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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장례식의 절차와 문화는 나라마다 다릅니다. 오늘 소개할 것은 중국의 장례식에 관한 것인데요. 얼마 전 중국 장례식에는 최신 기술이 도입되며 슬픔에 빠진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어떤 기술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에서 장의사로 일하는 A씨. A씨는 장의사가 된 첫 해에 많은 시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A씨가 본 시체의 모습은 다 달랐다고 합니다. 자다가, 혹은 병으로 운명을 달리한 시체는 고인의 얼굴이나 몸의 형체가 그대로 남아있었지만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고인들도 있었죠. 교통사고를 당해 신체의 일부가 손상된 경우, 그리고 높은 건물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인은 얼굴의 형태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와 동료들은 이런 시체를 보면 10시간 이상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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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계속되고 있는 논란이 있습니다. 바로 유명인의 사칭 계정입니다. 지난해에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이재용 부회장 행세를 하며 경영 행보에 관한 글과 사진을 50여 건 올렸으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을 사칭해 기부금을 모금하는 계정이 생기기도 했죠. 가수 아이유 또한 사칭 계정이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많은 팬들은 분노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인스타그램에서는 한 여성이 '유명인 사칭'을 했다는 이유로 2주 동안 다섯 번이나 계정을 삭제하는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여성은 너무 억울하다며 반발했고, 네티즌들도 인스타그램의 무리한 정책을 비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영국 에식스주에 있는 도시 바즐던에 살고 있는 32세 여성 이사벨라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브래드 피트가 안젤리나 졸리와 만나기 전 제니퍼 애니스톤과 교제한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많은 팬들은 스타들의 옛 인연들을 그리워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이 옛 커플들이 다시 이어지기는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죠. 그리고 얼마 전 한 아티스트는 이런 사실에 영감을 받아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바로 커플이었던 유명인들의 2세를 상상해본 것이었습니다. 바로 히드렐리 디아오(Hdreley Diao)의 프로젝트입니다. 그는 A.I.를 이용해 유명인 커플들의 2세를 만들었는데요. 각각의 얼굴을 절묘하게 섞어 매우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냈습니다. 과연 배우들이 헤어지지 않았다면 어떤 2세를 보게 되었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제너퍼 애니스톤 Χ 브래드 피트 #2 사라 제시카 파커 Χ 로버..
2020년이 마무리되는 12월. 한 해를 돌아보면 예측 불가능하고 갑작스러운 변화의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러나 차량 분야에 있어서 트렌드는 꽤 명확했습니다. 바로 '전기차'입니다. 이에 2020년의 콘셉트카는 거의 전기차이며, 재생 가능한 자원을 사용하고 있네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박람회가 문을 닫았는데요. 이에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여러 콘셉트카를 통해 이동 수단의 미래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2020년 선보였던 콘셉트카 BEST 5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디자인들이 기업가적 상상력을 보여주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벤츠 비전 AVTR 콘셉트 - BENZ올해 1월 벤츠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을 통해..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사람이 운전을 하지 않고도 차량이 운행하는 것. 지금으로써는 상상하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자동차 자율 주행의 미래는 생각보다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보통 '자율 주행'이라고 하면 미국의 전기 자동차 브랜드 테슬라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사실 미국의 유수한 테크 기업들, 그리고 우리나라의 현대자동차,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도 자율 주행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상용화 시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죠. 우리에게는 직구로 잘 알려져 있는 기업 아마존에서도 자율 주행 분야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회사입니다. 아마존에서는 지난 6월 자율 주행 기술 개발 및 호출 서비스 전문 업체인 죽스(Zoox)를 인수했습니다. 죽스는 구글 웨이모, GM 크로즈와 함께 미국의 3대 자율 주행 기업..
주유소에서 휘발유나 경유를 넣어야만 작동하는 자동차들과는 달리 전기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전기차'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기에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분류되는데요. 이에 앞으로 전기차는 자동차 시장의 대세가 될 예정입니다.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EQ 시리즈를 발표하며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기존 벤츠의 알파벳 순서는 유지한 채 EQ를 붙여 EQ 라인업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것이죠. 그리고 얼마 전 새로운 EQ 시리즈가 공개되었습니다. 사실 이 EQ 시리즈는 자동차는 아닙니다. 바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EQ eBike, 즉 전기 자전거였습니다. 벤츠는 단독으로 자전거를 만든 것은 아닙니다. 엔플러스바이크스(N+Bikes)와 함께 만든 것입니다. 이 전..
