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백하고 우울하지만 계속 보게 된다는 프랑스 파리의 길거리 예술

길거리 예술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거리의 미관을 해치기에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개성 있는 도시 풍경을 만들어주기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길거리 예술은 현대 도시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예술 장르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길거리 예술가인데요. 삭막한 도시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바로 샤를 레발(Charles Leval)이니다.

레발렛(Levale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는 벽에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무채색의 창백한 톤으로 그림을 그리곤 하죠. 그가 그리는 그림은 모두 희망적이거나 밝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도시 풍경과 상호작용을 하며 재치를 더하고 있죠. 스토리 텔링이 있는 작품이기에 많은 사람이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의 작품을 한 번이라도 더 보고, 어떤 작품일지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 그의 작품이 가진 매력인 것 같은데요

오늘은 샤를 레발의 작품을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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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levalet.art /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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