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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비행기를 타면 어떤 것들을 보시나요? 내 옆엔 누가 앉아있는지, 좌석 트레이는 깨끗한지, 화장실은 어디에 있는지 등을 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비행기를 직접 운행하는 조종사가 비행기에 탄다면 어떨까요? 비행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기에 이들의 시선은 우리와는 조금 다를 것 같은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디테일에 관심을 기울일까요? 1. 냄새 먼저 이들은 특정 냄새에 관심을 가집니다. 특정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뭔가 잘못되었다'라는 신호기기 때문이죠. 특히 엔진이나 연료 저장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조종사들이 기내에 탑승하면 연료, 유압 오일, 혹은 타는 냄새 등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2.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각도조종사들은 객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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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응급 헬기를 조종하고 있는 한 남성이 공중에서 특별한 문양을 발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 웨스트팩 레스큐 헬리콥터에서는 얼마 전 '하트표 공터'를 발견했습니다. 헬리콥터는 노스랜드로 가는 중이었다고 합니다.헬리콥터를 조종한 마크 티니 켄넬(Mark Tinny Cannell)은 이 하트표 공터를 11월 15일에 발견했다고 하네요. 이 하트표가 있었던 곳은 카이파라 플랫 근처의 숲이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이 모양은 우거진 나무에 의해 잘 보이지 않았지만 하트표를 보는 순간 눈을 뗄 수 없었다고 하네요. 아마 누군가가 연장을 들고 위에서 볼 수 있도록 하트표를 만들었을 것 같네요. 한편 카이파라 플랫은 오클랜드의 북쪽에서 70km떨어진 곳에 위치한 농촌 마을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행기를 타면 이 비행기의 '편안함'에 초점을 맞출 것 같습니다. 좌석이 얼마나 넓은지, 아니면 트레이는 깨끗한지, 누가 내 주변에 앉았는지 등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과연 비행기를 직접 운행하는 파일럿이 승객으로 비행기에 탄다면 어떨까요? 비행기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사람이니 만큼 이들의 시선을 특별할 것 같습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디테일에 관심을 기울일까요? 1. 냄새특정한 냄새가 난다는 것은 '뭔가 잘못 되었다'라는 신호입니다. 엔진이나 연료 저장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크죠. 파일럿이 기내에 탑승하면 연료, 유압 오일, 혹은 타는 냄새 등에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2.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는 각도 조종사들은 객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의 각도에도 관심을 기울이..
요즘 국내의 한 항공사에서는 매우 생소한 기내 방송을 합니다. 보통은 캐빈 매니저와 기장의 이름만 밝히지만 정비사의 이름도 밝히는 것이죠. 일명 '안전점검 실명제'라고 불리는 이 제도는 기장과 승무원 만큼 정비사의 역할도 막중함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사실 정비는 비행기가 뜨는데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승객, 그리고 기장, 승무원 등 비행기에 탑승하는 사람 모두의 안전이 직결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매의 눈을 가진 승객들은 종종 비행기에 탑승한 후 경악을 금치 못할 때도 있는데요. 바로 비행기가 테이프로 덕지덕지 칠해져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우측 날개 뒤쪽에 테이프가 감겨있는 비행기가 상공을 날고 있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한 여성이 한 손으로 턱을 감싸고 한 손으로는 브이 모양을 하고 있는 평범한 독사진이었는데요. 이 사진이 올라오자마자 1만 명이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이 1천 개 이상 달리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여성의 뛰어난 외모를 칭찬하는 글도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 사진을 찍은 장소가 비행기의 조종석이기 때문이었습니다.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 올라온 이 사진은 1월 4일 구이린에서 양저우로 가는 구이린 항공 GT1011편에서 찍은 것이었는데요. 이 여성은 비행기 조종실에서 티타임을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여성의 앞에는 다기가 놓여 있었네요. 이 여성은 '기장님 감사합니다. 너무 기뻐요.'라는 멘트와 함께 이 사진을 올렸는데요. 항공사 측의 조사에 따르면 ..
'몰카의 공포'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느낄 것 같습니다. 화장실 곳곳에는 휴지 혹은 스티커 등으로 구멍을 막아 놓은 곳도 많이 보이는데요. 그만큼 몰카에 대한 공포가 극심함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좁디좁은 기내 화장실도 예외는 아닙니다. 얼마 전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의 기내에서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50세 남성이 일등석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했다 발각되기도 했는데요. 이 남성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일등석 화장실에도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영상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큰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기내 몰래카메라와 관련된 것인데요. 이번에는 좀 더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이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 항공기..
이 세상에는 비행기나 공항을 테마로 한 호텔이 몇 개 있습니다. 오래된 비행기를 개조하여 만든 호텔, 활주로를 보며 수영을 할 수 있는 호텔 등 차별화된 시설로 비행기 마니아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험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실한 '비행 경험'을 할 수 있는 호텔이 등장해 화제인데요. 바로 일본 하네다공항에 위치한 호텔입니다. 이 호텔은 사실 공항과 이어져있는 호텔이라 활주로의 전경을 볼 수 있는 객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이것이 아닙니다. 이 호텔에는 아주 특별한 방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비행기의 조종석을 실물크기로 재현해놓은 시뮬레이터를 설치해놓은 객실입니다. 이 객실의 이름은 'Superior Cockpit Room'입니다. 이 시뮬레이터는 ..
요즘 항공업계에서는 승무원의 외모 규정을 완화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제주항공은 안경 착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항공기 밖에서도 낮은 굽의 기내화 착용을 허용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쪽머리 외에 단발머리도 허용하고 있으며, 필수적으로 착용하던 모자도 큰 행사에서만 착용하도록 규정이 개선되었습니다. 티웨이항공에서는 아예 두발 자유를 선언하기도 했죠. 네티즌들은 이런 외모 규정에 매우 '파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보다 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항공사가 있습니다. 바로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입니다. 에어 뉴질랜드에서는 7월 1일부터 승무원 및 공항 서비스 직원들에게 유니폼 밖으로 보이는 문신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에어 뉴질랜드의 CEO인 크리스토퍼 룩손(Ch..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해외여행이 일상화가 되고 있는 요즘 출장이나 여행을 위해 공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공항에는 여행객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항공기를 조종하는 파일럿이나 객실 승무원 외에도 관제, 공항운영, 보안, 정비, 지상직 등 다양한 직종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1월 4주 차 항공사나 공항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취업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1. 항공사(AIRLINE) ▣ 이스타항공(Eastar Jet) 직무분야 예약서비스(신입, 경력) 1) 국내/국제 단체 발권 2) VOC 업무처리 및 전화응대 접수기간 2019년 1월 27일(일) 18:00 까지 지원자격 1) 4년제 대졸 이상 학위 소지자 2) 토익 점수 600점 또는 토익스피킹 Lv.5 이상인 자 3) 경..
보통 항공사의 조종사들은 단정한 셔츠에 넥타이, 그리고 긴 바지 차림의 유니폼을 입습니다. 그러나 한 항공사에서는 반바지와 샌들차림으로 승객들을 수송하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특별한 항공사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맨발과 반바지 차림의 파일럿 Trans Maldivian Airways라는 항공사의 파일럿들은 단정한 유니폼 대신 반바지와 샌들을 신고 다니며, 조종할 때는 샌들마저도 벗어버린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바로 수상비행기를 모는 파일럿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Trans Maldivian Airways 페이스북 2. 몰디브 리조트로 가는 가장 빠른 방법 몰디브는 1,190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섬들에 리조트가 흩어져 있습니다. 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