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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신데렐라와 백설공주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디즈니 캐릭터들은 단순한 만화 캐릭터를 넘어서 이제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는데요. 유명한 문화 아이콘이니만큼 다양한 패러디물이 나오고 디즈니 캐릭터를 소재로 한 작품들도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렉시스 반헤케(Lexis Vanhecke)의 작품입니다. 렉시스 반헤케는 디즈니 캐릭터들을 조금 더 '엣지있게' 변신시키고 있는데요. 그의 작품 속 신데렐라, 백설공주는 타투와 피어싱을 하고 스모키 화장을 한 채 '순한 맛'에서 '매운맛' 버전이 되었습니다. 그는 틱톡에서 자신의 작품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미 120만 명의 팔로워라 1,600만 회의 좋아요를 받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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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심 데니센코(Maxim Denisenko)는 34세의 타투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러시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는데요. 어릴 때부터 항상 그리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그림에 대한 열정을 타투로 돌리는 데는 꽤 시간일 걸렸다고 하네요. 그가 미술에 열정을 가지게 된 것은 이웃에 살고 있는 한 10대 소녀 덕분이었다고 합니다. 마샤(Masha)라는 이름을 가진 이 소녀는 몸이 아팠기에 집에 있어야만 했고, 그림을 정말 많이 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소녀의 그림에 영감을 받아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죠. 처음에는 그녀의 그림을 따라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자신의 상상력을 이용해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죠. 2012년 그는 풀타임 타투 아티스트로서 일하게 되었는데요. 그리기에 대한 열정을 되살려 멋진 타..
타투에 대한 인식은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혹은 기억하고 싶은 무언가를 잊지 않기 위해 타투를 새기고 있죠. 이에 예전보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의 타투 디자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 아티스트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개성 있는 타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바로 호주 시드니 출신의 타투 아티스트 민 주미(Min Zumi)입니다. 그는 어센틱 잉크(Authentic Ink)라는 타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타투가 특별한 이유는 바로 '패브릭 패치' 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패브릭 패치는 아우터나 니트 등에 바느질 해 개성을 더하는 천조각인데요. 마치 피부에 이 천조각을 꿰메놓은 것 같은 착시 효과를 일으키며 징그럽다는 생..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아시나요? 틱톡은 중국 기업 바이트 댄스가 개발한 SNS인데요. 현재 39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5억 명의 유저가 있는 인기 SNS입니다. 특히 틱톡 유저의 60%는 Z세대인데요. Z세대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이르는 말로 유행에 극히 민감하며, SNS와 실시간 채팅으로 의사소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틱톡에는 각종 '챌린지'가 난무하는데요. 어떤 것이 유행하면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많은 틱톡 유저들이 이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틱톡에서는 한 유저가 많은 Z세대들에게 '단체 타투'를 새기자고 제안했습니다. 바로 Z세대를 뜻하는 타투였죠. smoothavocado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이 네티즌은 '199..
타투에 대한 인식은 예전과는 많이 다릅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혹은 기억하고 싶은 무언가를 잊지 않기 위해 타투를 새기고 있죠. 이에 예전보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의 타투 디자인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 아티스트 또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생동감 있는 타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바로 러시아의 타투 아티스트 나타샤 리소바(Natasha Lisova)입니다. 나타샤 리소바는 마치 사진을 찍어놓은 듯 사실적인 타투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동물을 소재로 다양한 타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동물의 털들이 한올 한올 살아 움직일 것 같은 생동감이 눈에 띄네요. 이 아티스트는 특히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타투를 디자인해 주고 있는데요. 자신의 반려견을 ..
