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을 깨고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한 듀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오렌지 색상의 고양이 펄(Pearl) 그리고 당나귀 윌로우(Willow)입니다. 이들은 몸집도, 색상도, 품종도 다르지만 모든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 나와'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펄은 집 안에 사는 것이 아니라 헛간에 살고 있는 고양이인데요. 친구를 만들기 위해 말에게도 다가가고 말의 등에도 타보았습니다. 그러나 말들은 펄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았고, 귀찮다는 듯 몸을 흔들어 펄을 떨어뜨렸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우정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