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명품 다 입었네'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입은 옷 어디 거?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과 그를 지키다 사랑에 빠진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 바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입니다. 마지막 16회는 21.7%라는 시청률을 찍으며 2016년 방영된 <도깨비>를 꺾고 tvN 드라마 역시 역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죠.

재벌 상속녀이자 패션 CEO인만큼 세련되고 우아한 손예진의 패션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는데요. 드라마가 끝나면 착장 제품이 어디 거냐는 질문이 인터넷 카페를 뒤덮곤 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손예진이 드라마 속에서 입었던 옷들을 소개합니다.

1. 구찌 입고 거리 활보

거리를 활보하는 손예진입니다. 손예진이 입고 있는 체커 코트 및 바지, 그리고 사이 하이 부츠가 매니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무드를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2. 파파라치에 잡힌 CEO

1회에서 윤세리는 아이돌과 연애를 하던 중 파파라치 사진에 찍히는데요. 이때 착용한 노란색 카디건은 막스마라의 2019 F/W 입니다. 프로페셔널한 패션을 자주 보여주던 손예진의 패션에 사랑스러움과 로맨틱함을 불어 넣은 아이템이었네요.


3. 한국 디자이너의 옷도 완벽히 소화

손예진이 드라마에서 해외 명품만 입은 것은 아닙니다. 윤춘호 디자이너의 YCH 제품도 입었습니다. 독특한 블레이저가 눈에 띄네요.


4. 파.워.당.당.

1회에서 여러 벌 옷을 갈아입은 손예진인데요.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손예진은 발망의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그녀 특유의 당당함이 돋보이는 의상입니다.


5. 파자마도 명품

2화에서는 파자마를 입은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때 입은 파자마는 토리 버치의 실크 드레스였다고 합니다.


6. 비즈니스 할 때 입은 옷

2화에서는 이자벨 마랑의 원피스를 입었습니다. 반짝이는 벨트를 더해 럭셔리함과 페미닌함을 동시에 더했습니다.


7. 죽으러 가서도 명품

죽기 위해 스위스로 간 윤세리. 평소처럼 옷이 화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옷 또한 명품 셀린느의 제품입니다.


8. 스위스에서 입은 체크 아우터

스위스 회상 씬에서 등장한 체크 아우터 또한 셀린느의 제품입니다.


9. 차일 것 같으면 먼저 차는 여자가 입은 옷

5화의 에필로그에서 윤세리는 '차일 것 같으면 먼저 차는 여자'임이 드러났는데요. 도도하게 남성에게 이별을 고하는 윤세리가 입은 옷은 바로 보테가 베네타의 2019 F/W 의상입니다. 니트에 있는 것과 같은 소재의 초커가 더욱 강렬한 인상을 자아냅니다.


10. 드라마 방영되기 전부터 화제

드라마가 방영되기 전부터 몇 장의 드라마 스틸컷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때 입은 플로럴 드레스는 돌체 앤 가바나의 2019 F/W 제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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