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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아기 때부터 강아지와 같이 자란 아이들은 강아지와 특별한 유대 관계를 형성합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 또한 그중의 하나인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핀(Finn)이라는 아이와 복서견 브루투스(Brutus)의 우정입니다. 이 영상은 모두가 잠든 시간 핀의 방에서 찍은 것입니다. 자신의 침대에서 자고 있던 핀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이불을 들고 침대 밑으로 내려가는데요. 이 침대 밑에는 브루투스가 자고 있었습니다. 핀은 브루투스와 함께 자고 싶어 이리저리 편안한 자세를 취해보는데요. 이런 핀의 모습에 브루투스는 기꺼이 베개가 되어주고 있네요. 그리고 핀은 결국 브루투스의 발치에 몸을 기대 누워 편안하게 잠이 듭니다. 사실 이 영상은 핀의 어머니가 찍은 것입니다.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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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이 울리면 많은 사람들은 손님, 혹은 택배가 왔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적어도 '사람'이 초인종을 눌렀다고 생각하겠죠. 그러나 얼마 전 펜실베이니아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사람이 아닌 강아지가 초인종을 눌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바로 6개월 된 골든 레트리버 샬롯(Charlotte)입니다. 샬롯은 가족들의 반려견인데요. 확실히 가족들의 관심을 끄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네요. 샬롯은 앞마당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오기 위해 뛰어올라 초인종을 누른 것이었죠. 그리고 이 과정은 현관문에 설치된 CCTV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영상 속에서 샬롯은 솜털이 보송보송한 얼굴을 카메라로 응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발을 이용해 초인종을 누르고 누군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죠. 그러나 아무도 나..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 많은 사람들은 마치 운명과 같이 가족이 될 동물을 알아봅니다. 그러나 때로는 동물들이 주인을 고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사연도 이런 경우입니다. 한 강아지가 딱 알맞은 가정에 제 발로 직접 찾아갔던 것이죠.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는 잭 요키넨(Jack Jokinen)은 새벽 4시 기이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새벽 4시에 우리 집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있다고 말하며 그를 깨운 것이었죠. 이상하게 생각한 잭은 아래층으로 내려갔는데요. 진짜로 강아지 한 마리가 우두커니 거실에 앉아 있었습니다. 집의 앞 문, 뒷 문, 창문은 모두 닫혀있었는데요. 이에 잭은 갑자기 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당시 밖은 폭풍우가 치고 있었는..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 유기는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곤 하죠. 그러나 아직까지도 양심의 가책 없이 강아지를 버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또 한 건의 강아지 유기 사건이 영상에 잡히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차량이 등장합니다. 차에서는 한 사람이 내리는데요. 이 사람을 따라 강아지도 내리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아마도 산책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는데요. 그 순간 주인은 재빨리 다시 차에 올랐고 뒤돌아 보지도 않고 차를 몰고 떠나버렸습니다. 그러나 주인이 생각하지 못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모든 행동이 카메라에 잡혔다는 것입니다. 사실 주인이 강아지를 버린 곳은 미국 댈러스에서 강아지 유기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요. 이에 댈러..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한 가족은 새로운 식구를 맞았습니다. 바로 아메리칸 불독 벨라(Bella)였습니다. 벨라는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잘 지내고 있었죠. 그러나 벨라가 이 집에 온지 한 달 도 채 되지 않아 벨라는 사라졌습니다. 벨라의 주인인 애슐리 스윈튼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혹시나 벨라가 열린 문으로 나간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죠. 이에 집 현관의 안과 밖에 있는 CCTV를 돌려보았습니다. 그리고 벨라가 없어진 이유를 알게 되었죠. 바로 음식 배달원이 벨라를 훔쳐 간 것이었습니다. CCTV에는 음식 배달원이 음식을 현관에 놓는 것이 보이는데요. 음식을 놓은 후 그 옆에 있던 벨라를 몇 번 쓰다듬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벨라를 들어 올리는데요. 그대로 집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 ..
중국 베이징의 한 거리에서 이상한 광경이 목격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한 줄로 서서 몸을 구부리거나 머리로 얼굴을 가린 채 이상하게 길을 건너고 걸어 다니는 모습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이 모습을 보고 놀라며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요. 이 사람들은 왜 이렇게 이상한 모습으로 거리를 다니는 것이었을까요? 바로 중국의 감시망인 CCTV를 피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사실 이 장면은 중국의 아티스트 덩유펑(Deng Yufeng)이 기획한 것이었는데요. 그는 베이징에서 CCTV를 피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기 위해 이 퍼포먼스를 했습니다.퍼포먼스에 앞서 덩유펑은 퍼포먼스를 수행할 길의 길이와 너비 등을 쟀습니다. 또한 이곳에 있는 CCTV의 위치를 지도에 그리고, 이 CCTV의 촬영 범위까지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그..
