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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사람들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발명품을 만드는 발명가가 있습니다. 바로 대륙의 ‘무쓸모 에디슨(Useless Edison)’ 겅 솨이(32)입니다. 겅씨는 원래 허베이성에서 용접공으로 일하고 있었는데요. 2017년 기발하지만 쓸모없는 발명품을 만들며 SNS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순식간에 엄청난 팔로워를 모으며 용접공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SNS 활동에 나섰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인터넷 방송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겅씨의 한 발명품은 네티즌들에게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식당에서 무전취식을 하는 사람들을 혼내줄 수 있는 물건’이었습니다. 그가 만든 것은 나무 당나귀였는데요. 당나귀 위에 사람이 앉아 있고 손은 고정되어 있으며 당나귀가 빙글빙글 돌아가고 있고, 옆에 있는 사람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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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어릴 적 신나게 눈사람을 만든 후 이 눈사람을 가져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그러나 눈사람은 항상 골목길 어딘가에서 누군가의 발길에 차이고 결국은 녹아버리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곤 하죠. 그리고 이런 사람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읽은 한 디자이너의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눈사람 캐리어'입니다. 이 가방은 눈사람을 집으로 들고 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눈사람 모양의 8자 형태의 가방에 탑 핸들을 단 디자인입니다. 이 가방은 눈사람을 운반할 수 있어야 하기에 몇 가지 기능이 있는데요. 보냉 기능은 물론 물에 젖지 않도록 방수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눈사람을 이동할 때 가장 큰 문제는 삐죽 튀어나와 있는 당근 코인데요. 이 가방에는 당근 보관함도 있어 눈사람의 당근코를 떼어 내..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하는 발명가가 있습니다. 그 스스로도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명품이라고 자신의 발명품을 소개했죠. 우리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발명이라기보다는, 우리에게 웃음을 한 번이라도 더 주는 유머에 가까운 발명품입니다. 바로 디자이너 맷 베네디토(Matt Benedetto)입니다. 발명가와 SNS 관종 사이 어디쯤 있는 것 같은 그의 발명품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Flippin' Mittens™️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벙어리장갑. 벙어리장갑의 문제점은 뭘까요? 바로 손가락 욕을 날릴 수 없다는 것이죠. 이 장갑을 끼면 자신의 감정을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장갑은 출시되자마자 품절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사소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을 하는 한 발명가가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의 발명에 대해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명'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우리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목적이라기 보다는 우리에게 웃음을 한 번이라도 더 주는 유머에 가까운 발명품들입니다. 바로 디자이너 맷 베네디토(Matt Benedetto)입니다. 진지하지만 웃긴 그의 발명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Glizzy Gripper핫도그를 먹을 때 너무 크게 입을 벌려 민망했던 적이 있었나요? 이 제품은 더욱 프라이빗하게 핫도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먹는 도중 입을 가려주죠. 2. The Megaphone Mask 마스크를 쓰면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이제 필수품이 되었고, 역사 문화적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던 서양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재택근무는 물론 체온 측정과 손 소독을 마쳐야 입장할 수 있는 건물, 그리고 식당 곳곳에 인형을 앉혀 자연스럽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는 곳도 많아졌죠. 코로나 이후에서 이런 풍경이 '뉴 노멀'이 될 것 같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 이후 전 세계의 달라진 풍경들을 소개합니다. 1. 쇼핑몰, 홍콩홍콩의 한 에스컬레이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만지는 에스컬레이터의 특성상 UV 핸드레일 소독제를 설치해두었네요. 2. 헬스장, 홍콩 홍콩의 한 헬스장입니다. 유산소 운동 기구 사..
실생활에 일어나는 사소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을 하는 발명가가 있습니다. 그 스스로도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명품이라고 칭했는데요. 우리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위한 발명이라기보다는, 우리에게 웃음을 한 번이라도 더 주는 유머에 가까운 발명품들인데요. 맷 베네디토(Matt Benedetto)라는 디자인은 여름 내내 11가지 재미있는 물건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어떤 물건을 만들었을까요? 1. 레고 양말 레고를 밟아서 발바닥이 아팠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레고 양말을 만들었는데요. 3D프린터를 이용해 말랑말랑한 레고판을 만들어 양말에 붙이는 것입니다. 발이 아프지 않고, 레고 블럭을 수거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하네요. 2. 로드 홀드 (Ro..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준 여러 가지 발명품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서양의 에디슨이나 우리나라의 장영실 같은 많은 발명가들은 우리 삶을 더욱 편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종종 역사적으로 우연한 기회에 발명된 여러 제품들이 우리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RedFriday에서 이를 하나씩 소개하고자 합니다. 7위 사카린 단맛을 내는 인공 첨가물인 사카린은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었습니다. 화학 교수인 아이러 램슨은 그의 제자와 유기화학 반응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었습니다. 교수는 어느 날 연구를 마치고 집에서 비스킷을 먹던 중 평소보다 훨씬 달게 느껴졌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던 중 그는 실험실에서 손에 묻었던 물질을 상기시켰고 이는 사카린의 발견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