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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생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버리기에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또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에 기후 변화 문제도 함께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회용 플라스틱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바로 일회용 비닐봉지입니다. 일회용 비닐봉지 또한 생분해되지 않아 하천과 땅을 오염시키고 있죠. 환경오염뿐만이 아닙니다. 비닐봉지는 야생동물을 괴롭히는 주범이기도 합니다. 이에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지 않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을 내고 있습니다. 우리 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는 비닐봉지의 무상 제공을 금지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은 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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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매년 800만개 이상의 플라스틱 조각이 바다로 버려집니다. 이런 플라스틱 쓰레기는 미관상에도 좋지 않지만 더 심각한 문제는 해양 생물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매년 1억 마리의 해양동물이 플라스틱으로 인해 죽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 영상은 다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폴 시거슨이 촬영한 것입니다. 영상 속는 플라스틱 컵이 하나 보이는데요. 이 컵 안에는 코코넛문어가 들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코코넛 문어는 코코넛 껍질이나 조개껍질 안으로 몸을 숨기며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문어인데요. 평소 자신이 숨을 공간을 직접 가지고 다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영상 속 코코넛 문어는 플라스틱 컵을 자신의 방어 도구로 생각하고 그 안으로 ..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뭐라도 하고 싶었던 디자이너 듀오 알렉스 와들턴(Alex Wadelton)과 톰 위티(Tom Whitty)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호주에 있는 슈퍼마켓 체인의 한 마케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울워스앤콜스(Woolworths and Coles)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 작은 플라스틱 인형을 사은품으로 준 것이었습니다. 플라스틱 인형들은 디즈니 영화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었습니다. 이에 이들은 이 인형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포스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포스터의 테마는 환경 파괴였죠. 안나와 엘사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은 곳에서 방황하고 있으며, 토이스토리의 우디는 쓰레기 매립지로 변한 풍경을 바라보고..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생화학적 분해가 되지 않고 미세 플라스틱이 되어버리기에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또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에 기후 변화 문제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콜로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크리스틴 로즈 커리(Christine Rose Curry)입니다. 커리는 앗상블라주(assemblage)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하고 있는데요. 앗상블라주란 '모으기, 집합, 조립'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잡다한 물건들을 이용해 평면적인 회화에 3D 효과를 주는 방법입니다...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요할 수 있는 반면 자연에서 잘 썩지 않기에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도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에 기후 변화 문제도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인해 가장 많은 질타를 받고 있는 곳은 아마 패스트푸드점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이에 많은 패스트푸드 브랜드에서는 환경오염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맥도날드는 점차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는 등 혁신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이와 관련된 이벤트를 벌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수영복'을 만드는 것입니다. 플라스틱 공해와 수영복은 과연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현재 맥도날드 ..
현재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문제가 매우 심각합니다. 플라스틱은 산에도, 눈 속에도, 숲속에도, 사막에도, 강 속에도, 강가에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심각한 곳은 바로 바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를 절실하게 느낀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Karola Takes Photo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였죠. 그는 취미로 다이빙도 즐기고 있는데요. 다이빙을 할 때마다 바닷속에서 꼭 쓰레기를 한 뭉치씩 가지고 나오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심각한 해양 플라스틱 문제를 실감했습니다. 항상 이로 인해 슬프고, 때로는 무섭기까지 하다고 하네요. 이 포토그래퍼는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비가 올 때마다 섬에서 플라스틱이 떠내려와 강줄기로 흘러 들어가고 그리고 이 플라스틱은 결국 바다로 흘러들어온..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은 큰 골칫거리입니다. 값싸게 만들고, 가볍고 튼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자연에서 잘 썩지 않기에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죠. 또한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석 연료를 사용해야 하기에 기후 변화 문제도 있습니다. 대체재를 찾아야 하지만 그 또한 쉽지 않기에 쓸 수도, 안 쓸 수도 없는 상황이죠. 그러나 얼마 전 네덜란드의 바이오 기업 아반티움(Avantium)에서는 세계적인 음료 기업 코카 콜라와 칼스버그, 그리고 프랑스 유제품 회사 다논의 지원을 받아 '식물성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있다는 희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식물성 플라스틱은 옥수수, 밀, 그리고 사탕무에서 얻는 설탕인 첨채당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식물 당분으로 만들어졌기에 자연 안에서 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뻗었다.주님께서는 밤새도록 거센 샛바람으로 바닷물을 밀어내시어, 바다를 마른 땅으로 만드셨다.그리하여 바닷물이 갈라지자,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걸어 들어갔다.물은 그들 좌우에서 벽이 되어 주었다.바로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장면을 성서에서 묘사한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작품으로 만든 한 예술가가 화제입니다. 마치 포토샵 처럼 보이는 이 장면은 사실 실제로 존재하는 실물입니다. 하나의 포토존이 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 작품의 묘미는 단순히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는 점이 아닙니다. 바로 이 작품을 만든 재료입니다. 파란색으로 빛나는 '모세의 기적'은 플라스틱 빨대로 만든 것입니다.여기에 사용된 플라스틱 빨대는 정말 어마어마한 양입..
