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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이 팬데믹 상황도 이제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백신을 보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그리워하고 있는데요. 가장 그리운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이국적인 해외 호텔 수영장에서 보내는 한가로운 시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수영장 옆 라운지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해가 진 후 수영장 옆에서 파티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예쁜 수영장 하나만 있다면 별다른 것이 없더라도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여행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수영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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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나 베이 샌즈'를 아시나요? 마리나베이샌즈는 싱가포르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며,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입니다. 특히 57층 규모의 건물 세 개 위에 큰 배를 얹어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과 싱가포르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트렌디한 인피티티 풀 덕분에 일 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마리나 베이 샌즈의 인피니티 풀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영장' 혹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이라는 수식어를 지니고 있는데요. 이제 이 수식어는 다른 곳으로 넘어갔습니다. 바로 두바이에 위치한 '어드레스 비치 리조트(Address Beach Resort)'입니다. 이곳은 지난 3월 문을 연 따끈한 리조트인데요. 과연 어떤 곳..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에는 많은 아름다운 수영장이 있습니다. 하늘, 혹은 바다와 이어지는 인피니티풀, 혹은 주변 지형을 이용해 만든 수영장, 혹은 수영장이 서랍처럼 열리는 호텔 더 줄의 수영장 등이 유명하죠. 그리고 이 모든 수영장에 대한 이미지를 완전히 뒤엎는 한 수영장이 새롭게 생겨났다는 소식이 들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 런던의 '스카이 풀(Sky Pool)'입니다. 스카이풀은 런던 템즈강의 남쪽에 위치한 나인 엘름스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인 엘름스 지역에는 '엠버시 가든'이라는 이름의 주상복합 건물이 있는데요. 엠버시 가든은 2,000 세대를 포함하는 개발 구역이며 스카이 풀은 엠버시 가든의 건물 두 동을 잇는 수영장인 것이죠. 스카이풀은 약 25미터의 길이입니다. 그리고 깊이는 3.3미..
벌써부터 더워지며 시원한 여름휴가 생각이 절실합니다. 사실 여름휴가와 '물'은 빼놓을 수 없는데요. 꼭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수영장 옆 라운지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든지, 해가 진 후 수영장 옆에서 파티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예쁜 수영장이라면 금상첨화일 것 같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영장 TOP7을 소개합니다. 1. 세계에서 가장 큰 인피니티 풀 바로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 베이 샌즈의 수영장입니다. 이곳은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피니티 풀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해질녘 수영장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경치가 숨 막힐 정도로 아름답다고 합니다. 2. 화성에 온 듯사막 한가운데 신기루처럼 나타나는 이 수영장은 바로 미국 캐년 포인트..
인피니티 풀에서 남자는 수영장 안에서 여자의 팔을 잡고 있고, 여자는 수영장 밖 절벽에 매달려 한쪽 다리를 들고 있는 위험천만한 사진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이 사진은 발리 우붓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큰 논란을 낳았습니다. 현재까지 4만 3천 개의 좋아요를 받은 이 사진을 극찬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정말 멍청한 사진' '진짜 사랑한다면 저런 짓은 안 할 것' '왜 여자만 항상 위험을 무릅쓰는 것이냐'라는 비판이 줄을 이었습니다. 논란이 잠잠해질 때쯤 이 커플은 한 장의 사진을 더 업로드했는데요. 바로 페루에 위치한 에메랄드빛의 절경, 우만타이 호수에서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남자는 절벽 끝에 앉아 있었으며 여자는..
이제는 호텔 자체가 하나의 목적지가 될 만큼 특이한 호텔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호텔도 이런 호텔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아름다운 전경과 럭셔리한 시설을 자랑하고 있기도 하지만, 산꼭대기에 있어 접근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입니다. 이 호텔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중국 후난 지방에 위치한 이 호텔에서는 산, 강, 그리고 대나무 숲의 경치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바로 산 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agle Rock Cliffs'라는 이름을 가진 이 호텔은 특이하게도 하나의 봉우리에 하나의 건물을 가지고 있는데요. 모든 시설들이 이어진 것이 아니라 때로는 등산을, 때로는 하산을 해야 다른 건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옆으..