최근 몇 년 간 중국에서는 안면 인식 기술이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지하철은 물론 관공서, 대학, 은행 등에서 안면 인식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중국 당국에서도 범죄 용의자를 잡거나 사람들을 통제하는데 안면 인식 기술을 사용하고 있죠. 심지어는 안면 인식 기계가 화장실에까지 설치되었습니다. 바로 화장실에서 사용되는 휴지를 나눠주기 위해서입니다. 이 기계에 얼굴을 인식하면 일정량의 휴지가 나온다고 하는데요. 동일인이 얼굴을 한 번 더 인식하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얼굴을 인식하라는 말이 나오며 휴지를 주지 않는 '안면 인식 휴지 디스펜서'입니다. 이 기계는 지난 2017년 베이징의 천단공원에 처음 설치되었습니다. 기계에 설치된 카메라에 얼굴을 인식하면 60cm의 휴지를 줬다고 하는데요. 휴지의 양이..
이 세상에는 확고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 vs.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나뉘고, '짜장면 vs. 짬뽕'으로 나뉘기도 하죠. 그리고 2007년 인류는 또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요. 바로 '애플의 iOs vs.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것입니다. iOs가 좋은지, 아니면 안드로이드가 나은지에 대한 토의는 밤이 새도록 할 수 있을 만큼 뜨겁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네티즌은 이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상은 260만 뷰 이상을 달성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틱톡 유저 @corylewis04의 영상입니다. 그는 iOs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하나와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 하나를 나란히 두고 같은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터치합니다. ..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타격을 입은 곳 중의 하나는 바로 공연 업계입니다. 공연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이 좁은 장소에 모여야 하고, 함께 떼창을 하거나 땀을 흘리는 등 감염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행동도 자주 일어나죠. 이에 많은 가수들이 콘서트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테네시 주에서 열린 유명 컨트리 가수 체이스 라이스의 콘서트, 그리고 사우스 다코타에서 열린 스매시 마우스의 콘서트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해달라는 주최측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무대 앞에 모여 환호하는 모습이 보여 비난을 받기도 했죠. 그러나 얼마 전 영국에서는 새로운 차원의 콘서트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콘서트에서는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고,..
최근 출시된 한 황금색 폴더블 스마트폰이 화제입니다. 마치 성인 잡지와 같은 화보 또한 너무나 요란하고 노골적이죠. 이 화보는 러시아에서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 모델들 중에는 2017년 플레이보이 러시아 모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마치 마약이나 무기 거래에 사용되는 것 같은 가죽 가방도 눈에 띕니다. 화보에 저런 이미지는 왜 포함되어 있는 것일까요? 바로 이 핸드폰을 출시한 회사의 창립자에 답이 있습니다. '마약왕'이라 불리던 세계 최대 마약 조직, 메데인 카르텔의 보스였던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형, 로베르토 에스코바르가 설립한 회사, 에스포바르 주식회사입니다. 로베르토 에스코바르는 과거 메데인 카르텔의 회계 장부를 담당한 혐의로 11년 동안 감옥 생활을 한 후 2004년 석방된 후 표면상 기업가로 ..
전 세계에서 평당 매출이 가장 높은 가게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애플스토어입니다. 어마어마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곳으로, 들어서는 곳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한국에는 서울 강남의 가로수길에 세계 500번째 애플 스토어가 문을 열어 지금까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애플스토어는 매장마다 디자인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으며, 밝은 조명을 사용하고, 반짝이는 유리를 사용하여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유리 덕분에 매장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도시와의 연결성이 강조되기도 합니다. 애플 스토어는 공간 그 자체만으로도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적이어서 여러 지역에서는 앞다투어 애플스토어를 유치하고 싶어 합니다. 인구의 유입과 상권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이유도 있겠지요. 그러나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