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한 인플루언서가 SNS에 올린 동영상 하나로 400만 원이 넘는 벌금을 낼 위기에 처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이 영상은 곧 논란이 되었습니다. 개정된 야생동물법에 의하면 허가 없이 야생동물에게 의도적으로 먹이를 준 사람은 5,000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26만 원의 벌금에 처하고, 이후에는 1만 싱가포르 달러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웡은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면 안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자신의 SNS에 이를 홍보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그녀는 사과를 하기도 했죠.
실제로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큽니다. 왜냐하면 동물의 행동과 생태계의 균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빵과 같은 가공식품은 야생동물의 건강 문제도 야기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야생 동물의 개체 수가 인위적으로 증가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현재 국립공원관리위원회에서는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은 벌금형을 피할 수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