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와~' 매일 등하교 시켜주는 강아지 화제

강아지들은 충성심이 높은 동물 중의 하나입니다. 많은 애견인들이 이에 위로받고 있기도 하죠. 이들의 충성심은 시간, 거리, 날씨, 그리고 어떤 역경이 따르더라도 변하지 않는데요. 주인을 기다리는 개들에게 이런 충성심이 많이 보입니다. 하루 12시간씩 기차역에 앉아 주인을 기다리는 개가 있는가 하면 4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주인과 재회하기를 기다리는 등의 실화로도 증명된 바가 있습니다. 

얼마 전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도 충견의 인상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한 영상인데요. 이 영상은 중국 허난성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하네요. 

영상 속에서 작은 흰색 개가 아이를 스쿨버스로 배웅하고 있는데요. 아이보다 먼저 길가에 나가 스쿨버스를 기다리고, 아이가 스쿨버스에 탑승하자 이 모습을 유심히 지켜봅니다. 

아이가 다시 오는 시간에는 그 자리에 나가 사랑스럽게 맞이하고 있죠.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이 아이의 뒤를 졸졸 따라가며 완벽하게 에스코트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이 아이의 엄마가 촬영한 것인데요. 영상이 올라오자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정말 귀여운 광경이 아닐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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