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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터그 놀이'를 아시나요? 터그놀이는 강아지들이 물고 있는 장난감을 좌우로 당겨주며 놀아주는 것입니다. 강아지들은 호기심의 대상을 발견하면 입으로 물어보는 본능이 있는데요. 터그 놀이를 통해 이 욕구를 채워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죠. 그러나 뜻하지 않은 터그놀이를 당하게 된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살고 있는 매케일라 로저스(Makayla Rogers)입니다. 로저스는 골든 레트리버 그리썸(Grisson)을 키우고 있는데요. 그리썸의 집요한 터그놀이로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네요. 로저스는 집 밖에서 그리썸과 원반놀이를 하러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썸은 원반보다 다른 것에 관심이 더 많이 있었는데요. 바로 로저스가 입고 있던 털이 달린 후드였습니다. 그리썸은 이 후드가 터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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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영역동물입니다. 이에 자신의 터전을 쉽게 떠나지 못할 뿐더러 누군가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에 많은 길고양이들은 늦은 밤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다투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밤잠을 설치곤 합니다. 그러나 한 고양이는 고양이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을 상대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이 고양이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kg 정도의 길고양이 한 마리는 인도에 가만히 앉아 지나가던 사람들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앞발로 홱 공격을 하며 발목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의 행동에 놀란 사람들은 욕을 하기도, 혹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하는데요. 공격은 성공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고양이..
우리와 함께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종의 '식스 센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화재, 가스누출, 지진 등의 위험을 주인에게 경고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죠. 특히 관찰력이 뛰어난 고양이는 지각력이 강한 동물인데요. 이들은 주인의 변화를 기가 막히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이 있어 많은 냥집사들이 깜짝 놀라곤 합니다. 오늘 소개할 고양이도 그 중의 하나인데요. 이 고양이는 마치 주인이 임신한 것을 알아차린 것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임신으로 인해 불룩 나온 배가 먼저 나옵니다. 그리고 이 임산부의 옆에는 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처음에 이 고양이는 단지 호기심이 많은 것처럼 보입니다. 고양이는 몸을 숙이고 조심스럽게 엄마..
이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것을 꼽아볼까요? 아마 아기, 그리고 고양이라는 답변이 나올 것 같습니다. 이들은 어떻게 보아도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귀여운데요. 많은 사람들에게 일상의 행복을 주는 존재이죠. 그리고 얼마 전 귀여움의 결정체인 한 아기 고양이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인간 아기'의 행동을 하고 있는 '아기 고양이'입니다. 30초 남짓한 짧은 영상에는 잠들어 있는 아기 고양이가 한 마리 보이는데요. 이 아기 고양이는 젤리를 다 내놓고 자신의 앞발의 엄지발가락을 쪽쪽 빨고 있습니다. 이런 고양이가 사랑스러운 주인은 고양이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는데요. 이 모습은 보기만 해도 마음의 평화가 찾아오는 듯합니다. 고양이의 이런 행동을 '쭙쭙이'라고 부르곤 하는데요. 고양이들은 자신의 발뿐만이..
오토바이를 탄다면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주행 중 날아오는 위험물과 충돌 등의 사고 시 충격으로부터 사람들의 머리를 보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연구에 따르면 제대로 된 오토바이 헬멧 착용은 사망률을 40%, 큰 부상을 70%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전 헬멧을 착용한 한 '오토바이 동승자'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귀여운 강아지였습니다. 이 영상은 저장성의 항저우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전동 스쿠터를 타고 있는데요. 마스크와 헬멧을 착용하고 스쿠터의 뒤쪽에는 플라스틱 통을 매달라 강아지를 태웠습니다. 강아지 또한 헬멧을 쓰고 있는데요. 강아지가 쓴 헬멧은 바로 쇠로 만든 그릇에 노끈을 달아놓은 것이었습니다. 영상 ..
덩치는 크지만 순하고 착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골든 레트리버. 얼마 전 골든 레트리버의 한 행동이 많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계단 하나를 사이에 두고 노란 털을 가진 고양이 한 마리와 흰색 털에 검은 얼룩이 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서로 으르렁 거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를 쳐다보며 금방이라도 서로를 공격할 듯이 쏘아보고 있네요. 일촉즉발의 상황, 이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골든 레트리버가 나타났습니다. 계단의 위쪽에서 나타난 골든 리트리버는 흰색 고양이를 살살 달래고 있는데요. 이내 고양이가 놀라지 않도록 입으로 고양이를 살짝 들어 올려 고양이를 문 안으로 질질 끌고 가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계속해서 상대방 고양이를 쏘아보며 '지지 않겠다'는 눈빛을 보이고 ..
