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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페인트가 칠해진 유기묘, 유기견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장난으로 길거리에 사는 동물들에게 페인트를 붓거나 색칠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유독 물질로 인해 피부에 상처를 입고, 사람들의 장난감으로 전락하는 동물들의 모습을 보면 마음 아프기 그지없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발가락에 보라색 페인트가 묻은 이 고양이는 더욱 충격적인 사연을 지니고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고양이는 플로리다에 위치하고 있는 동물 구조단체 클루이스턴 애니멀 컨트롤(Clewiston Animal Control)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바로 고양이 구조 단체인 네이플스 캣 얼라이언스(Naples Caat Alliance)로 옮겨졌죠. 흔히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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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핏불테리어'는 반사회적이고 공격적이라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핏불테리어가 사람을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 사례가 많이 등장하는데요. 이에 사실 핏불테리어의 이미지가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런 이미지를 불식시킨 한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아기 강아지를 돌보는 핏불의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성견 핏불 한 마리와 아기 강아지 한 마리가 등장하는데요. 성견 핏불은 가만히 누워 아기 강아지를 감싸고 있으며, 아기 강아지가 옆에서 어떤 행동을 하든 놀라운 참을성으로 이 아기 강아지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 아기 강아지는 마치 트램펄린에 올라간 듯 성견 핏불 위에서 뛰거나, 심지어는 성견 핏불의 볼과 귀를 씹어..
얼마 전 집 밖에 나와있던 77세 여성은 동네 이웃 주민의 고양이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코코였는데요. 이상하게도 수로 안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었죠. 고양이가 뭘 보는지 궁금했던 이 여성은 자신도 고양이가 보는 곳을 쳐다봤고, 한 남성이 15cm 깊이의 수로에 누워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근처에 살고 있던 자신의 딸에게 연락을 했는데요. 이에 딸이 이곳으로 왔고 무슨 일인지 궁금했던 코코의 주인과 가족들이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이 남성의 신원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만약 이들이 구하지 않았다면 목숨을 잃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이에 코코와 다섯 명의 사람들은 경찰서에서 표창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토야마 미나미 경찰서에서는 이들의 선행을 치하하며 공식 행사까지 열..
'보아뱀'을 아시나요? 보아뱀은 소설 에서 코끼리를 통째로 삼킨 뱀으로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진 뱀입니다. 물론 이 세상에 코끼리를 통째로 삼키는 뱀은 없지만 일부 보아뱀은 먹이를 통째로 삼키기도 하는데요. 이런 보아뱀은 먹이를 칭칭 감아 으스러뜨려 죽인 뒤 이를 통째로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아뱀에게 잡혀 꼼짝없이 죽을 위기에 놓인 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다리가 보아뱀에게 칭칭 감겼는데요. 이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세 명의 아이들이 나섰고,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에서 크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한 강아지가 보아뱀에게 잡혀 옴짝달싹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 명의 아이들이 이들의 주위에 있네요. 세 명 중 한 명은 가장 나이가 만아 보이는데요. 이 아이는 금속..
주인이 학교에 가거나 일하러 가면 강아지들은 집에 혼자 남아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러나 운이 좋은 강아지라면 친구들과 함께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죠. 바로 '강아지 유치원'입니다. 강아지 유치원은 한 달에 5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의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반려견을 '지갑으로 기르는' 많은 주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요. 얼마 전 우리나라의 강아지 유치원 영상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많은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도 이런 케어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입니다. 과연 어떤 곳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유치원은 마치 엄마들이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것과 비슷한데요. 등교시간이 되면 하나둘씩 강아지들이 유치원에 들어오게 되고, 강아지들은 각자 가방에..
길거리에서 태어난 고양이 살렘(Salem). 살렘은 생후 7주가 되던 때 뒷다리가 모두 부러진 채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길거리에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때 살렘을 구조한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바로 헤일리 위더(Hailee Weader)였습니다. 이후 살렘은 큰 사랑과 케어를 받았습니다. 다리를 치료한 것은 물론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과 보호가 무엇인지 배울 수 있었죠. 살렘과 헤일리 위더는 곧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헤일리 위더가 정확히 아침 8시까지 먹이를 주지 않으면 살렘은 헤일리 위더 주위를 서성이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얼굴을 쓰다듬었으며,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주지 않으면 이를 얻기 위해 무슨 짓이든 저질렀죠. 그러나 이들은 긴 시간 떨어져있어야만 했는데요. 바로..
