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드디어 부츠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한껏 자유를 누리던 발들이 이제는 스타일리시한 부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물론 부츠는 보온의 기능도 있지만 어떤 부츠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을 더욱 트렌드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올해 가을 트렌드세터들에게 사랑받는 부츠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세컨스킨 부츠 기본적인 앵클부츠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세컨스킨 부츠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컨스킨 부츠란 마치 나의 피부인 듯 종아리에 밀착되는 부츠를 뜻하는데요. 슬림한 디자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2. 청키 니하이(knee-high) 부츠 무릎길이로 올라오는 니하이 부츠라고 하면 어떤 디..
더 읽기
이슬람의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했습니다. 이후 아프가니스탄은 완전히 아수라장이 되었죠.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려는 인파가 카불 국제공항에 몰려들며 사람들이 다치거나 숨졌으며, 국기를 흔들며 시위하는 사람들은 총격을 받았습니다. 완전히 난장판이 된 이곳에서 더욱 긴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여성들입니다. 18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아프간에서는 한 여성이 몸을 다 가리는 의복인 '부르카'를 착용하지 않고 나갔다가 총에 맞아 숨졌다고 합니다. 네이비 색상의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 피범벅이 된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사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었던 일입니다. 1996년부터 2001년까지 5년간 아프간을 통치한 탈레반은 이슬람 율법을 엄격하게 적용해 여성의 사회활동과 외출 등에 제..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섹시함'이란 무엇일까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선정적인 표정과 포즈를 취하는 것이 섹시함 인 걸까요? 얼마 전 중국에서는 한 코미디언의 섹시 화보가 공개된 후 이 질문에 대한 토론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중국의 한 남성잡지에는 코미디언 리 쉐친의 섹시 화보가 실렸습니다. 리 쉐친은 중국의 명문대인 북경대학교를 졸업한 후 코미디언이 되었는데요. 중국의 가부장제와 남성 우월주의에 대한 재치 있는 농담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리씨는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지칭한 적은 없지만 많은 여성들과 페미니스트들은 그녀의 개그에 열광했는데요. 이에 리씨는 '페미니스트 스탠드업 코미디언'으로 널리 알려졌죠. 이런 인식으로 인해 리씨의 섹시 화보는 많은 네티즌들의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리..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 할 '현지화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한 회사의 마케팅 전략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입니다 얼마 전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특별한 경품에 당첨된 한 남성의 사연이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에 살고 있는 남성 A씨는 얼마 전 현대자동차에서 신차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A씨는 신차를 인도받으러 갔고, 당시 대리점에는 경품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죠. 대리점의 영업사원은 A씨에게 경품 행사에 참가해볼 것을 권유했는데요. 이에 A씨는 가벼운 마음으로 경품 행사의 제비뽑기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뽑은 종이를 조심스럽게 펼쳐본 A씨는 종이 안에 적혀있는 경품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가 뽑은 종이에는 '여자친구 한 명'이라..
배우자의 외도만큼 마음 아픈 일이 있을까요? 누구도 경험하고 싶지 않은 이런 일을 막기 위해 엄청난 일을 저지르고 있는 중국 여성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중국의 SNS에서는 온라인에서 불법적으로 약을 판매하고 있는 조직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중국의 많은 여성들이 처방전 없이 불법적으로 '디에틸스틸베스트롤(DES)'을 사 간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남편의 외도를 막기 위해 이 약을 사용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디에틸스틸베스트롤은 주로 여성의 에스트로겐 결핍과 생리 주기 조절에 사용되었던 합성 에스트로겐이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더 자연스러운 에스트로겐이 인기를 끌며 단계적으로 폐지되고 있습니다. 남성이 디에틸스틸베스트롤을 섭취하면 성적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
아직도 반려동물을 장난감처럼 다루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개탄할 노릇이죠. 이들은 하나의 생명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즐거움을 주는 존재만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런 잘못된 생각을 가진 한 홍콩 여성이 찍은 사진이 SNS에 올라오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23일 생후 6주 된 스코티시폴드 고양이의 목 아래 부분이 음식을 포장하는 랩으로 칭칭 싸매어져 있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을 올린 사람은 한 여성이었는데요. 이 여성은 사진과 함께 황당한 문구를 써두며 네티즌들의 공분을 자아냈습니다. '함께 안고, 자는 고양이를 원해서 고양이를 들였어요. 쉽게 잠들려고요. 예전 고양이는 내 목 위에서 자기도 하고, 내가 잘 때 앞발을 목 위에 올리기도 했는데,..