올해 2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는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바로 반려견 두 마리를 납치당한 것이었습니다. 영화 촬영 차 이탈리아로 가 있었던 레이디 가가 대신 레이디 가가의 펫시터가 반려견 세 마리를 산책시켰고, 남성 괴한 두 명은 펫시터에게 총을 겨누며 반려견을 내놓으라고 위협했죠. 펫시터가 거절하자 남성 괴한은 펫시터에게 총을 쐈고, 세 마리 중 두 마리를 납치했습니다. 이후 레이디 가가는 자신의 반려견들을 안전하게 되돌려주는데 현상금 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억 6천만 원을 걸기도 했습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는 반려견 납치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특히 비싼 강아지 품종은 더욱 범죄에 노출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반려견을 납치한 사람들은 반려견을 다시 팔거나, 반려견의 주인..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경험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는 인간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두 엄마가 감동적인 순간을 나눴는데요. 바로 인간 엄마와 고리라 엄마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이었을까요? 미국에 살고 있는 에멜리나 오스틴(Emmelina Austin)은 생후 한 달이 된 아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보스턴에 있는 프랭클린 파크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동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이 동물원에는 고릴라들이 있었는데요. 이 모든 것은 키키라는 이름의 고릴라를 만났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에멜리나는 유리창 너머의 고릴라 키키에게 자신의 아이를 보여줬는데요. 키키는 이 아이를 너무나 귀여워하듯이 손가락으로 아기가 있는 유리창을 계속해서 쓰다듬었..
중국 내에서 전반적인 소득 수준이 향상되고, 싱글족과 노인 인구의 증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이 급속히 늘어났습니다. 2020년 중국 반려동물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도시의 반려견, 반려묘의 수는 1억 마리를 돌파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관련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이와 관련된 피해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국 저장성의 항저우에 살고 있는 10살 소녀는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펫샵에서 고양이를 사 왔습니다. 함께 가족이 된 고양이를 애지중지하며 기르던 이 소녀는 얼마 지나지 않아 탈모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자 이 소녀의 위쪽 정수리는 휑하니 비어버렸고, 원형 탈모가 시작되었죠. 이 소녀의 어머니는 딸이 단순한 탈모 증상을 겪는 것으로 오해했는데요. 이에 병원에 데려가 두피 검사..
강아지들에게도 감정이 있습니다. 물론 인간과 똑같은 범위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의 감정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죠.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강아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동물 보호소에 살고 있는 강아지 '트라이시클(Tricycle)'입니다. 트라이시클은 세 발 달린 장애견입니다. 오른쪽 앞발이 없는 상태로 구조되어 지금까지 동물 보호소에 살고 있죠. 트라이시클이 있는 동물보호소에는 한 강아지가 구조되어 들어오게 되었는데요. 바로 세인트버나즈 마스티프 믹스견인 메이저(Major)였습니다. 메이저는 심각한 신체적 학대를 당해 몸이 거의 성치 않은 상태에서 이곳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메이저는 걷지도 못할 정도였죠. ..
주인의 말을 안 듣는 말썽꾸러기 강아지에게 독특한 방법으로 훈육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피츠버그에 살고 있는 여성 줄리아 몰리(Julia Morley)는 4년 전 한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치와와 루씰(Lu-Seal)을 입양했습니다. 4년 전 루씰은 7kg 정도로 매우 비만이었는데요. 무거운 몸무게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루씰은 걸을 때 비틀거렸고, 넘어지기 일쑤였습니다. 루씰의 몸무게는 정상 체중의 두배 정도 됐습니다. 그러나 4년이 지난 지금 루씰은 정상 체중의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모두 줄리아 몰리의 덕분이었죠. 현재 9살인 루씰은 3.5kg 정도라고 합니다. 줄리아 몰리는 루씰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했고, 운동을 시켰습니다. 루씰은 더 건강해졌고, 더 활..
전 세계적으로 5월 3일은 '장애 반려 동물의 날'입니다. 이 날은 장애를 가진 반려동물에게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것인데요. 장애를 가진 반려동물들이 더 많이 입양될 수 있도록 여러 행사를 진행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장애 반려 동물의 날을 맞아 한 고양이가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앞다리가 없는 고양이 '렉시 루(Rexie Roo)'입니다. 렉시 루는 지난 2020년 1월 심각한 사고를 당해 부상을 입었으며 유타주의 한 동물 보호센터로 이송되었습니다. 렉시 루는 앞다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앞다리를 절단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에 절단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해야 했습니다. 동물 보호센터의 다른 동물들은 잘 입양이 되었지만 장애가 있는 렉시 루는 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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