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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들이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한데요.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친정어머니에게 강아지를 키워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 강아지는 친정에서 6년 넘게 키웠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A씨의 남동생이 집이고 차고 다 날려먹어 A씨의 어머니는 식당에서 일하게 되었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셨는데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눈치 보이고 벅차다는 것이었죠. 현재 남동생은 연락도 잘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반대였습니다. 남편은 어쩌다 며칠 강아지를 맡아주는 건 괜찮지만 계속 키우는 것은 힘들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전업 주부로 집에 있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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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포장의 달인'이라 불리는 예술가 부부가 있었습니다. 바로 크리스토 & 잔 클로드입니다. 이들의 포장 실력은 타의 추종을 뛰어넘을 정도인데요. 초반에는 테이블, 오토바이, 잡지 등 물체를 포장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이들의 스케일은 점점 더 커지기 시작했죠. 이들은 분수를 포장했고, 건물을 통째로 포장지에 싸기도 했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부부는 이후 호주의 해안가를 뒤덮었는데요. 이때 무려 2.4km 길이의 해안가를 통째로 덮어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이후 마이애미에 위치한 11개의 섬을 폴리프로필렌으로 포장했으며,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산의 골짜기에 주황색 커튼을 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포장 실력은 곧 '예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예술에는 '대지 예술'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그리고 요즘 이런 경향이 더욱 뚜렷하게 보이고 있죠. 많은 사람들은 결혼을 일부러 하지 않는데요. 또 어떤 사람들은 현실적인 이유로 결혼을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경우 나이가 많아서, 소득이 불안정해서, 학벌이 좋지 않아서 등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 중 결혼을 원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의 조건을 갖추고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2021년 혼인통계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듀오에서 만나 결혼이 성사된 회원 4만 2,000여 명 중 최근 2년 내 혼인한 초혼 부부 1,455쌍을 조사한 결과를 분석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이 초혼 부부..
부모가 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경이로운 경험 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이는 인간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얼마 전 두 엄마가 감동적인 순간을 나눴는데요. 바로 인간 엄마와 고리라 엄마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이었을까요? 미국에 살고 있는 에멜리나 오스틴(Emmelina Austin)은 생후 한 달이 된 아이, 그리고 남편과 함께 보스턴에 있는 프랭클린 파크 동물원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동물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죠. 이 동물원에는 고릴라들이 있었는데요. 이 모든 것은 키키라는 이름의 고릴라를 만났을 때 시작되었습니다. 에멜리나는 유리창 너머의 고릴라 키키에게 자신의 아이를 보여줬는데요. 키키는 이 아이를 너무나 귀여워하듯이 손가락으로 아기가 있는 유리창을 계속해서 쓰다듬었..
중국에는 아직까지도 '아동 인신매매'가 심각한 사회 문제입니다. 바로 아이가 없는 부부가 불법으로 아이를 입양하거나, 강제 노동 등을 목적으로 아이를 사고파는 것이죠. 이에 아동 유괴가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2009년부터 중국 공안당국에서는 인신매매와의 전쟁에 나섰지만 지금도 암암리에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죠. 얼마 전 황당하고 비극적인 인신매매 사건이 벌어지며 중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부모가 자신의 아이를 팔아넘긴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까요? 이혼한 남성 셰씨는 전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들과 딸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이혼 시 전 아내는 딸을 키우기로 했고, 셰씨는 아들의 양육권을 얻게 되었죠. 이후 셰씨는 재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재혼 아내의 육..
내가 외도를 하면 형사 처벌을 받지만 배우자가 외도를 하면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는 상황. 과연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요? 놀랍게도 중국에서는 법적으로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가능하게 만든 법률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는 한 여성의 사연이 올라오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군인의 아내이자 현재 마취과 의사로 일하고 있는 A씨의 사연이었습니다. A씨는 남편과 고등학교 때부터 교제하며 사랑을 키워왔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대학생이 되어 서로 다른 공부를 하기 위해 잠시 떨어졌죠. A씨의 남편 구씨는 군인이 되기 위해 훈련을 받으러 갔고, A씨는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해 마취과 의사가 되었습니다. 서로의 꿈을 이..
