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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을 아시나요? 이 프로그램은 방송사 최초로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한 것인데요.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리얼한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얼마 전 에는 8개월 차 9급 공무원인 이진서씨의 밥벌이가 소개되었는데요. 거제시의 관광지를 책임지는 직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관광지 담당자의 브이로그이니만큼 거제도의 다양한 관광지가 등장했는데요. 아름다운 힐링 스팟의 풍경이 펼쳐지자 프로그램 출연자 광희는 '오늘 힐링 데이야!"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과연 관광 공무원이 소개한 거제도 여행지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장승포차 지난 6월 새롭게 문을 연 거제도의 '핫 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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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에 카메라가 달린 스마트폰이 보급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사진 촬영 기법. 바로 셀카입니다. 1839년에 처음 등장한 셀카는 현재 다양한 사진 어플, 셀카봉, SNS의 발달 등으로 매우 인기 있는 사진 형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셀카는 매우 위험한데요. 카메라에 주의를 기울이느라 주변을 잘 살피지 못해 계속해서 사고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에서 2017년 위험한 장소에서 셀카를 찍다 목숨을 잃은 사람은 259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들 중 대부분은 30세 미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한 건의 셀카 사고가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바로 홍콩 출신의 SNS 스타이자 인플루언서인 소피아 청입니다. 지난 7월 10일 소피아 청은 친구들과 함께 하팍라이 공..
만약 여러분이 인스타그램에서 고급 리조트나 여행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한다면 적어도 한 번쯤은 '플로팅 조식(floating breakfast)'을 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플로팅 조식은 말 그대로 둥둥 떠다니는 조식인데요. 물에 떠다니는 평평한 바구니 위에 과일, 커피, 토스트 등 고급 호텔 룸서비스 아침식사를 세팅하고 이를 수영장 위에 띄워 수영장에서 조식을 먹는 것이죠. 바구니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꾸며지고, 열대풍으로 장식되어 있는데요. 이에 수영장의 파란 배경과 어우러지며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플로팅 조식은 특히 태국, 피지, 몰디브 등과 같은 곳에 있는 프라이빗 풀빌라에서 제공하는 것이 유명한데요. 특히 플로팅 조식이 유명한 곳은 인도네시아 발리입니다. 플로팅 조식은 지난 5..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세계 여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중국에서는 국내여행 붐이 일고 있습니다. 특히 얼마 전에는 노동절을 맞아 약 2억 3천만 명의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 20조 원을 썼는데요. 중국에서는 이미 2억 회가 넘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이뤄졌으며 최근 들어 본토 내 신규 확진자가 거의 없기에 많은 사람들이 '보복 여행'을 떠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내에서는 또다시 진생 여행객들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인 여행객들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민폐 관광객'으로도 유명한데요. 세계 최대 호텔 예약 업체 중 하나인 호텔스닷컴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국은 '최악의 해외 관광객 국가 1위'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여행이 중단되며 중..
날씨가 따뜻해지며 집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3월 말에서 4월 초 벚꽃 구경도 실컷 했고, 이제는 조금 더 의미있는 문화생활을 하고 싶을텐데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설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설치예술은 회화, 조각, 사진 등과 대등한 현대 미술의 장르 중 하나인데요. 오브제나 장치 등을 두고 작가의 의조에 의해 공간을 구성하고 변화시켜 장소와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체험하는 예술입니다. 설치예술은 비디오 영상을 상영해 공간을 구성하기도 하고, 음향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공간 전체가 작품이기에 감상자는 작품을 '감상'하기보다는 '체험'하게 되는 것이 설치 예술이죠. 설치예술은 보통 크기가 큰데요. 이에 좋은 사진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장소에..
온라인 서점과 E-북이 발달하며 오프라인에서 책을 접할 기회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서점과 도서관에서는 '오프라인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으로 무장한 공간을 만들고 있죠.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찾을만한 경험은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에 독특한 디자인으로 책도 보고 인생샷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오고 있죠. 오늘은 인스타그램 성지가 된 서점 및 도서관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장소가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별마당 도서관 복합 쇼핑몰 안에 들어선 오아시스 같은 공간인 별마당 도서관. 이곳은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지상 1층가 지하 1층 두 개 층의 아우르는 13미터 높이의 대형 서가가 세 개 비치되어 있어 탁 트인 시야를 경험..
