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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함께 살던 강아지가 사라진다면 어떨까요? 강아지를 찾고 또 찾고,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 찾았지만 강아지를 찾을 수 없다면 언젠가 희망을 잃어버릴 것 같습니다. 정말 가슴 아플 것 같네요. 그러나 항상 기적은 일어나는 법입니다. 그리고 이 기적을 경험한 한 가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3년 전인 2008년 수의사인 카렌 폭스(Karen Fox)는 끔찍한 일을 당했습니다. 뒷마당에서 놀고 있던 요크셔테리어 코너(Connor)를 도둑맞은 것이었죠. 신원 미상의 한 남자는 뒷마당에서 놀고 있던 코너를 잡아챘고, 그대로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습니다. 카렌과 카렌의 아들은 곧장 차를 타고 이 남성을 추격했는데요. 절망적이게도 이 차를 따라잡지 못했으며 코너는 납치되고야 말았습니다. 코너가 사라진 후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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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를 위해 이런 짓까지 해야 할까요? '유행'이라면 뭐든 따라 하고 보는 틱톡커들이 얼마 전 위험한 트렌드를 만들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들에게 핫소스를 먹인 후 반응을 보는 것이었죠. 이들은 치킨에 핫소스를 발라 강아지에게 들이밀고 있는데요. 강아지들은 냄새를 맡아보다 핫소스를 조금 먹어보거나, 핫소스의 맛이 처음에는 안 느껴져 치킨을 덥석 물어 먹는데요. 이후 핫소스의 시큼한 맛과 매운맛이 올라오며 몸서리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에게 핫소스를 먹이는 이 트렌드에 대해 반기를 든 한 수의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1백만 팔로워가 있는 수의보조사 피터(@vet_techs_pj)였습니다. 피터는 '어떤 개들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지만, 매운 소스는 반려동물들의 건강상 좋지 않다'라고 밝..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서로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는 관계를 '견원지간'이라고 하는데요. '견원지간' 대신 '견묘지간'이라는 말도 씁니다. 그만큼 강아지와 고양이는 서로 사이가 안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러나 모든 강아지와 고양이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반려인은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상을 하나 공개했는데요. 새로운 '견묘지간'을 보여주고 있네요. 이 영상은 광저우에서 골든 레트리버 두오두오와 흰색 고양이 스노우볼을 키우고 있는 안씨가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 올린 것입니다. 두오두오와 스노우볼은 어릴 때 부터 함께 자랐기에 강한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영상 속에서 스노우볼은 골든 리트리버의 앞발을 꼭 붙잡고 있는데요. 두오두오는 이런 스노우볼의 머리를 핥으며 사랑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안씨에 ..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에 대한 충성심은 많이 알고 있습니다.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 주인을 지키고, 아무리 멀리 있더라도 주인을 잊지 않고 찾아오는 이야기는 종종 들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들은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할 때 항상 우리의 곁에 있는 충성스러운 동물이다. 오늘 소개할 이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강아지는 주인이 구급차를 타고 실려가는 것을 보았고, 주인이 너무 걱정되었기에 꼭 옆에 있어주고 싶었던 것 같네요.브라질에 살고 있는 앤더슨 페히너 바히는 지난 8월 매우 감동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길을 지나가다 앰뷸런스 한 대를 보았는데요. 한 남성이 인도에서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관심을 끈 것은 이 남성의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주인..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동물들이 만든 예술 작품, 혹시 보신 적 있으신가요? 요즘 SNS에는 강아지 앞발에 물감을 묻혀 캔버스에 찍은 뒤 그림을 그리고 인증하는 것이 유행일 정도로 흔히 볼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런 동물 그림이 실제로 팔린다면 어떨까요? 사람들이 돈을 주고 이 작품을 구매하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없어서 못 판다는' 그림을 소개합니다. 영국 서머셋에 살고 있는 21세 여성 스테피는 수의학 간호사인데요. 현재 한 동물 병원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스테피는 엄청난 동물 애호가인데요. 고양이, 강아지 뿐만이 아니라 12마리의 쥐를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 스테피가 키우던 쥐들 중 한 마리가 죽었는데요. 이 때 스테피는 이 쥐(캡틴 잭 스패로우)를 기억하기 위해..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아주 특별한 룸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이 있습니다. 이들은 투숙객들을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해놓은 것일까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킴튼 호텔 모나코(Kimpton Hotel Monaco)에서는 '퍼피 앤 프로세코 패키지'를 준비했는데요. 이름 그대로 강아지와 프로세코라는 이름의 화이트와인을 함께 제공하는 패키지입니다. 화이트 와인을 마시며 강아지들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것이죠. 이 강아지들은 사실 구조된 강아지들인데요. 라이프라인 퍼피 레스큐(Lifeline Puppy Rescue)라는 단체에서 구조한 아이들입니다. 이 패키지를 신청하면 강아지만 오는 것이 아니라 애완견 전문가가 함께 온다고 합니다. 개를 키우는 사람들은 이 시간을 통해 이 전문가와 이야기하며 견주로서 질문이나 어려운 점이 있을 때..
여름휴가 준비는 잘 되어가고 계시나요? 아이들을 위한 튜브, 모래놀이 장난감, 그리고 내가 입을 수영복까지 준비했다면, 이제 우리 집 강아지의 차례입니다. 최근 아마존에서 판매하는 한 애견용품이 화제입니다. 이 물건은 어디에 사용하는 것일까요? 바로 강아지가 물놀이를 할 때 입을 수 있는 구명조끼입니다. 이 구명조끼는 반짝이는 색상과 인어공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주황색, 초록색, 보라색, 파란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많은 애견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조끼는 25.99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만 원 정도이며 스몰, 미디엄, 라지 사이즈로 구성되어 있어 견종에 따라 적절한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절 가능한 스트랩과 버클이 있어 강아지의 몸에 편안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