 실패를 받아들이고 체념하는 사람들이 있겠죠. 오늘 소개할 고양이는 전자의 경우인데요. 끈질기게 한 미술관에 들어가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히로시마 오노미치 미술관 주변에 살고 있는 고양이 켄칸과 고사쿠입니다. 이들의 미술관 무단침입 시도는 몇 년 전부터 있었습니다. 미술관에서는 고양이를 테마로 사진 전시를 연 적이 있었는데요. 한 검은 고양이는 이 전시회를 보기 위해 미술관으로 당당하게 입장하려 했지만 경비원에 의해 제지당하게 되었죠. 이후 이 검은 고양이는 친구를 한 명 더 데려왔는데요. 둘은 함께 미술관에 입장하려 했지만 또 다시 ..
이달 초 SNS에서는 한 강아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치와와 '프랜서'입니다. 프랜서는 한 할머니와 살다 임시 보호자의 집에 오게 되었는데요. 임시 보호자는 프랜서의 입양을 돕기 위해 프랜서의 소개를 SNS에 올렸고, 이 입양 광고가 화제가 된 것이었죠. 보통 강아지 입양 광고라고 하면 기본적인 강아지의 나이나 종, 그리고 사랑스러운 성격과 특징, 그리고 특기 등을 나열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프랜서의 입양 광고는 조금 달랐습니다. 너무나 솔직했기 때문입니다. 임시 보호자 타이파니 포투나는 프랜서에게 좋은 가정을 찾아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프랜서는 누구에게나 좋은 반려견이 될 자질은 없었기에 그냥 프랜서의 특징을 솔직하게 열거하기로 했습니다. 입양 광고에 따르면 포투나는 '프랜서를 ..
우리의 곁에서 항상 행복이 되어주는 강아지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강아지들이 항상 사랑과 적절한 케어를 받으며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강아지들은 일생 동안 방치된 채 충격적인 상태로 발견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그런 삶을 살아온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작년 말 한 동물 보호소에서는 끔찍한 모습의 강아지 한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강아지는 털이 거의 없었고, 피부는 마치 돌같이 딱딱해져 갔는데요. 심지어 무슨 종의 강아지인지 알 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동물 보호소에서는 뉴욕에 있는 동물복지 단체인 '레스큐 독스 락 뉴욕'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이 단체에서는 강아지를 데려갔고,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자원봉사자인 랜디(Randie)는 이 강아지가 '너무나 슬퍼 보였고, 절망적인 ..
길거리를 걸어가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는 한 강아지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티카더이기(Tika the Iggy)'입니다. 티카는 세상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강아지로 유명한데요. 그녀의 주인은 인조모피에서 트렉슈트 등 트렌디한 옷을 입히고 있습니다. 사실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는 사막지역에서 살던 종인데요. 이에 털이 상대적으로 짧아 현재 티카가 주인과 함께 살고 있는 캐나다의 추운 겨울날에는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즉 티카의 옷은 예쁘기도 하지만 실용적인 목적도 있는 것이죠. 티카는 현재 1백만 팔로워를 지닌 슈퍼 인플루언서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유명 패션 매거진 보그에도 실린 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과연 세상에서 가장 옷 잘 입는 강아지 티카는 ..
칠레의 산티아고 촬영한 로라(Laura)와 마리나(Marina)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함께 껴안고, 서로를 쓰다듬어주며, 이제는 떨어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죠. 여기까지 들으면 보통의 우정과 그리 다를 바 없는데요. 이들의 우정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로라는 아기 돼지, 그리고 마리나는 아기 고양이였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어떻게 만났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베스트 프렌드가 된 것일까요? 칠레의 동물보호단체 산투아리오 이구알다드 인터레스피스에 따르면 아기 돼지 로라는 식용 돼지 농장에서 구조되었다고 합니다. 로라를 낳은 엄마 돼지는 브리더 돼지였던 것이죠. 이에 로라는 도축될 운명으로 태어났습니다. ..
사람들의 보호와 사랑, 그리고 케어를 받음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고양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면 어떤 고양이들은 당연히 누려야만 하는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양이들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시간과 정성을 쏟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들이 만들어낸 기적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호주 브리즈번의 고양이 구조단체 '베스트프렌즈펠린'입니다. 얼마 전 베스트프렌즈펠린에는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 전화는 동물병원의 간호사에게 걸려온 것이었죠. 간호사는 구조가 필요한 아기 고양이가 한 마리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아기 고양이는 전 주인이 안락사를 시켜달라며 데려왔고, 이 간호사는 전 주인에게 고양이의 소유 권리를 포기하라는 각서를 쓴 후 안락사를 시키지 않고 데리고 있었다고 ..
함께 사는 반려견이 밥을 잘 먹지 않거나 활발히 움직이지 않으면 누구나 걱정을 하며 병원에 데리고 가볼 것 같습니다. 반려견은 우리와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강아지가 고통스러워할 것이 눈에 뻔히 보이는데도 강아지를 방치한 한 부부가 있었는데요. 바로 호주 퍼스에 사는 50세 남성, 그리고 52세 여성이었습니다. 이들은 베니(Benny)라는 이름의 스태포드셔불테리어를 한 마리 키우고 있었습니다. 베니는 누가 봐도 눈에 띄게 아픈 상태였습니다. 잘 먹지 못해 척추와 늑골이 보일 정도로 저체중 상태였고, 무엇보다 음경이 부풀어올라 오렌지만큼 커져있는 상태였죠. 누군가가 동물 보호 단체인 RSPCA에 베니의 상태에 대해 신고했고, 결국 이 50대 부부는 동물학대 혐의로 기소되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