얼마 전 중국의 SNS를 뒤흔든 영상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 영상은 CCTV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는 두 명의 남성이 테이블에 앉아 있었고, 이 테이블에 서빙을 하고 있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두 남성 중 한 명은 여성의 팔을 끌어당겨, 함께 앉자는 시늉을 했고, 이 여성은 팔을 뿌리친 후 이 남성을 제압해 바닥에 쓰러트렸습니다. 맞은편에 앉아 있던 남성 또한 이 여성을 제압하려 했지만 한번 건드려 보지도 못했죠. 이후 이 남성은 여성에게 의자를 집어던졌는데요. 이 여성은 의자를 잡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어딘가로 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섣불리 여성 종업원을 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곧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여성이 누구인지, 어떤 상황이었는지 궁금해하는 네티즌들도 많이 있었죠. 이..
얼마 전 SNS에서는 충격적인 영상이 논란이 되었습니다. 바로 개로 인한 사망 사고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에는 많은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기도 한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월요일 광둥성 포산시의 한 CCTV에 포착된 상황입니다. 도로에는 마이라는 이름을 가진 88세 여성이 서있었는데요. 이 여성의 옆으로 한 개가 뛰어들어옵니다. 이 개에는 목줄이 매달려 있었는데요. 목줄을 쥐고 있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개가 지나가자 이 여성은 앞으로 쓰러지는데요. 그대로 얼굴을 바닥에 부딪혔습니다. 바로 개의 목줄이 이 여성의 다리를 휘감았고, 이 목줄을 그대로 당기며 움직이는 개 때문에 여성이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이후 이 개를 쫓아서 12세의 소녀 루오가 뛰어옵니다. 그리고 루..
매년 10만 마리에 가까운 강아지들이 길거리에 버려지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문제이죠. 강아지를 버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배변을 못 가리거나, 짖는 문제, 주인을 물거나 돈이 많이 드는 것도 이유이죠. 어릴 때 귀여운 외모가 사라지는 것도 유기의 이유가 되기도 하죠. 얼마 전 한 CCTV에는 한 여성이 강아지를 버리는 장면이 잡혔는데요.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 CCTV의 장면은 I Paw'd It Forward라는 이름의 비영리 단체에 의해 공개된 것입니다. CCTV에 등장한 곳은 미국 워싱턴주 밴쿠버에 위치하고 있는 오차드 파크(Orchards Park)입니다. 이곳에는 오리곤 차량 번호판을 단 테슬라가 한대 들어와 멈춥니다. 멈춘 차량의 운전석에서는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어느 곳이나 CCTV가 있는 세상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의하면 한 사람이 하루 평균 CCTV에 83.1회 노출된다고 하는데요. 이동 중에는 9초에 한 번꼴로 찍힌다고 합니다. 보안이 중요한 곳에는 더욱 CCTV가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CCTV를 관리하는 인원도 많이 있습니다. 공항도 그런 장소 중의 하나이죠.얼마 전 공항의 CCTV를 둘러싸고 잡음이 일었습니다. CCTV를 남용하지 말라는 국가인권위원회와, 보안을 위해서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겠다는 한국공항공사 간의 충돌이 있었는데요. 도대체 어떤 일이길래 이 두 기관이 서로 충돌한 것일까요? 서울경제 2017년 베이징에 다녀온 A씨는 김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A씨는 입국 시 참깨와 건대추 등을 가져왔는데요. 이 물건들 때문에 세관 입국장 식물..
올해 초 기내 몰래카메라 논란이 뜨거웠습니다. 지난 2월 싱가포르 항공을 탑승한 승객 한 명은 기내 스크린 아래쪽에 카메라가 있는 것을 발견해 자신의 SNS에 올렸는데요. 싱가포르 항공 측에서는 이 카메라는 비행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새롭게 도입된 장치이지만 현재 '비활성화'되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카메라는 싱가포르 항공뿐만이 아니라 아메리칸, 유나이티드, 그리고 델타 항공사의 비행기에도 달려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항공사에서는 큰 곤욕을 치렀습니다. 이 이슈로 각 항공사에서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카메라를 덮기도 했습니다. '프라이버시' 그리고 '몰카' 문제가 뜨거운 오늘 날 한 항공사에서는 기내에 CCTV를 설치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항공사는 바로 홍콩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영국계 항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