여행과 사진은 떼 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러나 사실 아직도 카메라 앞에 서면 긴장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포즈를 어떻게 해야 할지, 손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는 것이죠. 만약 인생샷을 원한다면 오늘 소개할 이 '알파벳 사진 포즈 팁'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다 똑같은 여행 사진 대신 더 활기차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A 젓가락 처럼 다리를 모으는 대신 다리를 살짝 벌려 대문자 A의 모양을 만들어 주세요. 손은 가방을 잡거나 주머니에 살짝 걸쳐 자연스러움을 유지하면 좋습니다. 이 포즈는 더 날씬해 보이고, 살짝 낮은 앵글에서 사진을 찍는다면 다리도 길어 보인다는 장점이 있죠. #B대문자 B를 만들어주는 포즈입니다. 한쪽 손은 주머니에 넣거나 허리에 올리고..
패션 잡지 코스모폴리탄 커버에 등장하고, 의류 브랜드 H&M의 화보를 찍는 이 여성. 인스타그램에는 62만 8천 명의 팔로워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바로 암스테르담 출신의 SNS 스타 리앤 마이어(Rianne Meijer)입니다. 예쁜 얼굴과 날씬한 몸매를 바탕으로 멋진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는가 하면 전 세계를 여행하며 화려한 삶을 사는 모습을 SNS에 올리며 많은 사람들의 동경을 받고 있죠. 그러나 그녀의 인기의 비결에 이런 '화려함'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완벽한 한 장의 사진 뒤에 숨겨진 '진실'을 공개하는 것이 그녀의 인기 비결이죠. 완벽한 수영장 사진과 함께 뱃살이 늘어진 사진을 함께 올리고, 자연스럽게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이중턱이 드러난 사진을..
커플이 여행을 가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곤 하죠. 같은 배경으로 찍는 사진인데 꼭 한 사람은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인 것 같은데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내가 찍은 사진 vs. 남자친구가 찍어 준 사진'을 주제로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너무 웃기고도 사랑스러운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남자친구가 사진을 못 찍어 속상한 여성들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싱가포르의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남녀의 모습입니다. 아트사이언스 뮤지엄과 남자친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나온 사진에 비해 여자친구의 사진은 이상한 구도로 건물도, 사람도 잘린 모습을 볼 수 있네요.야경 사진은 찍기 쉽지 ..
SNS 속 멋진 사진들. 누군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던 인생샷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멋진 사진을 찍어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마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있고, 완벽한 구도를 위해서는 어떤 부끄러움도 감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오늘 RedFriday에서는 여자친구의 완벽한 한 장의 여행 사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친구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길게 보이기 위해서는 아래에서 위로 찍는 것이 좋은데요. 아예 누워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네요.물속에 있는 여자친구를 찍기 위해서 입수까지 불사하죠. 높이를 잘 맞춰야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는데요. 다리 찢기, 그리고 목마 타기도 문제없습니다.물속에서 머리를 뒤로 넘기는 화보..
SNS와 여행.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SNS에 여행 사진을 올려 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고, 꼭 돈을 벌지 않더라도 자신의 여행을 SNS에 기록하고 타인들과 공유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이죠. 이런 게시물은 다른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는데요. 그것아 아마 SNS에 멋진 사진을 올리는 이유가 아닐까요? 물론 자신의 SNS에 어떤 사진을 올릴지는 자유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굳이 보고 싶지 않은 사진도 있다고 하는데요. 힐튼 계열의 호텔 브랜드 '햄튼 바이 힐튼'에서는 한 설문조사를 통해 사람들이 굳이 보고 싶어 하지 않는 SNS 여행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누구나 이 리스트에 있는 사진 중 하나 정도는 올려보았을 것 같은데요. 과연 사람들은 어떤 사진을 껄끄러워 할까요? 10위 일출, ..
사진이 뭐길래 목숨까지 거는 것일까요? 세계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빈번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초고층 빌딩에서의 인증샷, 야생 코끼리와 셀피를 찍다 코끼리가 공격한 사건, 요세미티 절벽에서 셀피를 찍다 추락한 커플이 있었고, 수류탄을 들고 사진을 찍다 그만 봉변을 당한 남성도 있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이런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추락 사고가 있었는데요. 어떤 일이었을까요? 중국의 대학생 덩 양은 중국 산시 성에 위치한 화산 국립공원을 찾았습니다. 화산 국립공원은 매우 위험한 등산로로 유명한데요. 이 등산로는 절벽에 채 50cm의 폭도 안되는 나무 널빤지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죠.한 매체에 따르면 덩 양은 추락하기 전에도 사진을 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