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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에서는 해외여행을 중단했습니다. 자연히 관광으로 먹고살던 나라와 도시들은 큰 타격을 입었죠. 그러나 다행히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여행 가능성도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국의 관광 도시에서는 백신접종자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곳'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태국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푸켓입니다. 태국 관광청에서는 얼마 전 '푸켓 관광 샌드박스'라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 계획은 태국 정부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들이 7월 1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푸켓 관광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지 14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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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 한 고양이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된 감동적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태국의 왕립 해군에서는 얼마 전 섬 꼬아당(Koh Adang) 근처에서 배가 전복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배에는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이들은 지나가는 어선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해군에서는 이 배가 가라앉으며 바다에 기름 유출 가능성은 없는지 조사를 해야만 했습니다. 이들은 사고 현장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왕립 해군 소속의 하사 위치트 푸크딜론은 배를 살펴보기 위해 카메라로 배를 줌인해서 샅샅이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카메라 렌즈에는 뭔가가 잡혔습니다. 바로 고양이 네 마리였습니다. 이들은 가라앉는 배에서 벌벌 떨며 크레인과 같이 생긴 배의 구조물에 옹기종기 모여있었습니..
매년 겨울이면 따뜻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많은 골퍼들은 따뜻한 곳에 가서 골프 라운딩을 즐기곤 했죠. 그러나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라고는 꿈도 못 꾸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마 전 세계의 골퍼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골퍼 여행객들을 위해 관광 아이디어를 내놓은 나라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국입니다. 지난 11일 월요일 태국의 관광부 장관은 관광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들의 ‘골프 자가 격리’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피하트 라차키트프라칸 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의료 증명서를 소지한 관광객들에게 호텔과 골프 자가 격리를 제공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즉 외국인 관..
태국에는 약 2천 마리의 코끼리가 야생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 중 한 마리가 얼마 전 SNS를 강타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코끼리는 바로 태국 북부의 치앙마이에 살고 있는 아기 코끼리인데요. 코끼리는 밤중에 몰래 농가에 내려와 사탕수수를 먹었다고 합니다. 아마 달콤한 사탕수수 파티를 벌이고 있었을 이 아기 코끼리는 사람들이 자신을 찾아낼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그러나 현지인들은 이 아기 코끼리가 사탕수수를 먹고 있는 모습을 보고 아기 코끼리에게 접근했다고 하는데요. 이 코끼리는 농부들에게 잡히지 않기 위해 좁은 기둥 뒤에 숨었습니다. 코끼리는 아무도 자신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 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코끼리에게 불빛을 비추자 좁은 기둥 뒤의 코끼리는 사람들의 눈에 ..
지난 2월부터 태국에서는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되었다가 7월 중순 다시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은 총리의 퇴진과 군주제를 개혁 주장하며 격렬한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사실 태국의 국왕은 매우 신성시되는 존재인데요. '왕실 모독죄'가 있어 왕실에 대한 비판을 하면 최대 징역 15년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위대 측에서는 그동안 금기시되었던 군주제의 개혁을 요구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죠.이런 와중에 얼마 전 태국의 왕실에서는 사진 몇 장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국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처럼 보이기 위한 사진이었는데요. 바로 왕과 왕비가 지난 11월 14일 태국 방콕의 MRT를 탑승한 모습이었습니다..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과는 사과' 그리고 '수박은 수박'입니다. 과일을 볼 때는 먹는 것 이외에 다른 생각을 크게 하지 않는 것이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아티스트에게 과일은 하나의 '캔버스'인데요. 예술이 만들어지는 토대가 되는 소재였던 것이죠. 바로 일본의 과일 아티스트 토모코 사토(Tomoko Sato)입니다. 토모코는 2004년 태국을 여행했습니다. 그리고 태국의 전통 조각 공예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사토는 원래 일본에서 목공예를 다뤘는데요. 이후 태국에서 과일 조각 기술을 배워 일본 교토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전문 분야를 목공예에서 과일 조각으로 바꿨죠. 16년이 지난 오늘날 그녀는 멋진 과일 공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수박인데요. 수박으로 꽃, 꽃잎..