'피부묘기증' 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피부묘기증이란 두드러기의 일종인데요. 벌레에 물리거나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음식을 먹는 등의 화학적인 원인이 없이 단순히 문지르거나 긁는 등 단순한 물리적인 원인에 의한 두드러기입니다. 특히 손톱이나 볼펜 등으로 피부에 글씨를 썼을 때 그 부위만 부어오르는 증상을 '피부문화증'이라고도 부르죠. 피부묘기증 혹은 피부문화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이 있는데요. 아주 작은 스침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기에 항상 조심해야 하죠. 그러나 이런 증상을 오히려 예술의 한 형태로 사용하는 10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18세의 엠마 알덴리드(Emma Aldenryd)입니다. 덴마크 출신의 이 10대는 3년 전 자신이 피부문화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성을 드러내거나, 자신의 몸에 어떤 의미나, 추억이나 생각을 새기고 잊지 않기 위해 타투를 선택하고 있죠.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바로 몸의 상처 등을 가리기 위한 커버업 타투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바로 이것이죠. 베트남의 타투 아티스트 응옥(Ngoc)의 작품들입니다. 그녀는 타투를 디자인하는데 많은 공과 시간을 들인다고 하는데요. 상처 부위에 타투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 부분의 피부는 대부분 얇거나 두껍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에 모양, 컬러 등을 신중히 골라 조심스럽게 작업을 한다고 하네요. 응옥은 상처, 흉터, 모반 등을 타투로 가려주며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잊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거나 무언가를 잊고 싶지 않을 때, 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을 강조하고 싶을 때 많은 사람들이 '문신'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문신을 하기 전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이죠. 이 디자인이 괜찮을지, 혹은 문신을 한 후 후회하지 않을지, 관리는 잘 할 수 있을지, 혹은 문신을 어디에 해야 할지 등을 고민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문신은 하고 싶지만 보이는 곳에 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런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꿀팁(?)을 소개합니다. 바로 벨기에 출신의 문신 아티스트 Indy Voet의 기술이죠. 그는 치과 의사만 알아차릴 장소에 문신을 새겨주고 있는데요. 바로 입 천장입니다. 이 아티스트는 원래 보디 피어싱을 전문으로 했었는데요. 이..
연인과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타투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들의 사랑이 변치 않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한 것이지만 많은 사람들은 '만약 헤어지면 어떡하지?'라는 질문을 할 것 같네요. 그러나 사람과 반려동물의 관계는 그렇지 않습니다. 안 좋은 일로 헤어질 일이 없는 것이죠.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고, 나에게 위로를 주는 반려동물을 항상 기억하기 위해 타투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을 타투로 보여주는 셀럽들을 소개합니다. 1. 올랜도 블룸 7월 15일 자신의 반려견 마이티(Mighty)가 실종되었다며 SNS에 글을 올린 올랜도 블룸은 7일 뒤 마이티가 죽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슴에 마이티의 이름과 하트를 새겼죠. 2. 핑크핑크는 ..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이제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 같네요. 타투는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수단이기에 남들과 다른 모양의 타투를 하는 타투이스트들이 인기가 많은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이스트도 그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멕시코에 사는 야칠 엘리잘데(Yatzil Elizalde)입니다. 그는 사실 타투이스트로 커리어를 시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비주얼 아티스트로 일러스트레이션, 벽화, 디지털 아트 등을 했었는데요. 타투의 매력에 빠진 후 타투이스트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의 시그니처 타투 디자인은 바로 '착시 현상 타투'입니다. 바로 '복시'의 컨셉을 이용한 것이죠. 그의 타투를 보고 있으면 머리가 어지러워지는 것 같은데요. 그는 자신의 타투에 'Blurr..
고대 그리스 시대의 조각, 그리고 훗날 르네상스 시대에 만들어진 대리석 조각을 떠올리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순백색에 근육이 돋보이는 몸, 또는 온화한 미소와 인체의 곡선을 잘 드러내는 작품이라는 이미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조각들은 신과 사람의 모습을 모방한 것으로 뭔가 모르게 신성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만약 이런 조각들이 문신을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특히 패션으로 하는 스타일리시한 문신이 아니라 범죄자들이 주로 하는 문신이라면 어떨까요? 이런 작품을 만드는 조각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의 대리석 조각가 파비오 비알레(Fabio Viale)입니다. 파비오 피알레는 원래 매우 저명한 조각가입니다. 1975년에 태어난 그는 16살 때부터 대리석에 매료되었으며 이탈리아..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직폭력배나 범죄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 아티스트는 문신을 '패션 아이템'에서 '예술'로 승화시킨 인물인데요. 그의 섬세한 타투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진짜 예술 작품을 타투 도안으로 만들어 이를 재현했죠. 사실 사람의 살갗을 캔버스로 섬세한 이미지나 색감을 재현해내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요. 그는 이 어려운 것을 거뜬히 해내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함께 스케이트를 타던 친구가 타투를 그리는 기계를 선물해 준 것을 계기로 타투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가 자신의 첫 고객이 되었죠. 이후 그는 자신이 아는 많은 지인들에게 공짜로 타투를 새겨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