사회성이 좋은 강아지들은 종종 다른 동물들과 친구가 되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이 저먼 셰퍼드 또한 전혀 어울리지 않은 것 같은 친구를 만들었는데요. 바로 작디 작은 병아리였습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로키입니다. 로키는 사실 유튜브 스타이기도 한데요. 로키의 주인은 로키가 다른 동물들과 만나는 장면을 영상으로 남겼고, 로키는 매우 젠틀하고 사랑스러운 행동을 보이며 네티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이죠. 그는 토끼 친구와 만난 적도 있었는데요. 이 영상은 28만 조회수를 찍으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난 친구는 병아리였습니다. 로키의 주인은 손바닥 위에 병아리를 올려놓고 로키에게 소개시켜 줬는데요. 너무나 작고 귀여운 병아리의 자태에 로키는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감도 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
어릴 때 마트나 백화점에서 집에 가지 않겠다고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써본 적이 있나요? 생각도 나지 않을 시절이지만 누구나 이런 장면을 한번쯤은 목격한 적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또한 길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썼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은 공원에서 산책을 하기에 완벽한 날이었습니다. 하늘은 깨끗했고, 태양은 빛나고 있었죠. 많은 사람들은 조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며 날씨를 만끽했습니다. 영상 속에 등장한 래브라도 한 마리도 이 날씨를 충분히 즐기고 있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 래브라도는 공원의 잔디밭에서 재미있게 놀고 있었죠. 그러나 래브라도의 주인은 이제 집에 가야 할 시간이라는 것을 강아지에게 말하기 위해 줄을 살짝 잡아당겼습니다. 그..
고양이와 한 소년의 우정을 잘 보여주고 있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네티즌 아카리는 자신의 아들과 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서 아카리의 아들인 에이타가 수학 숙제를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에이타의 수학 공책 위에는 고양이가 한 마리 드러누워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관심을 끌기 위해 자주 이렇게 드러눕곤 하는데요. 에이타는 고양이를 옆으로 옮기는 대신 고양이의 주변을 돌아다니며 수학 문제를 풀고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발을 살며시 잡고 공부하는 동안 발을 쓰다듬고 있네요. 아카리는 이 모습을 공개하며 '버릇 없는 고양이 때문에 매일이 이런 모습'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아카리는 웃으며 아들에게 '고양이를 옆으로 움직이면 돼'라고 말했지만 그럼에도 에이타는 ..
전혀 친구가 되지 않을 것 같은 동물들이 친구가 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가깝게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친구가 될 수도 있고, 강아지와 닭이 친구가 될 수 도 있죠.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강아지와 토끼의 우정인데요. 이들의 우정은 SNS에서 크게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 로만과 토끼 슈가입니다. 로만은 오랫동안 인간 가족들과 함께 살았습니다. 로만의 주인에 따르면 로만은 행동이 서툴지만 매력적이고 활발한 강아지라고 하는데요. 지금까지 주인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로만에게는 더 신나는 일이 생겼는데요. 바로 새로운 친구인 슈가와 함께 살게 된 것이었습니다. 슈가는 원래 토끼 브리더가 키웠었는데요. 이 브리더는 더 이상 슈가를 키우..
강아지들은 단순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있습니다. 강아지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는 그리 많은 것이 필요하지 않은데요.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음식, 그리고 주인의 사랑만 있으면 강아지들은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하죠. 그리고 강아지들의 즐거움이 곧 우리의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얼마 전 강아지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었던 한 주인의 이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골든 리트리버 졸린(Jolene)을 키우고 있는 벤과 에밀리 커플입니다. 과연 이 커플은 졸린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졸린은 항상 함께 하는 인형이 있습니다. 바로 검비(Gumby)입니다. 검비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초록색 클레이 인형 캐릭터인데요. 예전부터 졸린은 검비를 너무나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소중한 사람이나 소중한 것을 잃으면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애도의 시간을 가지죠. 이는 동물에게도 해당되는데요. 동물들도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슬퍼하고 애도하며 슬픔을 극복하곤 하죠. 오늘 소개할 고양이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틱톡 유저인 이사벨(Isabel)은 얼마 전 자신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헤이즐(Hazel)에 대한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이자벨에 따르면 헤이즐은 새끼 고양이 한 마리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이 새끼 고양이는 건강하지 못한 상태로 태어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어버렸죠. 이후 헤이즐은 매우 상심한 것 처럼 보였습니다. 헤이즐은 밤새 울면서 아기를 찾곤 했다고 하는데요. 헤이즐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본 이자벨은 헤이즐을 돕고 싶었습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