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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경쟁이 치열한 요즘 패션계에서 많은 디자이너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디자이너는 이에 대한 돌파구로 이상하고도 초현실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얼마 전 다소 황당한 제품을 출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 출신이며 현재는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 베아테 칼슨(Beate Karlsson)은 얼마 전 이탈리아의 스칸디나비아 패션 브랜드인 아바바브 피렌체(AVAVAV Firenze)와 협업해 독특한 부츠를 만들었습니다. 이 부츠는 총 3종으로 나왔는데요. 2종의 사이하이 부츠, 그리고 한 종류의 앵클 부츠였습니다. 사이하이 부츠 두 종류는 각각 눈에 띄는 초록색과 빨간색인데요. 누가 봐도 폭소를 터트릴 만큼 큰 밑창이 눈에 띕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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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스(ASOS)'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인데요. 2000년에 설립되어 현재는 영국의 대표 온라인 패션 유통기업이 되었습니다. 현재 1,000만 명 정도의 회원이 있으며 해외 판매 비중이 50% 이상인 브랜드로 우리나라에서도 직구를 많이 하는 플랫폼이기도 하죠. 영국 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이 웹사이트에서는 얼마 전 독특한 상품을 출시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인조 가죽으로 만든 원피스였습니다. 이 원피스는 광택이 나는 인조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원숄더 스타일로 스타일리시하고 화려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슴쪽에서는 꼬임 장식이 있고, 치마 부분에는 러플 장식이 있으며 지퍼로 뒤에서 여는 방식이네요. 이 제품은 46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6만 ..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명하는 발명가가 있습니다. 그 스스로도 '존재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발명품이라고 자신의 발명품을 소개했죠. 우리의 삶을 더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발명이라기보다는, 우리에게 웃음을 한 번이라도 더 주는 유머에 가까운 발명품입니다. 바로 디자이너 맷 베네디토(Matt Benedetto)입니다. 발명가와 SNS 관종 사이 어디쯤 있는 것 같은 그의 발명품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Flippin' Mittens™️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벙어리장갑. 벙어리장갑의 문제점은 뭘까요? 바로 손가락 욕을 날릴 수 없다는 것이죠. 이 장갑을 끼면 자신의 감정을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장갑은 출시되자마자 품절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
얼마 전 미국의 의류 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Banan Republic)에서는 98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만 4천 원짜리 목걸이를 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 목걸이는 현재 예약 발송 중이며 11월 30일이 되어서야 발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과연 이 목걸이는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것일까요? 이 목걸이는 원래 8년 전 바나나 리퍼블릭에서 출시되었던 목걸이입니다. 목에 걸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였죠. 그리고 여성 패션 잡지인 글래머(Glamour)에서는 2012년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에게 이 목걸이를 선물했습니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미국 연방 대법원의 대법관인데요. 1993년 여성으로서는 두 번째로 연방 대법원의 대법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진..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왕실의 일원이기에 의상비가 따로 책정되는데요. 이에 많은 디자이너 의상이나 럭셔리 브랜드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항상 이런 값비싼 옷을 입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즐겨 가는 SPA 브랜드의 옷을 입을 때도 많죠. 그중 케이트 미들턴이 가장 많이 선보이는 브랜드는 아마 글로벌 SPA 패션 브랜드인 ZARA가 아닐까 싶은데요. 케이트 미들턴이 ZARA 옷을 입고 나오는 날에는 100이면 100 해당 상품이 품절되며 ..
가수 현아와 미국의 금수저 모델 켄달 제너(Kendall Jenner)가 같은 옷을 입어 화제입니다. 핫핑크 색의 원피스인 이 의상은 스파 브랜드인 H&M과 로마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지암바티스타 발리(Giambattista Valli)가 협업하여 만든 것입니다. 현아는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였습니다. 흰색 벨티드 힐을 신고 알록달록한 생일 케이크를 들고 찍은 사진인데요. 6월 6일이 생일인 현아가 미리 생일파티를 한 것이지요.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현아의 핫핑크 드레스였는데요. 톡톡 튀는 현아의 개성을 잘 드러내주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의 모델 켄달 제너는 5월 24일 같은 옷을 입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재했는데요. 스트랩 샌들을 신고 현아와는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