25년 동안 여성으로 살아왔던 한 여성. 그러나 발목을 삐끗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촬영한 후 자신이 여성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중국에 살고 있는 25세의 핑핑(가명)은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1년 동안 아이를 가지려 노력했지만 쉽게 임신이 되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발목을 다치게 되었는데요. 이에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게 되었습니다. 엑스레이를 살펴보던 의사는 매우 의아해했는데요. A씨의 뼈가 청소년기 이후로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후 의사는 여러 질문을 이어갔고, A씨가 지금까지 한 번도 생리를 해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알아냈죠. A씨는 생리를 하지 안 핬지만 자신이 여성이라는 사실에 대한 의심은 조금도 없었다고 합..
보고도 믿지 못할 광경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의 광둥성의 둥관시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오토바이 한 대에 무려 6명의 사람들이 타고 가고 있는 광경이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남성이 운전자로 있고, 이 남성의 뒤에는 네 명의 여성들이 있으며 무려 오토바이의 앞쪽에도 한 여성이 거꾸로 타고 있네요. 이들은 도로를 주행하고 있으며 이를 본 시민들은 이 광경을 영상으로 남긴 후 SNS에 올렸습니다. 이 영상은 지난 2020년 찍힌 것인데요.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 않아 네티즌들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현지 경찰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운전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그를 체포했죠. 이 남성의 이름은 루오였습니다.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호텔 객실의 하얀 시트와 하얀 수건, 그리고 잘 정돈된 모습을 보면 매우 깨끗해 보입니다. 그러나 여행을 조금이라도 다녀본 사람이라면 이렇게 잘 정돈되어 있는 호텔이 그리 깨끗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 것 같습니다. 2017년에는 '호텔 전기 포트 파문'이 일기도 했습니다.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에 '혹시 호텔 전기 포트에 속옷 삶는 사람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했고, 충격적이게도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죠. 특히 한 항공사의 승무원이 호텔 전기 포트에 속옷을 삼다가 해고되기도 했습니다. 호텔 전기 포트 파문 이후 다시는 호텔의 전기 포트를 사용하지 않겠다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며, 여행용 전기 포트의 구매가 늘어나는 등 상당한 후폭풍이 일었죠. 그러나 우리가 피해야 할 것은 전기 포트뿐만이 아..
얼마 전 홍콩에서는 77세 여성이 체포되었습니다. 바로 2개월 된 새끼 고양이를 훔쳤기 때문이었죠. 이 여성은 홍콩의 야우마테이 시장에서 약 300미터 떨어진 곳에 살고 있는데요. 야우마테이 과일 시장의 한 상점에서 생후 2개월 된 고양이를 훔쳤습니다. 이 사건은 곧 야침 범죄 수사대에 신고되었는데요. 경찰관들은 많은 CCTV 영상을 보았고, 이 여성은 덜미를 잡히게 된 것이었죠. 경찰들이 이 여성의 집에 갔을 때는 고양이가 도난 당한지 9일 만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가로 세로 30cm인 상자에 갇혀 있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뿐만이 아니라 두 마리의 앵무새도 우리에서 발견되었죠. 이 고양이와 앵무새 두 마리는 곧 동물방지협회(SPCA)로 보내졌는데요. 다행히 이들은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러나..
싱가포르에는 '풀라우 우빈(Pulau Ubin)'이라는 섬이 있습니다. 이곳은 싱가포르 사람들이 자연에서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을 때 찾는 곳인데요. 싱가포르가 정책적으로 보호 구역으로 지정해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이에 섬 안의 사람들은 1960년대의 모습으로 살고 있는 곳이죠. 그리고 얼마 전 이곳을 찾았다가 원치 않게 자연과 조우한 한 여성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한 여성은 풀라우 우빈을 자전거로 여행 중이었던 것 같은데요. 갑자기 멧돼지를 만난 것이었습니다. 이 여성은 멧돼지가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자전거 팔을 길게 뻗어 멧돼지와 자신의 사이를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멧돼지는 이 여성보다 자전거의 바구니 안에 있는 음식에 더욱 관심이 많은 것 같은데요. 기회를..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를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현재 이는 중국에서 매우 민감한 주제 중의 하나입니다. 2015년에는 중국의 한 비영리단체에서는 공공장소인 지하철에서 모유수유 하는 여성의 사진을 SNS에 버젓이 올리고 '공공장소에서 생식기 노출 금지'라는 글을 올리며 공분을 사기도 했죠. 이후 중국 푸젠성의 젖먹이 어머니들은 모유 수유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모유 시설을 확충하며, 공공장소에서 모유 수유를 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기 위해 플래시몹을 진행하기도 했죠. 그런 와중에 얼마 전 또 하나의 모유와 관련된 사건이 화제가 되며 인터넷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말 중국의 한 어머니는 중국의 고속 열차 안에서 영상을 하나 찍었습니다. 바로 철도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