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애니메이션 에 등장하는 얼음성을 아시나요? 엘사가 만든 성으로 차디찬 얼음으로 되어 있죠. 만약 이 얼음성을 모던하게 바꾼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 오늘 소개할 이 건축물의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바로 중국 허난성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신샹문화관광센터'입니다. 신샹문화관광센터는 신샹시에 생기는 새로운 관광 지구에 만들어지는 건축물입니다. 이 관광 지구는 겨울 스포츠를 주요 테마로 설정해 이곳에서는 스키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에 이곳을 대표할만한 건축물이 필요했고, 이 신샹문화관광센터가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중국인 건축가 치앙 저우, 그리고 프랑스 건축가 마티외 포레스트가 함께 설계한 신샹문화관광센터는 한눈에 봐도 어떤 모양인지 알 수 있는데요. 정육면체가 쌓여있고, 널려있는..
더 읽기
어릴 적 신나게 눈사람을 만든 후 이 눈사람을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러나 눈사람은 항상 골목길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발길에 차이고 결국은 녹아버리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곤 하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읽은 한 디자이너의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눈사람 캐리어'입니다. 이 가방은 눈사람을 집으로 들고 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눈사람 모양의 8자 형태의 가방에 탑 핸들을 단 디자인입니다. 이 가방은 눈사람을 운반할 수 있어야 하기에 몇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보냉 기능은 물론 물에 젖지 않도록 방수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눈사람을 이동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삐죽 튀어나와 있는 당근 코인데요. 이 가방에는 당근 보관함도 있어 눈사람의 당근코를 떼어 내..
백설공주, 신데렐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는 단순히 캐릭터를 넘어서 이제는 문화의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이에 많은 아티스트들이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다양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디지털 아티스트 오메리카(Omerika)입니다. 오메리카는 디즈니 캐릭터들이 만약 유명한 영화의 주인공이라면 어떨지 상상했고, 이를 실제로 만들어냈습니다. 의 안나는 오드리 헵번이 되어 티파니 앞에서 아침을 먹고 있고, 엘사는 샤론 스톤이 되어 의자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있네요. 과연 오메리카의 재미있는 상상은 어디까지 갔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10 Things I Hate About Y..
신데렐라, 백설공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공주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디즈니 공주나 왕자가 되고 싶었던 적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Toyboyfa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디지털 아티스트인데요. 그는 만약 디즈니 캐릭터들이 이 세상이 존재한다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고, 이를 실제로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프로젝트에 'In Real Life'라는 이름을 붙였죠. 그가 사용한 것은 인공지능(A.I.)였습니다. 그는 먼저 디즈니 캐릭터의 이미지와 자신이 생각하기에 이 캐릭터와 가장 많이 닮은 실제 사람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이 둘을 A.I.에 넣어 두..
요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단순히 화장을 하는 것을 넘어서 진짜 '아티스트'라고 불릴만한 작품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탤 펠레그(Tal Peleg)입니다. 펠레그는 '아이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데요. 눈 화장을 통해 영화, 뮤지컬, 혹은 동화나 이야기의 한 장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이섀도와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그녀의 작품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눈동자의 동공과 눈썹을 그림의 한 요소로 사용한다는 것인데요. '공주와 개구리' 작품에서 펠레그는 눈썹을 공주의 머리카락으로 묘사했으며 '공주님와 완두콩' 작품에서는 동공을 거대한 완두콩으로 묘사했네요. '잘한다'를 넘어서 '경이롭다'라고 말할만한 그녀의 아이 메이크업은 과연 어떤..