싱가포르의 상징, 마리나 베이 샌즈를 아시나요? 싱가포르의 상징이 되어버린 이곳은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관광명소인데요. 특히 57층 규모의 건물 3개 위에 큰 배를 얹어놓은 듯한 독특한 디자인과, 이곳에서 싱가포르 전경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트렌디한 인피니티 풀 덕분에 일 년 내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곧 중국에도 마리나 베이 샌즈와 비슷한 건물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이 건물의 이름은 바로 래플스 시티 충칭입니다. 래플스 시티 충칭에는 총 8개의 빌딩이 지어지는데요. 이 가운데 2개의 건물은 350m이며 나머지 6개의 건물은 250m입니다. 이 건물의 백미는 바로 250m 높이의 빌딩 위에 살포시 놓아두듯 건설되는 하늘다리..
세계 곳곳에는 매우 특이한 호텔 수영장이 많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이어져 있는 듯한 해변가의 인피니티 풀부터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까지 나름대로의 개성과 아름다움으로 숙박객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소개할 이 수영장은 아름답지만 스릴 있고 가보고 싶지만 실제로 발을 떼기는 어려운 곳인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최근 터키 출신 건축가인 하이리 아탁(Hayri Atak)이 호텔을 지을 것을 제안했습니다. 9개의 방, 식당, 수영장, 그리고 전망대가 있는 호텔은 아주 평범하게 들리지만 이 호텔이 지어지는 장소를 들으면 누구나 놀랄 것 같은데요. 바로 절벽입니다. 노르웨이의 유명한 명소인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혹은 펄핏 락(Pulpit Rock)이라고 ..
인피니티 풀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수영장과 단절 없이 이어진 푸른 바다가 떠오르지는 않나요? 런던에 곧 생길 수영장은 이 이미지와는 다릅니다. 도심의 하늘 위에 떠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수영장이죠. '인피니티 런던(Infinity London)'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프로젝트는 수영장 디자인 전문 회사인 컴패스 풀스(Compass Pools)에서 제안한 것입니다. 이 수영장은 55층 빌딩의 꼭대기에 설치될 예정이며, 유리를 사용하지 않고 주물 아크릴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 소재는 물과 비슷한 파장의 빛을 투과시켜 수영장이 더욱 투명해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영장의 바닥은 투명하여 사람들은 아래에서 수영장과 하늘을 함께 볼 수도 있습니다. 수영장에는 컴퓨터로 제어되는 빌딩..
환승 호텔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공항 안에 있어 환승 시 매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가성비가 떨어지고 선택권이 있다면 굳이 머무르고 싶지 않은 곳이라는 이미지가 지배적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공항의 환승공항은 세간의 이런 선입견을 깨고 '공항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숙박객들에게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뉴욕 JFK공항에 위치하고 있는 'TWA 호텔'입니다. TWA 호텔은 TWA 터미널을 개조하여 만든 것인데, 이 터미널은 1962년에 건설되어 2001년까지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이 장소는 방치되었다가 호텔로 개조된 것입니다. TWA 터미널은 영화 에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TWA 호텔은 디자인, 방음 시설, 라운지 등 많은 것으로 화제가 되었지만 가장..
호캉스가 대세인 요즘. 하루를 지내도 좋은 곳에서 맛있는 것을 먹으며 보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단 하루만이라도 호사를 누려보겠다는 것이지요. SNS의 발달도 이런 흐름에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하루가 멀다고 핫플레이스에 다녀왔다는 인증샷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힐링과 SNS, 이 모든 것을 만족시켜줄 만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호텔 수영장입니다. 숙소와 붙어있으며 하루종일 풀사이드에서 칵테일을 마셔도 되는 곳. 거기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전망까지 있다면 금상첨화이겠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나의 여유, 그리고 나의 SNS까지 채워주는 멋진 호텔 수영장들을 소개합니다. 1. 알프스 설경 보며 온수풀 즐기기 겨울에 뜨거운 욕조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