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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옷차림이 다소 지루해지는 겨울철. 만약 단 하나의 겨울 패션 아이템을 꼽으라면 어떤 것들이 손에 꼽힐까요? 무릎 바로 아래까지 오는 블랙 롱부츠는 어떠신가요? 블랙 컬러의 베이식함으로 어디에나 매치할 수 있으며,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잡을 수 있는 일석삼조의 아이템이죠. 오늘은 겨울 최강 아이템인 블랙 롱부츠 스타일링 꿀팁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패션 피플들은 어떻게 롱부츠를 소화할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버사이즈 니트 + 미니 스커트 프레피룩을 아시나요? 프레피(preppy)는 미국의 명문 사립고등학교 학생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프레피룩이란 이들이 선호하는 아이비리그 스타일을 기본으로 캐주얼하고 현대적인 요소가 강한 패션을 뜻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블랙 롱부츠로 완벽한 프레피룩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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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살을 드러내고 다니기에는 이제 쌀쌀한 날씨입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스타킹을 신죠. 사실 스타킹은 마치 기본 아이템처럼 여겨지기에 크게 스타일링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스타킹은 보온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잘 활용한다면 멋진 패션 아이템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타킹 스타일링 팁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연 스타킹을 패션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리는 드러내세요 가장 기본적이고도 쉬운 스타킹 스타일링 팁은 바로 '다리를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 부분이 조금만 보이면 매우 답답하고도 어색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릎 아래까지 오는 니하이부츠를 착용하거나, 블레이저 드레스를 입고 스타킹을 신은 후 청키로퍼를 신는 것..
드디어 부츠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한껏 자유를 누리던 발들이 이제는 스타일리시한 부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물론 부츠는 보온의 기능도 있지만 어떤 부츠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을 더욱 트렌드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올해 가을 트렌드세터들에게 사랑받는 부츠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세컨스킨 부츠 기본적인 앵클부츠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세컨스킨 부츠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컨스킨 부츠란 마치 나의 피부인 듯 종아리에 밀착되는 부츠를 뜻하는데요. 슬림한 디자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2. 청키 니하이(knee-high) 부츠 무릎길이로 올라오는 니하이 부츠라고 하면 어떤 디..
여름 내내 편안한 '콤포트 샌들'로 발에 휴식을 준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굽이 있는 플랫폼 스타일의 조리와 플랫폼 샌들, 이지 슬라이드 등이 유행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이 자주 보였던 것 같네요. 이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며 발도 감쌀 시기가 왔습니다. 과연 이번 가을에는 어떤 신발이 유행할까요? 곧 존재감을 드러낼 가을 신발 TOP 5를 소개합니다. 1. 뉴트럴 슈즈 2년 전부터 유행하던 뉴트럴 컬러가 신발까지 장악했습니다. 뉴트럴 컬러란 채도가 낮은 연분홍, 연회색, 살구색, 크림색 등 담갈색 계열의 색상을 뜻하는데요. '얼씨 컬러(earthy color)'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인위적이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무와 흙을 연상하게 하는 컬러로 편안하면서도..
찌는 듯한 무더위가 한 풀 꺾이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받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맥시스커트입니다. 맥시스커트는 바람이 싸늘해 지기 전 입으면 좋은 아이템인데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고 체형 커버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맥시스커트를 예쁘게 입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스타일링을 잘못할 경우 부해보일 수 있고, 자칫하면 과한 스타일링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오늘은 매력적인 아이템 맥시스커트 예쁘게 입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떻게 맥시스커트를 입을 수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플로럴 패턴은 진리! 맥시 스커트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아마 화려한 플로럴 패턴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사실 플로럴 패턴을 소화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아 보이지만 그리 어..
부츠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발목과 종아리를 슬림하게 감싸는 삭스 부츠, 그리고 트렌디하게 신을 수 있는 싸이하이 롱부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부츠가 있지만 오늘 소개할 것은 '편안함'에 방점을 찍은 제품인데요. 바로 '청키 부츠'입니다. 청키 부츠는 솔이 두껍고 다소 투박하게 생긴 디자인을 지닌 부츠인데요. 편안하지만 트렌디한 느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사실 청키 부츠는 몇 년 전부터 유행했었습니다. 그러나 몇 시즌 반짝 유행하고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진화된 디자인과 스타일링으로 패션 피플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할리우드의 핫한 언니들은 모두 이 청키부츠의 팬인 것 같습니다. 이 청키 부츠는 따뜻하고 편안해 보일 뿐만이 아니라 신경 써서 '드레스업'을 하지 않아도 자신감을 북돋아주..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90년대부터 이미지 변신과 스타일링을 해온 한 스타일리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콘스탄틴 보고몰로프(Konstantin Bogomolov)입니다. 그는 패션 잡지에 기사를 쓰고, 포토스토리를 작성하며, 스타일과 패션에 관한 TV 프로그램을 직접 제작하며, 뷰티 살롱에서 이미지 컨설턴트로 활동하기도 합니다. 많은 모델 에이전시와 협업해 패션쇼를 준히하고, 개인 고객들의 스타일링에 조언하는 컨설턴트이기도 하죠. 콘스탄틴 보고몰로프는 주로 무대의 뒤에서 활동하기에 일반 대중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얼마 전부터 그의 SNS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그의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평범해 보이는 많은 사람들의 스타일을 멋있게 변신시켜 주는데요. 해당 당사자의 장점..
노화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흰머리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손님입니다.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흰머리 때문에 자주 염색을 해줘야 하고, 이로 인해 두피의 손상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흰머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많은 노년층에서 흰머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를 오히려 '힙'의 상징이자 자신만의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할머니'라고 지칭하는 패션 그리고 인생 상담 유튜버 '밀라논나' 장명숙 씨는 짧은 흰머리로 20대보다 더욱 멋진 스타일링을 보여주며 젊은 네티즌들을 사로잡고 있으며 실버모델 김칠두, 최순화 씨, 그리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 또한 멋진 흰머리를 가지고 있죠. 그러나 사실 일반인들이 흰머리에 도전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먼저 흰머리를 기를 때까지 시간이 많이 ..
코로나19와 전쟁을 벌이다 보니 벌써 봄을 넘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점점 잠잠해지고 외출이 늘어나며 무엇을 입을지 고민해야 할 시기도 다가오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메건 마클의 여름 스타일링을 소개할까 합니다. 메건 마클은 영국의 둘째 해리 왕자의 아내로 지난 1월 왕실 탈퇴를 선언하며 영국과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준 인물입니다. 메건 마클은 왕실의 일원이긴 하지만 전직 배우로서 캘리포니아 스타일과 클래식함을 적절히 믹스해 트렌디함과 우아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기도 하는데요. 과연 메건 마클이 사랑하는 여름 패션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파나마 햇 메건의 여름 스타일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파나마 햇'입니다. 파나마 햇은 라피아나 밀짚을 엮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