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직폭력배나 범죄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 아티스트는 문신을 '패션 아이템'에서 '예술'로 승화시킨 인물인데요. 그의 섬세한 타투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진짜 예술 작품을 타투 도안으로 만들어 이를 재현했죠.
그는 함께 스케이트를 타던 친구가 타투를 그리는 기계를 선물해 준 것을 계기로 타투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가 자신의 첫 고객이 되었죠. 이후 그는 자신이 아는 많은 지인들에게 공짜로 타투를 새겨주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는 반 고흐 등의 거장이 그린 명화, 영화 포스터, 영화 주인공 등 다양한 이미지를 고객들의 몸에 그려 넣는데요. 아기자기하거나 디테일한 그의 작품은 마치 '스티커' 같기도 하네요. 그렇다면 그의 작품을 조금 더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