일회용 페트병, 비닐봉지, 플라스틱 빨대 등 매년 8백만 톤의 플라스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집 앞바다에 이런 쓰레기들이 밀려 들어온다면 어떨 것 같으신가요? 이런 가슴 아픈 상황에서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기발한 작업을 한 디자이너가 있었습니다. 바로 유지니 퀴틀레(Eugeni Quitllet)입니다. 카탈루냐 출신의 퀴틀레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스페인 이비자섬에 집이 있는데요. 이 섬의 해안에는 많은 쓰레기들이 떠밀려 오는 것을 보고 자신의 특기를 살려 이 쓰레기로 가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Ibiza(이비자)'라는 이름의 가구 컬렉션을 제작하기로 한 그는 수려한 곡선의 미를 특징으로 하는 의자와 테이블을 제작했는데요. 해양..
폴란드 서부에 위치한 도시 포즈난(포젠)의 한 건물에는 건물과 전혀 조화롭지 않은 기둥이 여섯 개 설치된 곳이 있습니다. 단색, 그리고 직선으로 이루어져 있는 계단처럼 생긴 건축물의 지상에 컬러풀하고 비정형적인 기둥이 여섯 개 설치된 것인데요. 언뜻 보면 설치 예술인 것 같기도 한 이 기둥에는 사실 많은 정보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 기둥은 왜 세운 것이며, 이 기둥에 들어가 있는 정보는 과연 무엇일까요? 이 기둥은 디자이너 알리샤 비알라(Alicja Biala)와 건축가 이보 보르코비치(Borkowicz)가 함께 만든 것입니다. 이들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했고, 이를 시민들에게 시각적으로 알릴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빨간색, 초록색, 핑크색, 주황색, 노란색 등 눈에 띄는 색상으..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기후 변화, 플라스틱 문제, 멸종 위기의 동물들, 해수면의 상승 등 환경에 관한 새로운 소식 중 좋은 소식은 거의 찾아보기가 힘들 지경입니다. 기성세대들도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지만, 이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들도 많습니다. 2018년 스웨덴의 고등학생 그레타 툰베리는 매주 금요일 스톡홀름의 의회 앞에서 '기후를 위한 등교거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으며, 이를 계기로 92개국 1200여 단체가 툰베리의 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올해의 노벨 평화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죠. 또 다른 방식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촉구하는 청소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술가이자, 환경운동가, 동시에 고등..
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8월부터 매장 내에서 플라스틱 컵을 쓰면 업주에게 과태료를 물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및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사용량을 줄이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해양 쓰레기 중 플라스틱 병은 3위, 플라스틱 빨대는 7위입니다. 나아가 우리나라는 2015년 기준으로 1인당 연간 132kg의 플라스틱을 써서 1위라는 오명을 얻었습니다. 오늘은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RedFriday에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동의하시면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동참하는 것은 어떨까요? 출처 : Greta Alvarez Via Instagram.com by Buzzfeed.com 1. 규제 대상인 아닌 플라스틱 빨대 현재 일회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