신데렐라, 백설공주, 인어공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공주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이제는 하나의 문화가 되었는데요. 누구나 어린 시절 디즈니 캐릭터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고 옷을 입던 시절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그는 인어, 마녀 등을 테마로 일러스트를 그리고 이를 이용해 핸드폰 케이스, 티셔츠, 포스터 프린트 등을 판매하고 있는 홀리 베이(Holly Fae)입니다. 홀리 베이는 어느 날 침대에 누워있다 갑자기 한 가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디즈니의 공주들의 얼굴이 비현실적이라는 것이었죠. 눈은 지나치게 컸고, 얼굴은 동글동글했습니다. 그는 이 비현실적인 비율을 가진 캐릭터들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만들면 어떤 느낌일지 궁..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은 호수인 '바이칼 호수.' 이곳은 오랜 역사와 고립된 위치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풍부하고 이채로운 담수 동물상을 보여줌은 물론 이 호수에서 일어나는 많은 자연 현상들로 많은 과학자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죠.이곳은 과학자들에게만 사랑받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사진작가도 이곳을 한 번 찾은 후 매년 이곳을 찾아 사진을 찍곤 하는데요. 마치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얼음 왕국 같은 모습으로 이 작가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모스크바의 사진작가 크리스티나(Kristina)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환상적인 색감의 사진을 찍기로 유명한데요. 그의 비현실적은 사진을 보기 위해 무려 8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그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스페인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 헬렌 모건(Helen Morgun)이 그린 그림이 화제입니다. 그는 잘 알려진 연예인들을 주로 그리는데요. 이들이 디즈니 캐릭터라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고 하네요.헬렌 모건은 친구들과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많은 매체에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의 작품을 한번 볼까요? 리한나는 2009년 개봉한 에 나오는 소녀 '티아나'로 그려졌습니다. 티아나는 디즈니 최초의 흑인 공주로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죠.헬렌 모건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바로 레이첼 맥아담스를 그린 것인데요. 레이첼 맥아담스가 신데렐라가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볼 수 있네요. 그녀만큼이나 반짝이는 지미추 유리 구두를 들고 있습니다. 셀레..
한 일란성 쌍둥이 자매는 어렸을 때 부터 옷을 이리 저리 입어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델이 되었죠.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로 옷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바로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빈티지 숍의 시작입니다.이 쇼핑몰의 이름은 '베티베리(bettyberry)'인데요. 베티베리를 운영하는 이 쌍둥이의 계정에는 약 12만 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이들은 파워 패션 인플루언서라고 하네요. 이 쇼핑몰에서는 '새 옷'이 아닌 '헌 옷'을 판매하는데요.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 빈티지 의류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빈티지 의류를 소화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흔하지 않은 패턴과 디자인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11월 개봉한 의 인기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용품, 완구 코너에는 관련 제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안나와 엘사의 드레스를 파는 곳도 많이 있죠. 는 누적관객 1362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도 약 1조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열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겨울왕국 시리즈에는 '아렌델'이라는 나라가 등장합니다. 이곳은 엘사와 안나가 나고 자란 고향입니다. 영화 속에서 이 곳은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등장합니다.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바다가 있죠. 사람들은 이곳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지 매우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유럽의 한 명소가 이곳의 실제 장소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Hallstatt)입니다. 할슈타트는..
디즈니 캐릭터를 실사판으로 그려 유명세를 얻은 아티스트 이르카 배태이넨(Jirka Väätäinen)을 아시나요? 2D로 묘사된 디즈니의 왕자와 공주들을 매력적은 젊은이로 묘사해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최근 '아버지의 날'을 맞아 디즈니에 나온 아빠들을 실사판으로 그려 화제입니다. 먼저 타잔의 아빠, 존입니다. 애니메이션의 초반에 표범에 의해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알라딘의 아빠 카심입니다. 40인의 도적들을 따라가던 알라딘은 자신의 아버지 카심이 40인의 도적단의 두목이라는 것을 알게 되죠. 인어공주, 에리얼의 아빠 트리톤입니다. 에리얼이 사랑에 빠져 바다 밖 세상을 구경하러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돼 에리얼을 가둬버리고 말죠. 포카혼타스의 아빠, 포와탄 대부족장입니다. 포카혼타스를 용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