열 달의 임신 기간 후 만나게 되는 소중한 나의 아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쁠까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단 하루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많은 부모님들은 신생아 때부터 아이들의 사진을 찍곤 합니다. 그러나 이맘때 아이들은 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는 상태이기에 사진의 콘셉트는 다소 한정적이죠. 그러나 브라질 출신의 한 부부는 신생아 사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갓 태어난 딸 레티시아를 예술 작품 속 주인공으로 만든 것이었죠. 레티시아가 태어난지 불과 18일 만에 레티시아는 모나리자가 되고,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되었으며, 프리다 칼로가 되기도 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속 여성들의 사랑스러운 미니 버전이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
매년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버지가 찍은 사진을 프로젝트로 틀어놓고 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들었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머니의 사진, 그리고 자신을 포함한 아이들의 사진을 따스한 시선으로 찍었는데요. 이 소녀는 그 시간을 너무나 사랑했죠. 그리고 이 소녀는 자라 사진 작가가 되었습니다. 바로 캐서린 판비앙코(Catherine Panbianco)입니다.캐서린 판비앙코는 어머니와 오래된 아버지의 사진을 보며 한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아버지가 찍은 사진 장소에 똑같이 가서 현재의 장면과 과거의 사진을 한 프레임 안에 담는 것이었죠. 캐서린 부모님이 젊은 시절 휴가를 떠났던 장소, 그리고 예전에 살던 오래된 집, 예전에 산책을 했던 곳 등을 찾아 부모님의 젊은 시절 모습과 현재의 배경을 겹쳐 사진을 ..
지난 2006년 중국 난징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한 할머니가 인파에 떠밀려 넘어졌는데요. 펑위라는 이름의 일용직 노동자가 할머니를 부축하고 가족들에게 연락을 취하는 등 할머니를 도왔죠. 그러나 펑위에게 돌아온 것은 할머니 가족으로부터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이었습니다. 결국 펑위는 할머니의 치료비 중 40%에 해당하는 45,000 위안, 우리 돈으로 약 770만 원 정도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후 중국에서는 '외면 문화'가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광둥성에서 두 살 여자 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해 피를 흘리며 죽어가고 있었는데도 지나가던 18명의 행인들은 이를 무시했고, 2015년에는 한 청년이 우연히 뺑소니 사고를 목격했지만 이를 외면했고, 알고보니 자신의 어머니였던 사건도 있었..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은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난 1월 '폭탄급 선언'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왕실 가족이 있었는데요. 바로 해리 왕자 ♥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현재 영국 왕실에서 탈퇴해 독자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후 여성 인권 문제, 투표 독려, 인종 차별 등의 문제에 목소리를 내며 활발한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부부는 타임 매거진에서 주최하는 토크쇼 'TIME 100'의 출연에 앞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부부가 다정하게 찍은 흑백 사진이었습니다. 사진 속에서 메건 마클은 의자에 앉아 있고, 해리 왕자는 의자의 손잡이에 걸 터 앉아 메건 마클의 등 뒤를 손으로 감싸고 있는데요. 이 사진을..
마치 오래된 와인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빛을 발하는 커플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독일 베를린에 살고 있는 귄터 그라벤호흐트(Günther Krabbenhöft) ♥ 브릿 칸야(Britt Kanja) 부부입니다. 이들은 나이가 든 지금까지도 활발하게 사회 활동을 하며 다양한 문화, 사회적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패션으로 항상 좌중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부의 패션은 몇 년 전 입소문을 타며 '힙스터 부부'라은 별명도 얻게 되었는데요. 귄터와 브릿 모두 모자와 장갑을 즐겨 착용하고, 특히 브릿 칸야는 화려한 헤드 피스와 세계 각국의 의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트렌디하게 소화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복을 입은 사진도 몇 장 공개하고 있네요. 과연 귄터♥브릿 커플의..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강제 봉쇄나 이동 제한이 없었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필수적인 목적이 아니면 외출 자체를 금지시키는 곳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집 안에 머무르며 시간을 보냈죠. 오늘 소개할 부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아일리아(Aylia)♥댄(Dan) 커플입니다. 이들은 자가 격리 중 넷플릭스만 보기 지겨워 재미있는 것이 없나 찾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명화 재현 챌린지'를 하는 것을 보고 영화 마니아인 이 부부는 '영화 재현 챌린지'를 했습니다. 이들은 소품과 사진 스킬, 그리고 연기력을 더해 영화의 한 장면이나 영화 포스터를 재현했습니다. 이 부부는 코로나19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