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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회색 고양이와 갈색 생쥐의 쫓고쫓기는 에피소드. 1940년에 처음 공개되어 2020년부로 80주년을 맞은 전설의 미국 애니메이션 를 기억하시나요? 톰은 항상 제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재빠르고 똑똑한 제리는 톰을 골탕먹이곤 하죠. 톰의 트레이드 마크 중의 하나는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몸인데요. 망치에 맞으면 쪼그라들고, 무거운 것으로 눌려지면 납작해지며, 소화전으로 물을 마시면 톰의 몸은 풍선처럼 부풀어오릅니다. 이런 톰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며 안쓰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전 이런 톰의 모습을 발매트로 만든 한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펀치 니들 아티스트 넬라 F(Nella F)입니다. 펀치 니들은 전용 바늘에 다양한 실을 꿰어 원하는 그림을 고리 형태로 자수 놓는 공예인데요. 일반 자수보다 비교적 두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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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고양이와 갈색 생쥐의 쫓고 쫓기는 에피소드. 미국 애니메이션 를 기억하시나요? 톰은 항상 제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재빠르고 똑똑한 제리는 톰을 골탕 먹이곤 하죠. 그러나 이들은 사실 서로 없으면 심심해하는 존재인데요. 제리가 갑자기 쓰러지자 톰은 돌연 괴롭힘을 멈추고 구급상자를 가지고 오는가 하면, 톰이 안 보이면 무척이나 심심해하는 제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냅니다. 많은 사람들의 추억 속에 있는 톰과 제리의 모습을 담은 조각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 이노우에 다쿠라의 작품입니다. 그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톰과 제리의 움직임과 표정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는데요. 2018년부터 작품을 만들기 시작해 지금은 톰과 제리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네티즌들에게 사랑받고..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톰과 제리'를 아시나요? 톰은 고양이, 제리는 생쥐인데요. 항상 톰은 제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꾀 많은 제리가 오히려 역으로 톰을 골탕 먹이는 줄거리의 만화 영화입니다. 얼마 전 '현실판 톰과 제리'라고 불리는 한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광장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생쥐가 놀고 있는 모습이었죠. 이 영상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생쥐의 대담함이었는데요. 고양이가 다가와도 움직이지 않고, 심지어 고양이의 품속으로 뛰어드는 행동이었습니다. 고양이 또한 생쥐를 해칠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 영상을 보고 아무리 싸워도 서로가 없으면 살 수 없는 '톰과 제리'가 연상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우정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영상을 본 동물 전문가들은 이..
회색 고양이와 갈색 생쥐의 쫓고 쫓기는 에피소드. 미국 애니메이션 를 기억하시나요? 톰은 항상 제리를 괴롭히려 하지만 재빠르고 똑똑한 제리는 항상 톰을 골탕 먹이곤 하죠. 그러나 이들은 사실 서로 없으면 심심해하는 존재인데요. 제리가 갑자기 쓰러지자 톰은 돌연 괴롭힘을 멈추고 구급상자를 가지고 오는가 하면, 톰이 안 보이면 무척이나 심심해하는 제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죠. 를 제작한 애니메이터는 진 데이치(Gene Deitch)인데요. 지난주 진 데이치가 95세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입니다. 진 데이치의 작품은 뿐만이 아닙니다. 시금치를 먹으면 초인적인 힘이 발휘되는 도 진 데이치의 작품이죠. 그는 무려 70편 이상의 애니메이션 영화와 7개의 TV 시리즈를 제작하는 등 업계에서는 매우 존경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