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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다시 겨울이 찾아온 지금까지 전 세계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확진자 숫자가 나오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시킬 만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죠. 그러나 이런 전 세계적인 추세에도 불구하고 242일째 지역 감염 확진자가 0명인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대만입니다. 대만은 지난 4월 12일 이후 해외 유입을 제외하면 대만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단 한 명도 없다고 하는데요. 해외 입국자들을 강력하게 격리하고, 이를 어길 경우 무거운 처벌을 내리는 것도 지역 확진 감염자 0명이라는 놀라운 수치를 보여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대만 방역 당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사건이 하나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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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죠.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데요. 이에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죠. 코로나19 확진자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코로나19가 완치될 때까지 치료를 받으며 격리되어 있는 것이 필수이죠. 그러나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해변을 누빈 한 여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방호복을 입은 경찰이 이 여성을 연행하는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경찰이 여성을 체포한 곳은 스페인 북부의 관광지인 산 세바스찬에 위치한 라 주리올라 해변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진 여성은 산 세바스찬 출신은 아닌 것으..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입대를 앞둔 A씨는 부산을 방문해 클럽을 방문한 후 코로나19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방역당국은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클럽은 보통 지하에 위치하고 있거나 창문이 없어 환기가 충분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곳이기에 코로나19의 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A씨가 방문한 클럽의 경우 당일 480명이 출입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았습니다. 사실 클럽 등 유흥업소의 감염 위험 지적은 지난 3월부터 있어왔습니다. 31번 환자, 콜센터 등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숫자가 늘어날 때도 홍대 클럽 앞은 긴 대기줄로 문전성시를 이뤘죠. 자신과 타인의 건강보다 음악, 춤, 그리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중요한 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멈춰 섰습니다. 이에 일자리도 줄고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죠. 베트남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확진자는 268명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강력한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며 바이러스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죠.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끼니를 잇지 못할 만큼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이들을 위해 생겨난 한 기계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쌀 ATM'입니다. 누구나 쌀 ATM을 이용해 1인당 2kg의 쌀을 받을 수 있는데요. 물론 1.8미터의 거리를 두고 손 소독제를 사용해야만 한다고 하네요. 과연 이 쌀은 누가 주는 것일까요? 정부에서 구휼미를 내려주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전국의 사업가와 기부자들이 쌀을 기부했다고 하는데요. 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지금까지 하던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잘 없습니다. 개학은 미뤄지고 미뤄지다 온라인 개학이 되었고, 도쿄 올림픽 등 스포츠 행사도 연기되었죠. 각국의 프로 스포츠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응원하는 특성이 있기에 연기되었습니다.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선수들도 개막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문을 연 프로 스포츠가 있는데요. 바로 대만의 프로 야구입니다. 한국, 미국, 일본 등 프로야구리그를 운영하는 나라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개막전을 치르게 되었네요. 원래는 4월 11일 타오위안구장에서 중신 브라더스와 라쿠텐 몽키스의 개막전을 열 계획이었으나 우천 취소되고, 개막전은 12일 타이중 인터콘티넨털구장에서 열린 중신 브라더스와 퉁이 라이언스의 경기가 되었습..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습니다. 그중에서도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영국입니다. 영국은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들 찰스 왕세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코로나로 인해 중환자실까지 들어갔다 왔죠. 숫자도 영국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4월 10일 이들은 최악의 하루를 보냈는데요. 8,681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무려 980명이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최다 사망자 숫자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사망자보다 더 많은 수치였죠.현재 영국은 강력하게 도시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강제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조치이죠. 이들은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등과 같이 필수적인 일이 있을 때만 외출할 수..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18만 명이, 사망자는 3,440명으로 집계되어, 환자수에 이어 사망자 수에서도 중국을 앞지르고 있는 추세이죠.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피해가 있는 곳은 뉴욕입니다. 뉴욕 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7만 5천여 명 수준으로 코로나19의 발원지인 후베이보다 상황이 심각해진 상태인데요. 행정명령으로 비필수 상업 시설 영업과 다수가 모이는 모임을 금지시키며 도시를 사실상 폐쇄시키기도 했습니다. 뉴욕은 확진자가 급증하며 의료 인력 및 의료 물자 부족으로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뉴욕 주내에서 약 8만 명에 달하는 전직 간호사와 의사들이 자원봉사에 나서고 있으며, 미국 전역에서 500명 이..
중국에서는 코로나19가 점차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입니다. 중국 보건당국에서는 18일~20일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환자 이외에 중국 본토에서 단 한 명도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죠. 코로나의 발원지 우한에서는 무려 7일 동안 확진자가 한 명 도 나오지 않았다고 중국 당국에서 발표했는데요. 이에 우한의 주민들은 조금씩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우한은 지난 몇 십 일 동안 코로나19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봉쇄되어 있었습니다. 도시를 빠져나가는 길목, 그리고 도시 곳곳에는 검문소가 세워져 있었죠. 그러나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이 검문소도 하나씩 정리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얼마 전 SNS에는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 속에서는 우한의 황피 지구에 있는 검문소가 철거되고 ..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우리나라에서도 대구 경북 지방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나왔죠.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중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에서도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에서 무더기 확진자가 나왔습니다.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의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금 일본에서는 보고도 믿지 못할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전통의 계승'이라는 목적으로 수 천 명의 사람들이 밀접히 접촉하는 축제를 연 것입니다. 이 축제는 바로 '하카다마쓰리'라고 불리는 '알몸 축제'입니다. 이 알몸 축제는 매년 2월 셋째 주말 일본 오카야마시 외곽의 사이다이지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도 15일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일본의 3대 축제 중의 하나인데요. ..
중국에서는 여전히 코로나19의 확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16일 할 동안 확진자는 1933명, 사망자는 100명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누적 확진 환자는 7만 명, 그리고 사망자는 1700명 이상으로 집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민심은 동요하고 있는데요. 시진핑 중국 주석은 이를 잠재우기 위해 직접 해명에 내서는 등 사태 수습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바이러스 확산 방지의 일환으로 '돈세탁'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주로 감염자에서 나온 비말로 전파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공기 중의 비말뿐만이 아니라 엘리베이터 버튼, 쇼핑카트 손잡이, 지폐 같은 물건에 묻어 전파될 수도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