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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20년 상반기는 그야말로 전쟁 상황이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죠. 외출을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했으며 저마다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의료진들과 사회 필수 인력들은 최전방에서 싸우는 전사와도 같았는데요. 이들은 자신의 안위와 목숨을 걸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저마다 코로나19에 대한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영국에서는 코로나19를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전에 없었던 국가적 재난 상황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으로 찍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며 함께 극복해나갈 힘을 서로에게 북돋는 것이 취지이죠. 이 사진 공모전의 이름은 '홀드 스틸(Hold Still)'이며 런던 국립 초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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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하며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영국 왕실 사람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가족도 현재 자녀들과 함께 노퍽주에 있는 앤머 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평소 활발한 사회 활동, 특히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이 부부는 자가 격리 중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서입니다.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은 또 한 번 줌에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진 공모전을 홍보하기 위해서였죠. 이 사진 공모전은 런던 국립 초상화 갤러리에서 주최하는 것인데요. 케이트 미들턴이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공모전은 '홀드 스틸(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패션계가 사실상 멈췄습니다. 정기적으로 세계의 주요 도시에서 열리던 '패션 위크'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봉쇄령' 때문에 열릴 수 없는 상태이고, 모델들의 이동이 제한되며 화보 촬영도 힘들게 되었죠. 그러나 모든 제약을 뚫고 패션쇼를 감행한 한 브랜드가 있어 화제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영국의 란제리 브랜드 '블루벨라(Bluebella)'입니다. 블루 벨라는 얼마 전 패션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지금까지 해 오던 대로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캣워크를 하는 패션쇼는 아니겠죠. 바로 화상회의, 화상통화 웹사이트 '줌(ZOOM)'의 형식을 빌려서였습니다. 사실 블루벨라에서는 오프라인 패션쇼를 준비했었는데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며 패션쇼가 취소되었고, 온라인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세계 인구 3분의 1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이웃들의 얼굴도 잘 볼 수 없는 상황에서 자가 격리 중인 가족들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는 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미국, 스위스, 멕시코, 그리스, 남아프리카 공화국, 캐나다,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자가 격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는데요. 어떻게 가능했던 것일까요? 바로 페이스타임, 페이스북 메신저, 그리고 줌을 통해서였습니다. 이 사진작가의 이름은 Mikaël Theimer입니다. 그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사람들을 촬영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들어가고, 자신은 좋아하는..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심각한 나라는 미국인데요. 확진자는 2위 스페인의 16만 명을 훨씬 상회하는 56만 명이고, 사망자도 2만 명이 훌쩍 넘었습니다 코로나19와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의 사망 소식, 그리고 하루에 2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있다는 소식, 그리고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집 안에서 생활한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 가운데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9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었습니다. 이들은 1997년 애니메이션 영화 에 수록되었던 노래인 'Go the Distance'를 함께 불렀죠 이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집에서 줌(ZOOM)에 함께..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사람들의 목숨만 앗아간 것은 아닙니다. 세계 경제도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죠. 많은 산업이 국경의 봉쇄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 주가의 폭락까지 겹치며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돈을 벌고 있는 사업가도 있습니다. 그냥 벌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떼 돈을 벌고 있다고 하네요. 주인공은 줌(ZOOM)의 창업자이자 최고 경영자인 중국계 미국인 에릭 위안(Eric Yuan)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각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권고함에 따라 회사에서는 재택 업무, 비대면 업무 등이 활발히 논의되었습니다. 직접 만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도 온라인을 통해 회식을 하거나, 파티를 하는 등 플랫폼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이어나가고자 했죠. 많은 ..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싸우고 있습니다. 동시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죠.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채택한 곳도 많이 있으며 인터넷 쇼핑으로 생필품을 구하는 등 나름대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일본의 한 대학교에서도 정상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학사 일정을 소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요. 이 때문에 화제가 되는 졸업식 현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일본의 BTT 대학교(Business Breakthrough University)에서는 지난 3월 28일 도쿄에 위치한 호텔 그랜드 팰리스에서 졸업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졸업생이 모이는 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