지난 9월 8일 끔찍한 일을 당한 한 소년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변기에 앉는 것이 너무나 무섭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을 당한 것일까요? 태국 중부에 위치한 논타부리 주의 살고 있는 대학생 시라폽 마수카르(Siraphop Masukar)의 사연입니다. 그는 집에 있다가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리고 변기에 앉았죠. 그러나 그 순간 뭔가 따끔하게 아픈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밑을 내려다보았는데요. 까무러칠 듯 놀라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성기에 뱀이 매달려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피가 흐르고 있었죠. 아주 작은 뱀이었지만 뱀은 정말이지 세게 물었습니다. 그는 바지를 입지도 못한 채 화장실을 뛰쳐나왔는데요. 마수카르가 일어서자 뱀은 물고 있던 것을 놓았고 마수카르의 집은 ..
한 여성이 호랑이와 함께 셀카를 찍었고, 이 사진은 SNS 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일까요? 그리고 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일까요? 지난 8월 26일 와라스차야 아카라차이야파스(Waraschaya Akkarachaiyapas)라는 이름의 여성은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위치한 타이거킹덤동물원(Tiger Kingdom Zoo)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호랑이와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요. 충격적이게도 그는 호랑이의 다리 사이로 손을 뻗어 호랑이의 생식기를 손에 쥐고 사진을 찍었죠. 이 사진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며 논란을 낳았습니다. 바로 호랑이를 모욕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여성은 마치 강아지를 쓰다듬듯 호랑이의 몸을 쓰다듬었는데요. 호랑이는 귀찮은 듯 몸을 움직..
해외여행 시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는 아마 '바가지 요금'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바가지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해 많은 검색과 꿀팁들을 공유하고 있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바가지 요금은 아마 어느 누구라도 꼼짝없이 당했을 것 같습니다. 태국에는 싱싱한 열대 과일 뿐만이 아니라 값싼 해산물 또한 유명합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해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들르곤 하죠. 방콕의 유명한 짜뚜짝 시장 근처에 있는 어떠꺼 시장도 많은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시장 중의 하나입니다. 얼마 전 어떠꺼 시장에서 왕새우를 산 한 여성이 페이스북에 영상을 하나 올렸는데요.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바로 구매한 7마리의 왕새우에서 4개의 못이 나왔다는 것이었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발생 원인은 아직까지 알 수 없습니다. 이에 많은 추측과 음모론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어떤 사람들은 박쥐를 먹은 것이 원인이라고 하고, 또 한 유튜버는 영국 퍼브라이트라는 연구소가 백신 개발에 대한 자금 지원을 노리고 바이러스를 제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가 생화학 무기 개발의 일환으로 만든 것이 코로나19라는 주장도 있는데요. 아직 어떤 거도 밝혀진 바 없죠.이런 가운데 태국의 모델 위라야 수카람이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가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에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글을 공유하며 현재 트위터에는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위라야 수카람은 28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6만 3천여 명의 페이스북 팔로워가 있는 유명 모델..
"모든 국민의 혜택과 영원한 행복을 위해 정의로움 속에서 다스릴 것입니다"현재 태국의 왕인 마하 와찌랄롱꼰(라마 10세)이 즉위 직후 첫 '어명'을 통해 한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현재 지키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국왕으로서의 자신의 본분을 다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현재 태국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태국 국왕의 충격적인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2016년 10월 푸미폰(라마 9세) 국왕이 사망했습니다. 이후 12월, 마하 와찌랄롱꼰이 정식으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대관식은 2019년에 열렸는데요. 사흘간의 대관식을 위해 약 10억 바트, 우리 돈으로 약 365억 원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사실 마하 와찌랄롱꼰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우..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태국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방콕 포스트 등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3월 22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599명으로 급증해 지역사회의 공포가 커져가는 상황입니다. 특히 새로 감염된 확진자 대다수가 수도 방콕에서 나왔다고 하네요.이런 급박한 상황에서 한 중국인 여성이 위험한 행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계속해서 침을 뱉었던 것이죠.지난 19일 이 여성은 방콕에서 사라부리주로 향하는 버스를 탑승했는데요. 버스에 탑승하자마자 자리를 찾으려 두리번거리다 갑자기 침을 뱉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탑승하고 있던 다른 사람들은 공포에 떨었죠. 이 버스가 터미널에 도착했을 때 보건 당국에서는 이 여성에게 코로나19의 검사를 권유했습니다. 그러나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